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짭짤한 눈물이 만나 더 깊어지는
'나'와 '너'의 마음 레시피!
질투도, 슬픔도 나를 지키는 소중한 신호야!
마음 성장을 위한 동화 《마음이 단짠단짠》 출간
오늘날 교실 속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에 서툴다. 친구와의 경쟁에서 오는 열등감, 짝사랑의 아픔, 친구 관계의 오해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곤 한다. '마음소통 시리즈'의 신간 《마음이 단짠단짠》은 어린이들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여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돕는 창작 동화다.
이 책은 주인공 유나가 겪는 '단짠단짠'한 일상을 통해 감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좋아하는 친구 준서에게 줄 초콜릿을 만들며 느끼는 달콤한 설렘, 반장 선거에서 단짝 친구 아린이에게 패배하며 느끼는 짭짤한 열등감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아이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가 전하는 마법 같은 위로 ‘짠맛이 있어야 단맛이 더 깊어지는 법!’
유나가 자신의 질투심과 실수를 괴로워할 때 건네는 할머니의 위로는, 유나와 같이 감정의 태풍 속에 있는 어린 독자들에게 큰 교훈이 된다. 할머니가 소금을 살짝 넣은 초콜릿을 건네며 전하는 "그냥 달기만 한 초콜릿보다 짠맛이 섞이면 훨씬 더 깊고 특별한 맛이 난다"는 한마디는 우리 마음도 기쁨뿐만 아니라 질투나 슬픔 같은 감정이 섞일 때 비로소 더 단단해지고 풍성해진다는 주제를 관통한다.
독자들은 유나가 자신의 '못난 마음'까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친구 아린이에게 용기 내어 사과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자존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저자는 불안은 나를 위험에서 지켜주고, 질투는 내가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알려주는 신호라는 점을 강조하며, 세상에 쓸모없는 감정은 없다는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상담 전문가가 쓴 마음 성장 동화스스로 생각하고 기록하는 '스생내적' 수록
최근 아이들은 모든 관심이 자신에게만 집중되어 타인을 배려하거나 자신의 힘든 마음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곤 한다. 때로는 부모의 보호 아래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을 키울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애플트리태일즈의 '마음소통 시리즈'는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 주인공의 고민과 성장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제시한다.
신간 《마음이 단짠단짠》 역시 이러한 기획 의도를 충실히 담고 있다. 글을 쓴 임지선 작가는 교육심리와 상담을 전공하고 독서 치료를 깊이 연구해 온 마음 전문가다. 작가는 책이 가진 치유의 힘을 믿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마주할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수록된 '나 스스로 생각하고 내 마음 적어 보기' 코너는 이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친구와의 경쟁에서 졌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 "다른 사람이 몰랐으면 하는 나만의 비밀이 있나요?" 와 같은 질문들은 독자가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관찰자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주체가 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친구와의 협동, 가족과의 공감, 그리고 나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