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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 A와 B


  • ISBN-13
    978-89-6219-509-5 (7486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책빛 / 도서출판 책빛
  • 정가
    16,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10-16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사라 도나티
  • 번역
    나선희
  • 메인주제어
    유아, 어린이그림책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유아, 어린이그림책 #우정 #친구 #행복 #삶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90 * 240 mm, 40 Page

책소개

 

서로 다른 두 친구의 아름다운 우정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서로 다른 두 친구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리며 함께한다는 것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A와 B는 친구다. 두 친구는 겉모습도 성격도 다르지만, 일상을 함께 나누며 특별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간다. 아무런 공통점도 없어 보이지만, 주변의 친구들을 돕는 걸 좋아하고, 하루를 빛나게 하는 작은 기쁨을 사랑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다. 변화무쌍한 시간 속에서 인생의 오르내림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며, 시간이 흐르고 계절은 변해도 두 친구의 우정은 평화롭게 이어진다. 《산이 웃었다》, 《나무와 말하다》를 선보인 사라 도나티 작가의 섬세한 감성이 빛나는 작품으로 우정의 힘과 모든 생명이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보여준다.

목차

없음

본문인용

A는 어떤 날은 믿기 어려울 만큼 신나는 날이었다고 생각해요.

B는 어떤 날은 헌신짝처럼 버리고 싶은 날이었다고 생각해요. 

 

어떤 날은 하늘 위로 날아올랐고,

어떤 날은 땅으로 곤두박질쳤어요.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마치 그네를 타는 것 같아.’ A는 생각해요. 

서평

서로 다른 두 친구의 아름다운 우정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서로 다른 두 친구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리며 함께한다는 것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A와 B는 친구다. 두 친구는 매일 아침을 같이 먹으며 날씨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날마다 서로 같은 기분일 수 없기에 종종 어긋나기도 하지만, 언제나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변함없는 우정을 선물한다. 일상의 소소한 대화와 깜짝선물, 함께 웃는 순간들, 조용히 나누는 침묵까지 친구와 함께 나누는 모든 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하기만 하다. 변화무쌍한 시간 속에서 인생의 오르내림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며, 시간이 흐르고 계절은 변해도 우정은 평화롭게 이어진다.

 

평범한 하루를 빛나게 하는 존재

곁에 있어 서로 힘이 되는 좋은 친구!

 

어린이 문학에서 ‘우정’은 언제나 중요한 주제로 등장한다. A와 B는 고슴도치와 거위다. 겉모습도 성격도 다르지만, 일상을 함께 나누며 특별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간다. 두 친구는 아무런 공통점도 없어 보이지만, 주변의 친구들을 돕는 걸 좋아하고, 하루를 빛나게 하는 작은 기쁨을 사랑하는 법을 알고 있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다. 주인공의 A와 B라는 이름은 알파벳의 시작처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이름으로, 남자도 여자도 아니고, 서로 바뀔 수도 있는 모두를 대표하는 존재로 우리 안의 좋은 친구를 상징한다.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나는 내 곁의 친구에게 좋은 친구인지 되돌아보게 한다.

 

사라 도나티 작가의 우정에 대한 찬가

 

‘모든 생명은 연결되어 있어요.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꿔요!’

 

《산이 웃었다》, 《나무와 말하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사라 도나티 작가의 신작으로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섬세하고 서정적인 글은 일상의 평범한 순간을 특별한 이야기로 바꿔 놓으며, 흑백과 컬러가 번갈아 나오는 부드러운 색채의 그림은 잔잔한 음악처럼 우리들의 마음에 따스하게 스며든다. 고슴도치, 거위, 개미, 수달, 햄스터, 비버 등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동물들을 등장시켜 모든 생명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가을에서 겨울, 봄으로 이어지는 계절의 순환이 아름답게 펼쳐지며, 모든 생명이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사라 도나티
사라 도나티(Sara Donati)

1978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현재 브레시아에 산다.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IED 디자인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멀티미디어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비주얼 아티스트,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다. 자연과 산을 좋아하며 산속의 유리 집을 꿈꾼다. 곤충, 작은 생물,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것들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산이 웃었다》,《나무와 말하다》가 있다.
그림작가(삽화) : 사라 도나티
사라 도나티(Sara Donati)

1978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현재 브레시아에 산다.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IED 디자인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멀티미디어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비주얼 아티스트,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다. 자연과 산을 좋아하며 산속의 유리 집을 꿈꾼다. 곤충, 작은 생물,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것들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갖고 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산이 웃었다》,《나무와 말하다》가 있다.
번역 : 나선희
나선희

이화여자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했다. 《그림책과 예술 교육》을 썼으며, 《누가 진짜 나일까?》, 《어느 사랑 이야기》, 《네 칸 명작 동화집》, 《네 칸 신화집》,《4998 친구》, 《빨리 빨리 빨리!》, 《나의 왕국》, 《보세주르 레지던스》, 《XOX와 OXO》,《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는 타조가 등장하지 않는다》, 《절대 절대로!》, 《키키의 산책》,《포카와 민 시리즈》, 《내 가발 어디 갔지?》, 《이렇게 말이야》, 《미르》,《안녕하세요 윌로 아저씨》,《산이 웃었다》《나무와 말하다》, 《후다닥닥닥 기사》,《호랑이를 사랑하는 법》,《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내 고양이》,《내 고양이가 어릴 적에》,《내 고양이의 새로운 소식》,《어둠의 마법 크리스마스 이야기》,《내 친구 짐》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빛은 다양한 시선을 존중하는 책, 무한한 상상을 즐기는 책, 예술적 감상을 펼치는 책, 따뜻한 위로를 주는 책, 어린이와 어른이 이야기를 나누고 성장하는 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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