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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사

채규엽부터 플레이브까지


  • ISBN-13
    979-11-976786-0-8 (03680)
  • 출판사 / 임프린트
    신사우동 호랑이 / 신사우동 호랑이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6-01-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배국남
  • 번역
    -
  • 메인주제어
    공연예술 역사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공연예술 역사 #K팝 #K팝스타 #방탄소년단 #채규엽 #플레이브 #아이돌 #대중음악 #K팝시장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3 mm, 392 Page

책소개

100여 년 동안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이끌어온 가수와 스타들의 역사적 여정을 한 권에 담은 본격 음악사다. 2023년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선정한 우수출판콘텐츠 『한국 스타사 : 이월화부터 방탄소년단까지』의 가수 부문 특별 개정판이다. 기존의 채규엽부터 방탄소년단(BTS)까지 36인(팀)에서 블랙핑크,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니쥬, 플레이브까지 5팀이 추가돼 총 41인(팀)이 수록됐다.

 

한국 대중음악은 1920년대 채규엽을 시작으로 트로트, 포크, 록, 발라드, 아이돌, 그리고 버추얼 스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변모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 변화를 주도한 스타들의 삶과 음악적 성취, 그리고 시대적 의미를 촘촘하게 조명한다. 

 

BTS,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 같은 글로벌 아이돌은 미국과 영국 중심의 팝 시장을 흔들고 있으며, 트로트의 재도약을 이끈 임영웅,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플레이브까지 새로운 음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한국은 더 이상 변방의 음악 시장이 아니다. 오늘날 K팝 팬덤은 국경과 인종을 넘어 세계를 연결하는 거대한 문화 현상이 되었다. 

 

이 책은 한국 대중음악의 형성과 발전 과정, 그리고 각 시대를 대표한 41인(팀)의 스타를 통해 음악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과 가치관을 바꾸고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되었는지 보여준다. 팬과 연구자,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 모두가 한국 대중음악의 본질과 성취를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K팝 스타 연구서라 할 수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차례

 

1장 한국 대중음악과 가수 _ 유행가부터 K팝까지

(1) 1920~1945년의 대중음악과 가수…신민요와 트로트로 유행가 시대 개화

(2) 1945년~1950년대의 대중음악과 가수…분단과 전쟁, 미국 문화의 영향권에 놓인 대중가요  

(3) 1960년대의 대중음악과 가수…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전성시대

(4) 1970년대의 대중음악과 가수…검열과 탄압 속에 포크ㆍ록 중심의 청년문화 분출

(5) 1980년대의 대중음악과 가수…슈퍼스타 조용필과 발라드, 댄스음악, 민중가요, 그리고 언더그라운드 가수

(6) 1990년대의 대중음악과 가수…K팝과 한류, 그리고 아이돌 시대 개막 

(7) 2000~2020년대의 대중음악과 가수…K팝, 팝 뮤직의 주류 진입과 글로벌 시장 장악

 

2장 K팝, 변방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이끈 스타들 _ 채규엽부터 플레이브까지

(1) 채규엽, 조선 최초의 직업 유행 가수

(2) 이난영, 트로트 정립한 노래의 신

(3) 왕수복, 신민요 스타와 북한 공훈 가수

(4) 남인수, 트로트 인기곡 양산한 가왕

(5) 현인, 트로트와 팝 뮤직의 가교 스타

(6) 패티김, 팝 보컬의 장을 연 대형 가수

(7) 이미자,  66년 트로트 인기 이끈 엘레지 여왕

(8) 신중현, 한국 록의 시조이자 대부

(9) 남진, 트로트로 대중 열광시킨 가수왕

(10) 나훈아, 유행 가수 넘어선 트로트 가황

(11) 송창식, 한국 포크 개화시킨 레전드

(12) 조용필, 한국 대중음악사의 가장 위대한 가수

(13) 김민기, 시대ㆍ사회 노래한 혁명가 그리고 공연ㆍ배우ㆍ가수 키운 ‘뒷것’

(14) 산울림, 파격과 실험으로 록의 지평 확장한 밴드

(15) 정태춘, 음유 시인과 투사 가수

(16) 이문세, 발라드로 대중 취향 변화시킨 스타9

(17) 들국화, 록의 진화 이끈 언더그라운드 밴드

(18) 이선희, 대학생 가요제가 배출한 최고 가수

(19) 노래를 찾는 사람들, 민중가요 확산시킨 노래운동패

(20) 김완선, 댄스 음악 주류화 예인한 댄싱퀸

(21) 유재하, 팝 발라드 발전 이끈 천재 뮤지션

(22) 김광석, 삶과 시대 노래한 가객

(23) 신승훈, 음반 산업 주도한 발라드 황제

(24) 서태지와 아이들, 대중음악 혁명 일으킨 전위주의 그룹

(25) 김건모, 월드뮤직 열풍 조성한 스타

(26) 크라잉 넛, 인디 음악 밴드의 대표주자

(27) H.O.T,  아이돌 그룹 중심의 대중음악계 만든 주역

(28) 이효리, 대중문화 트렌드 선도한 멀티테이너

(29) 드렁큰 타이거, 한국 힙합 정립한 뮤지션

(30) 보아, 일본 대중음악계 강타한 아시아의 별

(31) 싸이,  〈강남 스타일〉 세계적 신드롬 창출한 스타

(32) 동방신기, 아시아 석권한 2세대 아이돌 그룹

(33) 빅뱅,  K팝의 세계화 주도한 아이돌 그룹

(34) 소녀시대, 국내외 K팝 열풍 고조시킨 걸그룹

(35) 아이유, 독보적 음악성과 낸 솔로 가수

(36) 방탄소년단, 팝의 미래 개척한 세계 최정상 K팝 그룹

(37) 블랙핑크,  K팝을 팝의 주류로 진입시킨 글로벌 아이콘

(38) 임영웅, 트로트 혁신 견인한 중장년 대중의 영웅

(39)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역사 새로 쓰며 글로벌 시장 장악한 4세대 아이돌 그룹

(40) 니쥬, 해외 시장 확대하는 글로벌 K팝 그룹의 대명사

(41) 플레이브,  K팝을 가상 세계로 확장한 버추얼 아이돌의 선두 주자

 

주석

본문인용

채규엽이 1930년 콜럼비아 레코드에서 〈유랑인의 노래〉 음반을 발표한 데 이어 1932년 엔카 번안곡 〈술은 눈물일까 한숨이랄까〉를 불러 엔카풍 노래를 유행시키고, 이애리수가 1932년 트로트적 양식을 갖춘 〈황성의 적(황성옛터)〉을 음반으로 출시해 대중을 사로잡은 뒤 트로트가 유행가의 주류로 부상했다.

24쪽

 

1991년 4월 부산 동아대 인근 오락실에 동전을 넣으면 노래 반주가 나오는 노래기기가 설치돼 관심을 모았다. 1991년 5월 부산 광안리에 동전 노래기기를 설치한 ‘와이비치 노래연습장’이 선을 보이자마자 시선을 끌며 전국에 노래방 열풍을 촉발했다.

64쪽

 

2000~2020년대에는 2~5세대 아이돌이 힙합과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혼합된 K팝으로 국내외 팬과 대중을 사로잡았다. 아이돌이 주도한 K팝은 국내를 넘어 팝 음악의 주류로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을 장악했다.

80쪽

 

이미자는 66년간 노래를 불렀다. 긴 세월 동안 그의 수많은 노래는 대중에게 위로와 감동이 되었고, 즐거움이 되었다. 그리고 힘겨운 삶을 견뎌낼 힘이 되기도 했다. 대중과 언론은 그런 이미자에게 “백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세기의 가수” “100여 년 한국 대중음악사의 최고 스타” “대한민국에서 노래를 제일 잘 하는 가수”라는 극찬을 했고, ‘국민 가수’ ‘트로트 여제’ ‘국보급 가수’ ‘천상의 목소리’라는 최상의 수식어를 사용하며 찬사를 쏟아냈다.

134쪽

 

빼어난 가창력 역시 조용필을 가왕으로 만든 강력한 원동력이다. 트로트에서 오페라,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미성과 탁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진성과 가성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창법으로 소화해 최고 가창력의 가수로 인정받았다. 

174쪽

 

방탄소년단의 놀라운 성취는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상 수상에서도 드러난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상부터 2022년 톱 듀오/그룹상까지 6년 연속 수상했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상부터 2022년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상까지 5년 연속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2021년에는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까지 거머쥐었다.

335쪽

 

임영웅은 이 같은 가수로서의 여정에서 기존 트로트 가수와 차별화한 음악과 활동을 통해 중장년과 노년층 여성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대중이 선호하는 이미지를 조형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356쪽

 

서평

지난 100년간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어온 스타들의 서사를 통해 K팝이 어떻게 변방에서 세계의 중심이 되었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 같은 글로벌 아이돌뿐만 아니라 이난영, 나훈아, 남진, 조용필, 서태지와 아이들, 보아, 비, 아이유까지, 각 시대를 대표한 스타들의 음악적 성취와 그들이 만들어낸 팬덤의 문화적 힘을 입체적으로 서술한다. 

 

특히 2~5세대 아이돌을 중심으로 K팝이 팝 음악의 주류로 자리 잡은 과정을 짚으며, 해외 시장을 겨냥한 멤버 구성과 체계적 트레이닝 시스템, 다양한 장르 혼합이 성공의 핵심이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의 강점은 K팝 스타를 단순히 ‘흥행하는 가수’가 아니라 시대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문화적 행위자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점이다. 팬덤 문화의 탄생, 멀티테이너의 확장, 그리고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버추얼 아이돌의 등장까지, K팝의 진화는 멈추지 않는다. 저자 배국남은 이를 통해 K팝이 지닌 무한한 확장성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분명하게 제시한다. 

 

풍부한 취재와 인터뷰, 방대한 자료 조사 위에서 완성된 연구서라는 특별한 의미도 지닌다. 한국 대중음악과 스타에 관한 정리와 분석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이 책이 그 공백을 메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K팝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는 물론이고 연구자와 산업 관계자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배국남
고려대학교 영문과와 서강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서강대 영상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일보 기자, 마이데일리 국장 겸 대중문화 전문기자, 이투데이 문화경제국장ㆍ논설위원 겸 대중문화 전문기자로 일했다. 대중문화 전문기자와 평론가, 연구자로 30년 넘게 대중문화와 연예인에 천착해 글을 쓰고, 강의와 방송, 문화단체 활동을 하고 있다. 포털 다음과 이투데이의 ‘배국남의 직격탄’, 주간한국의 ‘배국남의 방송가’, 예향의 ‘배국남의 대중문화 X파일’ 등 포털, 신문, 잡지, 인터넷 매체에 대중문화와 미디어, 연예인 관련 칼럼과 기사를 연재하거나 기고하고 있다. 충북대, 한서대, 한성대 예술대학원 등에서 강의했으며 MBCㆍKBSㆍSBSㆍCBS 라디오와 TV에 출연하고 있다. 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 감사, KBS 시청자 평가원, 대한민국대중문화예술상ㆍ서울드라마어워즈ㆍ한류콘텐츠대상ㆍ반프TV페스티벌 심사위원, 아시아송페스티벌 집행위원, 외교통상부 한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대중문화와 연예인ㆍ스타에 대한 저술 작업도 지속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여의도에는 낮에도 별이 뜬다-배국남 기자가 만난 방송 스타》《스타 성공학》《스타란 무엇인가》《왜 손석희인가》《연예인의 겉과 속》《한국 스타사》《연예인도 사람이다》를 출간했고, 일본에서 공저《한국 드라마 히트 메이커 1, 2》 《K-POP 히트 메이커》 《윤석호 PD의 세계》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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