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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리더는 아니지만

조직의 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공감의 리더십


  • ISBN-13
    979-11-92455-81-5 (0332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한티재 / 도서출판 한티재
  • 정가
    20,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12-1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박정민
  • 번역
    -
  • 메인주제어
    경영: 리더십과 동기부여
  • 추가주제어
    경영, 경영기술 , 자기계발, 개인발전 및 현실적 조언 , 기업경영: 역할, 이사회 및 임원의 책임 , 경력, 성공 조언 , 조직론 및 조직행동 , 경영: 의사결정 , 비즈니스 소통능력 및 프리젠테이션
  • 키워드
    #경영: 리더십과 동기부여 #경영, 경영기술 #자기계발, 개인발전 및 현실적 조언 #기업경영: 역할, 이사회 및 임원의 책임 #경력, 성공 조언 #조직론 및 조직행동 #경영: 의사결정 #비즈니스 소통능력 및 프리젠테이션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5 * 200 mm, 304 Page

책소개

연구원으로 출발해 대기업 CEO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변화와 위기의 최전선에서 경험하고 배우며 리더십 역량을 키워 온 박정민 전 대표의 에세이. 리더십은 단번에 완성되지 않는다. '리더가 되는 일'에서 시작해, '팀을 움직이고', '팀을 성장시키는 일'로 이어지는 세 단계의 배움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 세 단계 배움의 과정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단순한 사례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담백하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와 함께 일해 온 동료와 후배들의 현장 노트 23편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의 리더십이 실제로 어떻게 공감의 힘을 발휘하고 사람을 움직여 왔는지, 어떻게 조직의 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을 일구어 왔는지를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리더가 되다

내 리더십의 터닝포인트 | 선입견을 갖지 않으려면 | 리더십은 역할이 아니라 태도다 | “줬으면 그만이지” | 소통의 대가 | 역지사지, 적극적 경청 | Do Not Judge | 지식의 저주 |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라 | 어떻게 화낼 것인가 | 우리 팀장님 별명은 '김 대리' | 어항 속 물고기처럼 행동하라 | 회사 생활은 약속과 이행의 연속이다 | 이기는 리더는 다르다 | 있으나 마나 한 리더가 최고다 | 가장 나쁜 결정은 결정하지 않는 것이다 | 내 별명은 울보다 | 정직이 최선의 정책 | 제발 결론부터 말해 줘!


 

2부   팀을 움직이다

구성원을 의사결정 과정에 포함시켜라 | 네거티브 피드백 | 잘못된 칭찬은 고래를 집착하게 만든다 | 질문하라,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인센티브 시스템을 설계하라 | 조직 내 갈등, 개인 아닌 시스템이 원인 | 숫자로 리드하라 |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기 | 회의 끝내주게 잘하는 방법 | 침묵이 찬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권한 위임의 힘 | “사장님께서 지금 찾으십니다” | 아우토반을 달리다 | 대퇴사의 시대를 준비하라 | 스승은 유튜브, 동료는 AI | 코칭으로 리드하라 | 보이지 않는 깃발을 든 사람 | AI 시대의 솔선수범


 

3부   팀을 성장시키다 : 자기 인식과 전략적 통찰

골프도 인생도, 목표를 높게! | 매사에 감사한 마음 | 우리는 왜 일하는가 | CEO의 역할 | BPO에서 WaaS로 | 100년 달력 | 구성원들을 변화의 주인공으로 초대하다 | 자율주행 너머의 철학 | 헤라클레스의 기둥을 가다 | 메피스토를 조직에 들여놓는 리더 | 미래 예측 | 뒤샹의 샘에서 혁신을 배우다 | 맥락적 공정성을 고려하라 | 벽을 허무는 리더의 대화법 | 몰입 상승의 함정을 경계하라 | 리더, 당신도 코칭이 필요합니다 | 매년 헤드헌터와 통화하라 | 나력


 

에필로그 _ 마지막 홀의 '나이스샷'처럼


 


 

현장 노트

권현정 (SK플래닛 본부장) / 김교수 (SK플래닛 사업총괄) / 김수경 (SK엠앤서비스 본부장) / 김웅 (레페토AI 대표) / 김종원 (원스토어 주식회사 팀장) / 노가군 (SK플래닛 팀장) / 류재영 (쇼호스트) / 류형규 (리얼월드 CPO) / 박은철 (SK엠앤서비스 팀장)) / 서은선 (CJ ENM 팀장) / 유지연 (SK엠앤서비스 담당) / 윤철진 (원스토어 주식회사 CPO) / 윤화진 (SK스토아 본부장) / 이석준 (FOCUS AI 상무) / 이석호 (호잇커뮤니케이션 대표) / 이승수 (SK엠앤서비스 본부장) / 최수빈 (미국 최대 유통기업 시니어PM) / 최우석 (SK스토아 본부장) / 최윤난 (SK플래닛 팀장) / 하재영 (CJ대한통운 상무) / 허재훈 (SK mySUNi 부사장) / 익명 1 / 익명 2

본문인용

많은 사람들이 AI 시대의 리더는 더 냉정하고 더 효율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히려 사람들은 점점 더 사람다운 리더를 갈망하게 될 것이다. 기술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감정은 관계를 만든다. 기계는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지만, 누군가의 떨리는 목소리, 주저하는 눈빛, 벅찬 마음을 알아차리고 함께 울 수는 없다. 그리고 바로 그 차이가 사람을 이끄는 진짜 힘이 된다. (99쪽)


 

사람은 맡기면 성장한다. 권한을 적극 위임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도록 맡겨야 한다. 부득이하게 방향 제시를 해 줘야 할 때에는 '지시'보다는 '질문'을 함으로써 일깨워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실패에 대한 책임은 리더가 진다는 것을 확실히 밝히고 책임지면 된다. (165쪽)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지금,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정답을 아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미래가 흐릿할수록 깃발은 더 선명해야 한다. 지금 내가 들고 있는 깃발은 무엇인가? 그 깃발은 팀을 어디로 이끌고 있는가? 리더는 매일 그 질문 앞에 서야 한다. (195쪽)


 

누군가 앞장서서 바람을 맞아야 팀 전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진짜 리더는 '내가 더 힘들어도 앞에서 버티는 사람'이다. 조직을 움직이는 것은 명령이 아니다. “하라”는 말보다 “하자”는 말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너희가 해”가 아니라 “내가 할게”라고 먼저 나서는 리더를 팀원들은 믿고 따른다. 솔선수범은 단지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함께 나아가게 하는 가장 강력한 방식이다. (197~198쪽)


 

리더는 거창한 비전을 외치기에 앞서 작은 실천부터 보여야 한다. 그 작은 실천이 쌓여 신뢰를 만들고, 신뢰는 다시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된다. 앞장서서 바람을 맞는 것, 배우고 변화하고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그것이 AI 시대에 진짜 리더가 되는 길이다. (199쪽)


 

리더십은 가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가치를 끝까지 실천하는 힘이다. 그리고 그 실천은 단호한 결정과 반복되는 소통, 때로는 손해를 감수하는 냉정함과 구성원들을 믿고 설득해 가는 따뜻함이 동시에 필요하다.

비전이나 미션이 무엇이든, 그것은 리더가 설정한 가치의 문제이며, 누가 더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가치를 얼마나 끈질기게 실천하고, 구성원들과 끝까지 함께 가느냐가 바로 리더십의 본질이다. (246쪽)


 

디지털 전환기,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달라졌다. 단지 원격 소통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거리와 역할 간의 온도 차를 조율할 수 있는 감각이 필요해졌다. 구성원들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더라도 신뢰와 감정적 연결을 설계할 수 있는 리더만이 지속 가능한 몰입과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공간은 더 이상 단순한 물리적 장소가 아니다. 리더는 공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제도를 통해 감정을 설계해야 한다. 조직은 “공정하다”는 선언보다 “공감받고 있다”는 느낌에서 더 크게 반응한다. (267쪽)

 

 

진정한 리더는 화려한 타이틀이 아니라, 타인의 가능성을 믿고 기회를 주는 용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뒷받침해 주는 헌신에서 시작된다. 내가 박정민 대표에게 경험했고, 지금도 나의 리더십으로 추구하는 그 본질을 이 책은 담고 있다. 

― 하재영 (CJ대한통운 상무)  (현장 노트 중에서, 43쪽)

 

 

이 글은 한 명의 쇼호스트이자 현장에서 그를 지켜본 동료로서 쓴 작은 기록이다. 나는 확신한다. 그의 리더십은 단순한 경영 철학이 아니라, 사람과 성과를 함께 성장시키는 따뜻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박정민 대표는 결과로 증명하는 리더이자, 그 결과에 온기를 더하는 리더다. 

― 류재영 (쇼호스트)  (현장 노트 중에서, 241쪽)

서평

연구원으로 출발해 대기업 CEO에 이르기까지

변화와 위기의 최전선에서 일구어온 한 리더의 여정


 

AI 시대, 디지털 전환의 거센 바람,

우리에게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가?


 

연구원으로 출발해 대기업 CEO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변화와 위기의 최전선에서 경험하고 배우며 리더십 역량을 키워 온 박정민 전 대표의 에세이, 『타고난 리더는 아니지만』이 출간되었다.

저자와 함께 일해 본 사람들은 말한다. “박정민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과 탁월한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리더”라고. 그의 리더십에는 늘 사람 냄새가 난다. 현장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구성원들의 행복과 자존감을 함께 고민하며, 조직의 변화를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끌어낸다. 동시에 그는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다루는 데 탁월해, 방향을 정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실행력을 보여 준다.

이 책은 저자의 30여 년 리더십 여정에 관한 이야기다. 완벽한 리더의 지침서가 아니라, 시행착오 속에서 길어 올린 리더십의 현장 노트. 리더십은 단번에 완성되지 않는다. '리더가 되는 일'에서 시작해, '팀을 움직이고', '팀을 성장시키는 일'로 이어지는 세 단계의 배움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 세 단계 배움의 과정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코칭 자격을 갖춘 리더십 코치이기도 한 그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단순한 사례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담백하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전문 경영인, 각계 리더, 리더십 전문가들 강력 추천!

함께 일해 온 동료와 후배들의 생생한 '현장 노트' 수록!


 

특히 이 책에는, 저자와 함께 일해 온 동료와 후배들의 현장 노트 23편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의 리더십이 실제로 어떻게 공감의 힘을 발휘하고 사람을 움직여 왔는지, 어떻게 조직의 성장과 구성원의 행복을 일구어 왔는지를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리더십은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라, “매일의 대화와 판단 속에서 길러지는, 살아 있는 기술”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독자들이 그 기술을 연마하고, 자신만의 리더십을 완성해 가는 여정에 이 책이 작은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 박정민
연구원으로 출발해 대기업 CEO에 이르기까지 30여 년간, 변화와 위기의 최전선에서 경험하고 배우며 리더십 역량을 키워 왔다.
SK텔레콤에서 국내 최초 앱마켓 'T스토어'를 기획·출시해 새로운 생태계를 열었고, SK플래닛에서는 O2O 서비스 '시럽(Syrup)'으로 생활 속 혁신을 주도했다. SK엠앤서비스 CEO로서는 전통 BPO 회사를 '복지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해 'Waas(Welfare as a Service)'라는 개념을 제시했고, SK스토아 CEO로서는 팬데믹 이후 산업 침체 속에서도 1년 만에 80억 원 흑자 전환을 이끌어 냈다.

그와 함께 일해 본 사람들은 말한다. “박정민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과 탁월한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리더”라고. 그의 리더십에는 늘 사람 냄새가 난다. 현장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구성원들의 행복과 자존감을 함께 고민하며, 조직의 변화를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끌어낸다. 동시에 그는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다루는 데 탁월해, 방향을 정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실행력을 보여 준다.
코칭 자격을 갖춘 리더십 코치이기도 한 그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단순한 사례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담백하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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