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할 수 있겠다”는 감각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코딩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AI를 배우려면 코딩을 잘해야 하지 않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만, 나는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코드의 흐름을 이해하고, 내가 원하는 걸 AI에게 잘 설명할 수 있는 능력” 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초등학생도 따라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생각하는 흐름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까?
답은 Google Colab이었습니다.
설치도 필요 없고, 복사-붙여넣기만으로도 코딩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죠.
게다가 이젠 AI가 코드를 대신 써주는 시대,
우리는 “AI에게 코딩을 잘 시키는 사람”이 되어야 하잖아요?
바로 그게 이 책이 전하고 싶은 ‘바이브 코딩(Vibe Coding)’ 입니다.
코드를 잘 아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걸 AI에게 잘 설명하고, 흐름을 이해하고, 결과를 점검하는 힘.
이것이 미래형 창작자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Prologue
그래서 이 책은,
•
한 줄 한 줄 따라 해보고,
•
작은 성공을 경험하며,
•
결국엔 ‘Sally’라는 에이전트를 내 손으로 만든다는 성취를 통해
당신이 속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만들 것 입니다.
“어? 나 진짜 AI로 뭔가 만들 수 있네!”
“내가 상상한 걸 AI가 만들어줬어!”
그 첫 경험,
이 책이 당신의 인생 첫 ‘AI 창작’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