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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되고 싶은 소녀


  • ISBN-13
    979-11-94531-26-5 (4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이츠북스 사유와공감 / (주)이츠북스 사유와공감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12-1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근미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소설: 일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소설: 일반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청소년
  • 도서상세정보
    140 * 210 mm, 188 Page

책소개

“분명 어려움이 닥쳐오겠지만 이겨내면 돼.

너와 나, 우리의 열세 살을 기억하자.”

 

《천재가 되고 싶은 소녀》는 재능의 한계를 느껴 꿈 앞에 좌절한 중학생 소녀가 교내 합창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내면의 숨은 천재성을 찾아가는 청소년 소설이다. 

주인공 서아는 바이올린 실력을 인정받아 영재 스쿨까지 다닌 아이지만, 예술중학교 입시에서 떨어진 후 자신이 천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실망한다. 아픔을 지닌 채 입학한 오라중학교에서 우연히 같은 영재 스쿨에 다녔던 예지, 민우, 그리고 조금 특이한 교장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선생님의 권유로 교내 합창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그렇게 대회를 앞두고 합창곡을 준비하던 어느 날, 서아는 좋아하는 클래식 연주곡을 감상하던 중 깜빡 잠이 들게 되고,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몇백 년 전의 천재 소년과 마주하게 된다. 

이 소설은 주인공 서아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로 겪는 꿈에 대한 고민, 타인과의 비교, 친구와의 갈등에 대해 묘사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황 속에서도 차근차근 꿈을 향해 나아가고, 한 발짝씩 타인에게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리며 청소년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준다.

목차

머리말 : 내가 잘하는 걸 끝까지 하기

 

1장

1. 오라중학교 선녀 쌤 

2. 영재 스쿨과 예서민 앙상블 

3. 합창 대회를 준비하라 

4. 피아노 천재의 좌절 

5. 선녀 쌤 귀신설 

6. 천재 연구가 조 박사님 

 

2장

7. 천재의 도시, 빈 여행 

8.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9. 예지의 짝사랑 

10. 모차르트가 나타났다 

11. 우리 사귀자, 나 너 좋아해 

 

3장

12. 교복 입은 모차르트 

13. 2반 연주승의 계략 

14. 너 엑스맨이야? 빌런이야? 

15. '스퀘어' 선녀 쌤의 아픔 

 

4장

16. 이자희, 나 모르겠니? 

17. 씽씽 나라 프리데이 

18. 모차르트와 K팝 

19.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해 

20. 이제 이겨낼 수 있어 

본문인용

대회 당일, 출전 순서를 기다리는 예지의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1등 해야 해, 1등 해야 해.” 엄마가 귀에 대고 계속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귀를 막아도 계속 '1등, 1등'이라는 말이 들려 어지러우면서 구토가 나오려고 했다. 화장실로 급하게 달려가서 마구 토했다. 먹은 것도 별로 없는데 노란 물이 올라올 정도로 토하고 또 토했다.

  1. p 37

 

“무슨 음악이 들린다고 그래. 조용하기만 한데.”

민우의 말에 서아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지금도 들리는데. 하연 언니, 음악 안 들려?”

“무슨 소리야. 아무 소리도 안 들려.”

그제야 서아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자기 귀에 계속 교향곡 40번이 울려 퍼지는데 두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는다니, 그 순간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p 67

 

 

서아는 끝없이 펼쳐진 파란 풀밭 위로 마구 달려갔다. 와! 소리를 지르며. 그러다 문득 멈춰 섰다. 나무 아래에서 자신을 보며 웃고 있는 소년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서아는 입을 다물고 천천히 걸었다. 마치 아무 소리도 내지 않은 것처럼, 마구 달리지 않은 것처럼.

  1. p 84

 

중학교를 졸업한 지 수십 년이 되었는데도 이자희의 얼굴을 보자 선녀 쌤의 가슴이 쿵 떨어졌다. 여전히 예쁘고 날씬해 괜히 기가 죽는 데다 중학교 때 놀림 받았던 일이 떠올라서였다. 선녀 쌤은 고개를 흔들며 정신을 차렸다. 오라중학교 학생 임예지만 생각하기로 했다.

  1. p 137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해. 분명 어려움이 닥쳐오겠지만 이겨내면 돼. 너와 나, 우리의 열세 살을 기억하자. 너를 만난 열세 살이 나에게 큰 힘이 될 거야.”

  1. p 174

서평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찾아나가는 내 안의 놀라운 가능성

꿈 앞에 좌절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눈부신 메시지

 

이 책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실패와 좌절,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성장 소설이다. 

특히 주인공 서아가 진로에 대한 고민, 친구 관계에 대해 갈등하던 중 꿈속에서 천재 소년을 만나며 벌어지게 되는 놀라운 기적은 비슷한 상처를 지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결국 나를 성장시키는 것은 천재 소년과의 마법 같은 만남이 아닌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는 것이다. 모두가 손에 넣기를 원하는 '천재성'이란 결국 자신을 믿고 하루하루 나아가는 '용기'의 다른 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소설은 '천재 소녀의 성공기'가 아니라, 실패와 비교 속에서 상처받은 청소년이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를 보여주는 '회복과 희망'의 이야기다.

작가는 타인의 기대와 평가로 중심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청소년기의 연약한 심리를 그리며, 아이들 안에 숨겨진 각자의 재능을 발굴할 기회와 용기를 전한다.

자신의 꿈을 지켜내는 법, 친구와의 진정한 우정을 꾸려나가는 법,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 새로운 내일로 나아갈 수 있는 법을 그려낸 이 꿈같은 이야기는, 불안한 현실과 막막한 미래에 고통받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근미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소설을 공부했다. 문화일보로 데뷔,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됐다.
기자, 방송작가, 대학 강사로 두루두루 세상과 접하며 천재들을 많이 만났다.
장편소설 《17세》 《어쩌면 후르츠 캔디》 《서른아홉 아빠애인 열다섯 아빠딸》 《나의 아름다운 첫 학기》 《나의 로스 앤젤레스》를 냈다. 비소설 《+1%로 승부하라》 《프리랜서처럼 일하라》 《대한민국 최고들은 왜 잘하는 것에 미쳤을까》를 비롯한 여러 책에 다양한 세계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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