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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팝팝 팝콘 영화 시작


  • ISBN-13
    978-89-11-73287-6 (77810)
  • 출판사 / 임프린트
    국민서관 / 국민서관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10-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천은진
  • 번역
    -
  • 메인주제어
    그림책: 스토리북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영화, TV, 라디오 장르: 역사 #그림책: 스토리북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20 * 220 mm, 40 Page

책소개

책소개

옥수수 알갱이로 태어나서 할 일은 많지만,

그래도 팝콘은 한번 돼 봐야 하지 않겠어?

 

보기만 하던 영화, 이제 우리가 만든다!

한 번도 맛본 적 없는 즐거움이 팝! 팝! 팝!

 

버터콘과 친구들은 팝콘마을 영화관에 갔어. 팝콘들은 영화 보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 다들 영화에 푹 빠져들었지만, 버터콘은 무슨 일인지 영화는 안 보고 팝콘들만 쳐다보고 있지 뭐야. 아니나 다를까 영화가 끝나자마자 버터콘이 들뜬 표정으로 친구들에게 이야기했어.

“우리 같이 영화를 만들자!”

초코콘과 딸기콘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물었어. 영화는 그냥 보는 거지, 우리가 어떻게 만드냐고 말이야. 버터콘은 바로 그거라며 맞장구를 쳤어. 팝콘이 주인공인 영화가 세상에 없다는 거야. 세상에, 생각지도 못했잖아! 버터콘은 팝콘의 탄생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우리가 만들자고 당차게 외쳤지. 그런데 영화를 찍으려면 각본도 써야 하고, 배우랑 스태프도 필요하고, 촬영도 해야 하고…… 그런데 셋이서 영화를?

 

출판사 리뷰

상상력이 팝콘처럼 터지는 그림책

 

버터콘과 딸기콘, 초코콘은 머리를 맞대고 지금껏 보았던 영화들을 떠올렸다.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영화 필름 안에서 팝콘들의 영화를 어떻게, 어떤 영화로 만들지 신나게 고민했다. 옥수수 알갱이에서 팝콘으로 팝팝 터지기까지! 아직 영화 각본도, 촬영 장비도, 배우도 없지만 괜찮다. 이들에게는 자신이 상상한 걸 마음껏 떠들며 함께할 친구들이 있으니까!

이 책은 단순히 보기만 하는 그림책을 넘어 어린이들이 내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를 꿈꾸게 한다. 어린이들은 팝콘처럼 톡톡 튀는 귀여움에 사로잡혀 읽는 내내 웃음과 응원을 터뜨릴 것이다. 더 나아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것이다. 팝콘들의 열정 어린 도전은 어린이에게 용기와 창작의 첫걸음을 선물한다.

작가는 어린이들이 힘을 합쳐 즐겁게 영화 만드는 모습을 상상하며 이 그림책을 작업했다고 한다. 옥수수 알갱이가 팝팝 튀어 팝콘이 되듯, 어린이들의 생각과 상상이 멋진 이야기로 튀어 오르길 기대하면서 말이다.

 

팝콘 영화팀이 뭉치자 새로운 장르가 탄생했다!!

 

세 팝콘은 각자 잘하는 일들을 찾아 영화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정했다. 영화의 첫 단추를 끼운 버터콘이 감독, 평소에 이야기 짓는 걸 좋아하는 딸기콘은 작가, 사진과 영상으로 항상 기록을 남기던 초코콘이 촬영을 맡았다. 팝콘들의 영화를 제작한다는 소식에 팝콘마을은 기대감으로 부풀었다. 함께 팝콘 영화를 만들어 나갈 스태프를 모집하고, 오디션도 보았다. 각본부터 연기, 촬영까지 모두 팝콘들이 직접 해내는 팝콘들의 이야기다.

버터콘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지만, 혼자라면 절대 해내지 못할 일들이다. 팝콘들은 한 알 한 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협력한 덕분에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었다. 보통 영화는 출연한 배우들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영화가 완성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다. 책의 마지막 장면에서 영화를 함께 만든 이들의 이야기가 나올 때는 왠지 마음 한구석이 뭉클해진다. 옥수수 알갱이에서 팝콘이 되기까지 팝팝 터지는 여정을 한 편의 영화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팝콘들. 함께 흘린 땀방울이 모이고 모여 드디어 영화 촬영이 시작되었다!

 

신인 작가의 연출작, 그림책과 영화의 만남

지금까지 이런 그림책은 없었다 

이것은 팝콘인가, 영화인가!

 

천은진 작가가 그림책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림책 속에서 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실감 나게 구현해 냈다. 책의 표지부터 본문까지 구석구석 ‘영화’라는 콘셉트에 충실하다. 표지는 영화 포스터의 앞뒤처럼 구성하였고, 본문의 판권은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듯하다. 이 책을 처음 접한다면 이것은 그림책인가, 영화인가 헷갈릴 수도 있다(그만큼 영화 만드는 과정을 재밌게 묘사했다는 뜻이다). 어린이들이 팝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재미난 영화 한 편을 보듯이 알게 되는 건 덤이다. 지금 팝콘들의 첫 도전, 자신들의 정체성을 녹여 낸 ‘팝팝팝 팝콘’ 영화의 막이 오른다!

 

누군가에게 영화는 직업이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꿈이었으며,

나에게 영화는 추억이었다.

-영화 ‘시네마 천국’ 중에서

목차

목차없음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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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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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천은진
영화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저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어린이들이 힘을 합쳐 즐겁게 영화 만드는 모습을 상상하며 이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알갱이가 팝팝 튀어 팝콘이 되듯, 어린이들의 생각과 상상이 멋진 이야기로 튀어 오르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어린이들에게 영어 독서 교육을 하고 있으며, 매일 창작 시간을 내어 그림책을 짓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매일매일 가을이면 좋겠어』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eunjin_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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