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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과심화글쓰기

ISBN-13

979-11-6726-088-8 (93810)
출판사 / 임프린트

울산대학교 출판부(UUP) / 울산대학교 출판부(UUP)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발행일

2025-09-01
출간상태

출간
저자

김동규 , 김종규 , 박민규 , 안동섭
번역

-
메인주제어

글쓰기
추가주제어

-
키워드

#글쓰기 #의사소통 #심화글쓰기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도서상세정보

190 * 255 mm, 304 Page

책소개
목차
본문인용
서평
저자소개

책소개

말과 글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모두 아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말하고 듣는 법을 익혔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마음을 정확히 이해하고, 또 내 생각을 오해 없이 설득력 있게 전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아타리 창립자 놀런 부쉬넬의 말처럼, “좋은 게임은 배우기는 쉽지만 숙달하기는 어렵습니다.” 의사소통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진짜 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더 재미있고, 더 중요합니다.

『의사소통과 심화글쓰기』는 울산대학교가 모든 학생에게 필수로 지정한 교과목의 공식 교재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기술서가 아닙니다. 인공지능, 정의, 암호화폐, 환경, 한류, 유전공학, 사랑, 죽음 등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마주하는 뜨거운 논쟁의 한가운데로 독자를 초대합니다. 각 챕터는 읽고 요약하고 토론하고 글로 표현하는 전 과정을 담고 있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과 ‘표현하는 힘’을 함께 길러줍니다.

이 책은 대학생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말과 글로 사람과 연결되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실전형 훈련서입니다. 배우기는 쉬우나 숙달은 어려운 그 길에서,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본문인용

서평

저자소개

저자 : 김동규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전공 분야는 하이데거를 비롯한 유럽 현대철학과 미학이다. 오랫동안 서양 예술과 철학의 근본 정조인 ‘멜랑콜리’ 연구에 매진했고, 생물학과 철학의 창조적 접점 찾기에 관심을 쏟았다. 한국학(한국철학 중심의 인문학) 연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한국연구원 학술자문위원과 웹진 《한국연구》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울산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글로벌인문학부에 재직 중이다. 지은 책에 『철학자의 사랑법』(사월의책, 2022), 『미생물이 플라톤을 만났을 때』(문학동네, 2019, 공저), 『멜랑콜리아: 서양문화의 근원적 파토스』(문학동네, 2014), 『철학의 모비딕: 예술, 존재, 하이데거』(문학동네, 2013), 『멜랑콜리 미학: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문학동네, 2010) , 『하이데거의 사이-예술론: 예술과 철학 사이』(그린비, 2009) 등 다수가 있다.

저자 : 김종규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및 동대학원 졸. 독일현대문화철학 전공. 철학박사.
성균관대학교 하이브리드미래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디자인경영연구회' 연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울산대학교 교양대학에 재직 중이다. 문화 및 기술 현상에 관한 철학적 탐구와 리터러시 및 비판적 사고 연구를 통해 여러 저서와 논문을 연구 결과로 발표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4차 산업혁명의 도전, 인문학의 응전』(공저, 학고방, 2020, 2020년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 『비판적 사고 학술적 글쓰기』(공저,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14), 『학술적 글쓰기』(공저,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21), 『의사소통과 심화글쓰기』(공저, 울산대학교 출판부, 2022)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인공지능 글쓰기와 리터러시에 대한 실존적 고찰」(2021), 「호모 루덴스와 호모 파베르의 융화 공간으로서 메타버스의 미래」(2021), 「미래 대학 교양교육의 핵심 영역으로서 ‘다중 문해력(Multi-Literacy)」(2022), 「생성형 AI시대 리터러시 교육의 새로운 전환」(2023),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과정과 결과 융합 기반 학술적 글쓰기 평가 필요성 연구」(2024), 「생성형 인공지능 경량화 흐름과 리터러시 교육의 가치 – ’프롬프트 리터러시‘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2025) 등이 있다.

저자 : 박민규
인하대학교 사학과와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한국현대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BK21한국어문학미래인재육성사업단 연구교수로 일했으며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교양대학 조교수를 거쳐 현재는 울산대학교 교양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대시에 관심이 많아 ≪문학사상≫ 신인상(2008)으로 등단하여 시집 『박카스 만세』(2013)를 냈고, 저서로는 『해방기 시론의 구도와 동력』(2014), 『근대시의 모더니티와 숭고』(2014,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공저로는 『다시 보는 한하운의 삶과 문학』(2017), 『나를 바꾸는 글쓰기』(2017),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2018), 『의사소통과 기초글쓰기』(2024) 등을 간행하였다. 논문 ｢김기림 시론의 대중 인식과 지식인상의 정립 과정｣(2014), ｢여로의 감각과 생활의 의미：김광균론｣(2014)으로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와 한국근대문학회의 우수논문상들을 수상하였다.

저자 : 안동섭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 동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전공 분야는 중국지성사이다. 울산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글로벌인문학부에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초역 주자어류: 권14』(지혜의바다, 202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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