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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떠나며

소수 엘리트 기득권에 의해 움직이는 미국을 폭로하다


  • ISBN-13
    979-11-5706-465-6 (0334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메디치미디어 / (주)메디치미디어
  • 정가
    22,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9-08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털시 개버드
  • 번역
    송영길
  • 메인주제어
    정치이념 및 운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정치이념 및 운동 #트럼프 #미국 #워싱턴 #민주당 #진보 #핵전쟁 #민주주의 #자유 #오바마 #바이든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7 * 217 mm, 332 Page

책소개

민주당, 관료, 빅테크, 주류 언론과 

군산복합체의 끝없는 탐욕이 전 세계를

핵전쟁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이자 트럼프 2기 국가정보국장 털시 개버드가

고발하는 미국 정계의 ‘숨겨진 진실’

 

누가 실제로 미국을 운영하고, 누가 진짜 미국을 지배하고 있을까. 오늘날의 미국은 소수의 정당 엘리트, 관료, 군산복합체, 주류 언론과 빅테크라는 워싱턴 기득권 세력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특히 ‘진보와 정의’의 상징이었던 미국 민주당은 과거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모했다. 전 세계에 전쟁을 유발하는 소수의 엘리트 집단에 의해 지배되고 있고, ‘정치적 올바름’에 사로잡혀 모든 것을 인종과 정체성 문제로 몰아가며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법질서를 준수하는 미국인들을 적대하며, 국가 안보 기관을 정치적 반대자들을 탄압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민주당을 떠나며》는 최초의 참전 용사 출신 여성 민주당 전 연방 하원의원이자 대통령 경선 후보였던 털시 개버드가 미국 정계와 민주당의 실체를 폭로하는 책이다.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 의미는 다음과 같다. 먼저 미국 민주당, 나아가 진보세력에 대한 저자의 비판 지점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정치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보를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 직책을 맡은 저자의 국제적 시각을 되짚어봄으로써 국내 외교안보 분야 정책 결정자들은 한미 관계, 나아가 동북아 정세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인류의 자유와 번영, 평화를 향한 미 국가정보국장(DNI)의 외침

프롤로그: 경고음을 울리다

 

1장 우리의 민주주의는 끝났는가?

2장 희미해지는 자유의 빛

3장 사라진 표현의 자유

4장 신을 적으로 여기는 사람들

5장 전쟁광 엘리트 카르텔

6장 인종차별을 조장하다

7장 권력자가 결정하는 진실

8장 위협받는 가정

 

에필로그: 평화롭고 자유롭게 살 것인가, 전쟁 속에서 자유 없이 살 것인가 - 선택은 우리에게 달렸다

미주

 

본문인용

나는 더 이상 민주당에 남아 있을 수 없었다. 오늘날의 민주당은 ‘깨어 있음’에 취해버린 ‘전쟁광 엘리트 카르텔’에게 완전히 장악되었다. 그들은 모든 문제를 인종의 틀로 나누어 사회를 분열시키고, 반백인 인종주의를 부추기며, 헌법에 보장된 신이 부여한 자유를 노골적으로 훼손하고 있다.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적으로 삼고, 경찰을 악마화하고 범죄자를 감싸면서 법을 준수하는 시민을 외면한다. 국경이 무방비 상태로 열려 있는데도 ‘안전하다’고 거짓말을 하며, 국가 안보 기구를 정치적 반대자를 제거하는 무기로 사용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일 우리를 핵전쟁이라는 벼랑 끝으로 한 발짝씩 몰아가고 있다.

- 〈프롤로그: 경고음을 울리다〉 중에서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순간이었다. 현직 대통령이 자신의 재선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정치적 경쟁자를 형사 기소하기 위해 법 집행 권한을 동원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이 조치는 미국 민주주의에 심각한 타격을 가한 것이며, 그 여파는 수십 년간 이어질 수 있다. 이미 선례가 만들어졌으니 앞으로 미래의 행정부는 얼마든지 이를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1. 〈1장 우리의 민주주의는 끝났는가?〉 중에서

 

민주당 엘리트는 바이든에게 불리할 수도 있는 중요한 정보를 선거 직전 며칠 혹은 몇 주 동안 미국 국민에게 숨겼다. 유권자들이 그 정보를 보았다면 바이든이 선거에서 이기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그들은 국가 안보 기구를 정치화하고 무기화했으며, 선전 언론과 빅테크 기업들이 결탁해 대낮에 우리 눈앞에서 민주주의를 훔쳐 갔다.

-〈3장 사라진 표현의 자유〉 중에서

 

그 토요일 아침, 모든 하와이 사람은 끔찍한 현실과 마주해야 했다. CCTV 영상에는 하와이대학교 학생들이 캠퍼스를 전속력으로 달리면서 잠긴 도서관 문과 학생회관, 콘크리트 건물의 문들을 필사적으로 열려고 애쓰는 모습이 담겼다. 그들은 숨을 곳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지만, 어디에도 피할 공간은 없었다.

- 〈5장 전쟁광 엘리트 카르텔〉 중에서

 

여성 스포츠 분야에서 생물학적 남성과 경쟁하는 불공평 때문에 여성들은 장학금을 놓치고, 최고 수준의 경기에 출전할 기회마저 빼앗기고 있다. 우리가 이를 인식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이 문제는 단지 스포츠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지금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이 광기와 객관적 진실의 부정이라는 병폐는 점점 퍼져나갈 것이다.

-〈7장 권력자가 결정하는 진실〉 중에서

 

학교가 부모 몰래 아이들에게 호르몬 억제제 처방을 알선하고, 되돌릴 수 없는 유해한 화학적 거세나 성전환 수술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의사와 연결해주는 일도 있다. 이 모든 일이 부모의 동의 없이, 심지어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이루어지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행위를 ‘젠더 확정 치료’ 제공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하지만, 결국에는 인생을 바꿀 만큼 중대한 결정을 내릴 준비가 전혀 갖추어지지 않은 아이들에게 심각한 해를 끼치게 된다.

-〈8장 위협받는 가정〉 중에서

서평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1세기 미국 민주당의 떠오르는 스타였던 털시 개버드,

그녀는 어떻게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게 되었나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를 지킨다는 명분 아래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를 파괴하는 것들에 관하여

 

2025년 7월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충격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민주당에 대한 비호감도가 63%까지 치솟은 것이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1990년 여론조사를 시작한 이래 35년 만의 최악의 수치다. 미국 내에 2기 트럼프 행정부가 펼치는 정책에 대해 상당한 우려가 있음에도 민주당에 대한 불신이 만연한 이유는 무엇일까? 2020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중 한 명이었던 털시 개버드가 쓴 《민주당을 떠나며》에 그 답이 있다.

 

법 위에 있는 자, 따로 있다?

오바마 대통령 시절, FBI 국장 제임스 코미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이메일, 개인 서버, 노트북 등에서 고도의 기밀 국가 안보 문서를 힐러리가 부실하게 관리한 사례들을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 힐러리에 대한 기소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기소는 이뤄지지 않았다. 

 

2023년 6월, 바이든 행정부의 특별검사 잭 스미스는 도널드 트럼프가 첫 번째 임기를 마치고 백악관을 떠난 후 기밀문서를 처리한 것과 관련해 그를 37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순간이었다. 현직 대통령이 자신의 재선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정치적 경쟁자를 형사 기소하기 위해 법 집행 권한을 동원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클린턴과 트럼프, 두 사례에 이 같은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빅 브라더’가 되어버린 민주당

법 적용에 대한 선택적 잣대뿐만이 아니다. 한때 시민의 자유에 헌신하던 민주당은 이제 권력을 이용해 국민의 삶을 전방위적으로 통제하려 한다. 2013년 6월 전직 CIA 요원이자 NSA(국가안보국) 요원이었던 에드워드 스노든이 홍콩으로 망명한 후 NSA가 전체 미국 국민을 상대로 무차별 감시를 벌였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그러자 오바마 대통령은 불법 감시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는커녕 앞장서서 옹호하고 나섰다. 민주당 엘리트로 대표되는 워싱턴 기득권은 이러한 불법 감시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치적 반대자에 보복하는 수많은 방법을 갖고 있다. 이들은 어떤 방식을 활용하고 있는 것일까?

 

표현의 자유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민주당 엘리트는 ‘허위 정보’와 ‘혐오 발언’으로부터 미국 국민을 ‘보호’할 권리와 ‘책임’이 있다고 착각한다. 개버드는 중요한 화두를 던진다. 과연 누가 ‘진짜 정보’와 ‘허위 정보’를 구분할 수 있을까? 누가 어떤 발언을 ‘혐오 발언’으로 규정하고, 어떤 정보를 ‘허위 정보’로 판단할 권한을 가질까? 진실과 허구, 혐오 여부를 판단할 객관적인 정부 기관이 존재할 수 있을까? 

 

분열하는 미국

과거 흑인 인권을 위해 헌신하던 민주당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혐오 발언’ 낙인과 ‘캔슬 컬쳐(PC주의에 의한 배제)’를 통해 유색인들에게 백인을 향한 피해의식과 분노만을 조장하고, ‘백인 우월주의’에 대한 잘못된 선동과 세뇌 교육을 통해 사람들을 다시 피부색이라는 잣대로 갈라놓고 있다. 이들이 또 다른 유형의 인종차별주의자가 돼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핵전쟁의 벼랑 끝에 선 세계

2022년 3월, 러우 전쟁 당시 바이든 행정부는 튀르키예 정부의 중재로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을 중단시켰다. 이스라엘의 전 총리 나프탈리 베네트에 따르면 평화 협상이 미국 측의 요구 때문에 중단되었다고 폭로했다. 워싱턴 기득권이 평화협상을 중단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러우 전쟁 외에도 현재 전 세계 각지에서는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개버드는 “지금 인류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핵 참사에 가까워져 있다”고 일갈한다. 인류는 정말 핵전쟁이라는 재앙을 목전에 둔 것일까?

 

저자소개

저자 : 털시 개버드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가정보국장. 미국령 사모아 출신으로 하와이주를 정치적 기반 삼아 성장한 정치인이다. 2002년, 21세에 하와이 주의회 민주당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미국 역사상 최연소 주 하원의원이라는 기록을 경신했다. 2003년 하와이 주 방위군에 입대해 이라크, 쿠웨이트, 아프리카 등지에서 복무했으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하와이 제2선거구를 대표해 미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했다.
미국 정치권에서 매우 드문 힌두교 신자인 데다 사상 최초의 참전 용사 출신 여성 의원이었기에 주목을 받았다. 민주당 전국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한 바 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이며 당내 보수파로 분류되더니, 2022년 결국 민주당을 탈당하여 공화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뚜렷한 친트럼프 인사로 변모했다.
번역 : 송영길
대한민국의 정치인·변호사, 현 소나무당 대표. 전남 고흥 출신으로 인천을 정치 기반으로 삼아 활발히 활동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중앙 정치 무대에 본격 입문했으며, 이후 5선 국회의원과 인천광역시장(2004~2008), 더불어민주당 당대표(2021~2022)를 역임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국제 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에 힘썼으며, 인권변호사 출신답게 노동·민생·평화 문제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대북 교류와 국제 외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검찰권 남용과 정치 보복에 맞서 개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메디치 가문은 중세 말 근대 초기에 이탈리아 피렌체 지방의 리더이자 후원자였습니다. 지구상에 여러 명문가가 있었지만 메디치 가문은 이름을 오래 남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금융업으로 기반을 다져서 피렌체의 시정을 담당했고, 문화와 예술을 후원했습니다. 르네상스, 문예 부흥에는 메디치 가문의 기여가 컸습니다. 단테, 페트라르카, 미켈란젤로, 보티첼리 등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들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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