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라는 일 잘하는 동료를 만났다.
HR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022년 챗GPT가 등장한 후 생성형 AI는 본격적으로 우리 일상 속에 들어왔다. 생성형 AI는 기존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완성도로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내놓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춰 인간과의 원활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에릭 슈미트는 챗GPT 발명이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에 버금가는 지적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업무 현장에서도 생성형 AI는 이미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생성형 AI 활용에 능숙하고 적극적인 직원들은 이미 명석하고 손 빠른 동료와 협업하는 것과 같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AI의 빠른 발전 속도를 감안하면 앞으로 AI를 활용하는 인력과 그렇지 못한 인력, 나아가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조직과 그렇지 못한 조직 간의 역량과 성과 격차가 상상 이상으로 확대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누군가에게는 기회이지만 누군가에겐 위협이 된다. 기회와 위협을 가르는 것은 무엇인가? 또 어떻게 해야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 삼성글로벌리서치의 인사 전문가들이 기업자원 배분의 핵심인 HR 분야를 중심으로 생성형 AI의 도입 현황부터 실제 활용 사례, 기업의 대응전략을 꼼꼼하게 정리했다. 급변하는 AI 환경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생성형 AI 활용 매뉴얼이자 가이드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