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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편도선

오싹오싹 친구들!


  • ISBN-13
    978-89-6496-539-9 (73840)
  • 출판사 / 임프린트
    토토북 / 토토북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9-0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에런 레이놀즈
  • 번역
    홍연미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문학 연구: 일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공포 #상상력 #유머 #어린이, 청소년 문학 연구: 일반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52 * 210 mm, 88 Page

책소개

 

《오싹오싹 팬티!》의 재스퍼가 들려주는

더 으스스하고 새로운 〈오싹오싹〉 동화 시리즈

 

베스트셀러 그림책 《오싹오싹 팬티!》와 《오싹오싹 크레용!》의 토끼 재스퍼가 들려주는 새로운 스릴러 동화 《오싹오싹 친구들! 공포의 편도선》이 토토북에서 출간되었다. 그림책에서 늘 오싹오싹한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던 재스퍼가 이번에는 자신의 친구들이 겪는 기묘하고 소름 돋는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칼데콧 수상 작가 콤비 에런 레이놀즈와 피터 브라운이 선사하는 한층 더 섬뜩해진 서사와 익살스러워진 그림, 그리고 절대 무시하고 넘길 수 없는 경고를 만나 보자.

목차

목차는 없습니다.

본문인용

-

서평

◆ 출판사 리뷰

 

공포와 웃음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어린이 스릴러 동화의 탄생

《오싹오싹 친구들! 공포의 편도선》은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오싹오싹〉 그림책 시리즈의 매력을 고스란히 받아 예상치 못한 소재와 재치 넘치는 스토리 구성, 독특한 그림의 삼박자가 조화를 이룬 새로운 장르의 동화책이다. 이제 막 글줄 책을 읽기 시작한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기승전결, 그리고 더 무시무시해진 서사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친숙한 캐릭터인 재스퍼가 등장해 오싹한 경고를 던지는 도입부는 글줄 책에 맞닥뜨린 어린이 독자들의 긴장감을 없애 준다. 더불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며 자연스럽게 다음 장으로 이끌어 간다. 

재스퍼의 소개로 시작되는 찰리의 이야기는 총 9챕터로 나누어져 장면의 전환이 짧고 빠르게 전개된다. 이는 긴 호흡으로 글을 읽는 것이 아직 어려운 어린이 독자들도 한 챕터씩 끊어 가며 무리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결코 한 챕터‘만’ 읽지는 못할 것이다. 도저히 뒷이야기가 궁금해 참을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이 페이지 곳곳에 숨어 있으니 말이다.

 

그림책에 버금가는 유쾌 발랄한 그림의 향연

피터 브라운 작가 특유의 기발한 그림은 또 어떻겠는가. 오싹함과 재기 발랄함의 균형이 놀랍도록 잘 맞춰진 그림은 글로 풀어지는 이야기에 재미를 더한다. 주인공 찰리의 엉뚱한 상상력만큼이나 우스꽝스러운 그림에 키득키득 웃음이 나오는가 하면, 〈오싹오싹〉 시리즈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흑백 톤의 그림 속 수수께끼처럼 번지는 분홍빛 포인트 컬러는 《오싹오싹 팬티!》의 초록빛과 《오싹오싹 크레용!》의 보랏빛처럼 색깔만으로도 독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그림책 시리즈부터 이어진 검은 프레임은 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것처럼 으스스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그림책과 유사한 판면 느낌을 줌으로써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독자들을 위한 징검다리의 기능도 톡톡히 한다.

에런 레이놀즈와 피터 브라운의 오싹한 세계에 다시 한번 발을 들일 준비가 되었다면, 으스스하게 빛나는 분홍빛 표지를 펼쳐 보자. 그림책에서 다 누리지 못한 행간의 이야기와 재미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읽기’로 건너가는 즐거운 한 발 한 발, 〈토토 징검다리〉 시리즈

《오싹오싹 친구들! 공포의 편도선》을 첫 책으로 토토북에서 전개하는 〈토토 징검다리〉 시리즈는 독서의 형태가 ‘스스로 읽기’의 단계로 넘어가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징검다리가 되어 줄 동화 시리즈다. 

양육자가 읽어 주는 이야기를 귀로 들으며 그림을 감상하던 독서 방식을 지나 스스로 글을 읽어 내용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독서 홀로서기’를 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독서 경험’은 반드시 필요하다. 재미있고 즐거운 책 읽기 기억이 또 다음 책을 펼칠 동기를 제공하고, 나아가 문해력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토토 징검다리〉 시리즈는 이렇게 유쾌한 독서 경험을 선사해 어린이들이 독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었다. 쉬운 어휘와 만만한 분량, 그림책처럼 풍성하고 다채로운 그림이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어 나갈 힘을 실어 준다. 징검다리 위에서 한 발 한 발 내딛듯 한 장 한 장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어린이들은 스스로 책 한 권을 다 읽어 냈다는 성취감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기분 좋은 독서 경험을 선물해 줄 〈토토 징검다리〉 시리즈와 함께 어린이들의 ‘독서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문해력 씨앗이 무럭무럭 자랄 든든한 밑거름을 다져 보자.

저자소개

번역 : 홍연미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다. 《오싹오싹 팬티!》, 《오싹오싹 크레용!》, 《오싹오싹 당근》, 《기분을 말해 봐!》, 《작은 집 이야기》, 《동생이 태어날 거야》, 《도서관에 간 사자》,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등 수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작가(삽화) : 피터 브라운
《오싹오싹 팬티!》, 《오싹오싹 크레용!》처럼 기발한 상상과 독특한 그림으로 사랑받는 어린이 책 작가이자 화가다. 그림을 그린 《오싹오싹 당근》으로 칼데콧 아너 상을, 쓰고 그린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로 보스턴글로브 혼 북 상을 받았다. 그 밖에 《와일드 로봇》, 《선생님은 몬스터!》, 《나랑 친구하자》 등을 쓰고 그렸다.
저자 : 에런 레이놀즈
《오싹오싹 팬티!》, 《오싹오싹 크레용!》과 같이 톡톡 튀는 유쾌한 이야기를 쓰는 어린이 책 작가다.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오싹오싹 당근》을 비롯해 《초능력 영웅 학교》, 《닭들과 살사 소스》, 《오오오!》 등 어린이를 위해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썼다.
창의성과 통찰력, 세상을 보는 지혜를 키워주는 토토북

잘 자라난 아이들은 언젠가 이 땅의 좋은 어른이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과 이웃의 온정과 학교의 가르침으로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워 나갑니다.
또한 책을 통해 창의성과 통찰력, 세상을 보는 지혜를 키워 나갑니다.

토토북은 어린이와 부모님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들고 싶은 뜻을 품고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토토북이 만드는 모든 책들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좋은 어른으로 자라나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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