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입체표지(3D 표지)
2D 뒤표지

호두와 마법사 할아버지


  • ISBN-13
    979-11-980454-5-4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솔숲출판사 / 솔숲출판사
  • 정가
    1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11-2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영곤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소설: 일반
  • 추가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소설, 실화 , 어린이, 청소년 소설: 학교이야기
  • 키워드
    #동화책 #그림책 #아동인권 #어린이동화 #어린이, 청소년 소설: 일반 #어린이, 청소년: 소설, 실화 #어린이, 청소년 소설: 학교이야기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64 Page

책소개

이 동화는 호두의 마음을 ‘껍질과 화살’이라는 시각적 은유로 탁월하게 그려내며, 내면의 연약함과 사회적 차별의 상처를 눈에 보이는 이미지로 전환한다. 다름과 차별, 언어·신체 폭력 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직관적으로 드러내며, 공감·화해·자기존중이라는 정서적 학습을 자연스럽게 촉진한다. 작은 떨림이 어떻게 거대한 빛으로 자라나는지를 보여준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신과 타인의 상처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적 감수성’을 경험하게 된다.이 책은 동화이면서도 시이며, 아이들의 마음 속에 질문을 심는 또 하나의 별빛이다. 아이들의 마음에 질문을 심고,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게 하는 눈을 길러준다. 읽는 순간, 마음은 더 넓어지고 세상은 더 환해진다.

목차

없음

본문인용

“달라도 더 괜찮아. 다름이 있어서 우린 훨씬 더 울긋불긋 아름다울 테니까.”
“누구나 마음에 화살이 꽂혀 있을 수 있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차별이 아니야. 서로의 화살을 뽑아주고, 그 자리에 씨앗을 심는 일이야.”
“상처를 주면 마음에 금이 가고, 상처를 보듬으면 그 자리에서 꽃이 피어날 거야.”
호두는 다시 거울 앞에 섰다. 그리고 속삭였다.
“나는 남들과 다르지 않아. 나는 나답게 태어난 거야.”
거울 속에는 함박꽃을 피운 호두의 눈망울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김영곤
배재대학원에서 문학석사를 받았다.
일평생 어린왕자 같은 삶을 추구해왔으며
2025년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월간 아동문학』 동화 등단(2013)
『월간문학』 수필 등단(2014)
『포지션』 시 등단(2018)
『시와편견』 문학평론가 등단(2022)
농민신문 신춘문예 등단(2025)
수상 : 배재문학상 대표에세이문학상 문경새재전국시조공모전 장원 
저서 : 산문집 『밤이 별빛에 마음을 쬔다』『상자의 중력』
시집 『둥근 바깥』『존재의 중력』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