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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의 새로운 지도


  • ISBN-13
    978-89-460-8410-0 (0332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울엠플러스주식회사 / 한울아카데미
  • 정가
    3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12-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의형
  • 번역
    -
  • 메인주제어
    경제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경제 #경영 #회계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3 * 224 mm, 288 Page

책소개

회계, 소통의 수단

회계를 ‘언어’로 읽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회계를 ‘숫자’ 또는 ‘숫자를 다루는 기술’이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회계는 숫자가 아니라 언어다. 기업과 투자자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언어이며 강력한 소통의 수단이다.

 

회계는 지난 100년 이상 기업의 역량과 성과를 투자자에게 전달하는 막중한 소임을 성실하게 해냈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통해 믿음과 신뢰를 쌓아 왔다. 하지만 그 믿음은 지금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실제가 아닌 ‘추정’과 ‘추정치’의 광범위한 사용, ‘영업권’이라는 정체불명의 자산의 급등과 그로 인한 혼선은 회계 정보의 신뢰성에 흠집을 내고 있다. 엄청난 투자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록되지 못하고 외면당하는 ‘무형자산’, 투자자의 관심을 벗어난 ‘지속가능성 공시’ 등은 재무보고의 유용성을 훼손하고 있다.

 

저자는 회계정보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흔드는 요인들 중 몇 가지를 골라 그 본질이 무엇인지 치밀하게 들춰내고 해법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다툰다. 그리고 새로운 회계의 언어가 머지않아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한다.

 

 

 

회계, 오래된 언어

: 회계를 향해 묻는 네 가지 질문

 

“회계는 여전히 신뢰할 만한가?”

저자는 회계를 하나의 거대한 구조물에 비유하며 말한다. 회계는 100년 넘게 기업과 투자자 사이를 이어 온 ‘신뢰의 인프라’다. 하지만 그 신뢰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 ‘추정의 불균질성’, ‘취득법회계의 흔들림’, ‘무형자산의 보고의 누락’, ‘지속가능성 공시의 혼란’이라고 하는 네 가지 논란은 회계에 대한 믿음을 흔든다.

 

1. 회계추정: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추정은 이제 회계의 핵심이 되었지만, 이를 규정하는 기준이나 정의가 없다. 추정과 아닌 것들의 경계가 흐려지며 추정방식 사이의 일관성에도 의문이 생긴다.

 

2. 취득법회계: 기업의 ‘합병’은 정말 ‘취득’인가?기업결합을 ‘자산의 취득’으로 보는 취득법회계의 전제가 흔들린다. 취득법으로 태어난 영업권은 기존 회계의 문법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복잡한 결합 형태는 영업권의 정체성을 더 흔들고 있다.

 

3. 무형자산 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 어떻게 기록하고 보고할 것인가?지식·브랜드·데이터 등 무형자산이 기업가치의 핵심이지만, 회계는 여전히 이를 재무보고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개선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희망적인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4. 지속가능성 공시: 투자자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알고 싶어 한다.비재무정보를 포함한 새로운 공시 기준이 등장했지만, ‘무엇이 중대한 정보인가’에 대한 합의가 부족하다. 회계는 투자자들이 원하는 미래를 보여 주어야 한다.

 

이 책의 각 장은 독립된 정교한 논문처럼 보인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회계가 ‘과거를 기록하는 기술’에서 ‘현재와 미래를 보여 주는 언어’로 변모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탐색한다.

이 책은 숫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소통’과 ‘신뢰’라는 회계가 추구하는 오래된 가치에 대한 이야기다. 자본시장의 소용돌이 속에서, 회계가 여전히 ‘신뢰받는 소통의 수단’으로 남을 수 있을지 질문하고 대답하는 흥미로운 대화의 기록이다.

 

회계를 모르는 독자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책은 ‘친절한 설명’과 함께 ‘명료한 사고’를 제공한다. ‘복잡한 규정’ 대신, ‘회계라는 언어의 본질’을 들여다본다. 

저자는 말한다. 회계는 기업의 과거를 기록하고, 현재를 설명하며, 미래를 예측하는 ‘통합보고’라는 새로운 언어로 다시 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추천사

 

󰡔회계의 새로운 지도󰡕는 회계의 본질을 다시 묻고 미래의 방향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도를 합니다. 회계가 당면하고 있는 쟁점을 통해 회계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들을 짚어 내며 그 해법을 차분하게 탐색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회계가 나아갈 방향을 시장의 기대와 연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통합보고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회계의 미래를 조망합니다.

_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이 책은 회계의 역할을 통찰력 있게 조망합니다. “왜 회계가 필요한가?”라는 단순한 질문에 대해 진부한 이론이 아닌 시장과 투자자의 절실한 요구를 통해 답합니다. 회계기준의 구체적 조문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핀셋 해부 역시 흥미롭습니다. 회계의 실무자와 연구자 모두에게 울림을 줄 것입니다.

_권영수 LG그룹 부회장

 

회계를 숫자가 아닌 의미로 해석하는 책을 만났습니다. 무형자산 보고와 지속가능성 공시의 의미를 투자자의 시각을 통해 설명하는 새로운 접근이 놀랍습니다. 회계의 존재 이유를 다시 묻는 깊은 문제의식이 회계를 앞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_김동욱 삼성전자 부사장 CFO

 

󰡔회계의 새로운 지도󰡕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깊이 있게 보여 줍니다. 실무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고민을 차분히 짚으며, 회계가 시장과 소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합니다. 회계의 본질과 역할, 그리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줄 것입니다.

_윤훈수 삼일회계법인 CEO

 

저자는 이 책에서 회계정보가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에 대하여 예리한 질문을 던지며 그 대답을 통해 앞으로 회계가 감당해야 할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회계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와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함께 아우르는 보기 드문 책입니다.

_정석우 고려대학교 교수, 경영학

 

󰡔회계의 새로운 지도󰡕에는 숫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숫자와 제도 너머의 회계를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회계를 단순한 기록의 기술이 아니라, 기업가치와 경제 현실을 해석하는 언어이자 인식 체계로 바라봅니다. 무형자산, 지속가능성, 통합보고 등 회계가 기존의 틀 안에서 설명하지 못한 주제들을, 오랜 현장 경험과 깊은 이론을 겸비한 저자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새로운 관점에서 풀어냈습니다.

_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 경영학

 

목차

1장 회계추정
제1절 재무보고와 회계추정
제2절 회계추정에 관한 혼란
제3절 현행 기준서의 한계
제4절 회계추정의 새로운 정의
제5절 회계추정의 공시와 검증
제6절 새로운 기준서의 제정

2장 취득법회계
제1절 무형자산과 영업권
제2절 영업권의 법적 위상과 회계적 인식
제3절 취득법회계와 영업권
제4절 영업권 회계 비판
제5절 개선을 위한 제언

3장 무형자산 보고서
제1절 산업의 변화와 무형의 투자
제2절 무형자산의 범위와 규모
제3절 무형자산의 재무보고
제4절 개선의 노력과 장애물
제5절 무형자산 보고서
제6절 무형자산 보고의 성공 요인
제7절 후속 연구의 과제와 기대
[별첨 자료] 핵심무형자산 보고서
[Appendix]

4장 지속가능성 공시
제1절 지속가능성 담론
제2절 지속가능성 공시와 공시기준
제3절 중대성의 선택
제4절 재무 중대성 기반의 공시(ISSB 기준)
제5절 후속 연구의 기대
[Appendix]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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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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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의형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로 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 잠시 재직했고 이후에는 줄곧 재무와 전략컨설팅 분야에서 활동했다. 삼일회계법인 대표와 PwC컨설팅 대표를 지냈다.
2017년부터 6년간 한국회계기준원의 원장으로 재직하며 재무회계기준과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의 제정을 총괄했고 동 기간 중 5년간은 국제회계기준자문포럼(ASAF)의 일원으로 런던을 오가며 국제회계기준의 제정에도 깊이 관여했다.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정부기관을 위한 자문을 계속해 왔고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다.
한울엠플러스(주)는 1980년에 도서출판 한울이란 사명으로 설립되어 2015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창립한 이래 교재와 정기간행물을 비롯해 사회과학(경제학, 사회학, 정치학, 지리학, 법학, 기타 교양 과목)과 인문학(철학, 신학 등등), 역사학, 영상 예술(영화,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분야로부터 자연과학과 의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의 출판물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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