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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을 사랑해


  • ISBN-13
    979-11-7457-108-3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국학술정보 / 라라
  • 정가
    17,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8-29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유라라
  • 번역
    -
  • 메인주제어
    에세이, 문학에세이
  • 추가주제어
    운동
  • 키워드
    #에세이, 문학에세이 #운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2 * 190 mm, 156 Page

책소개

내 몸의 바른 쓰임을 위한 국내 에세이 ‘몸쓰기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 『크로스핏을 사랑해』가 출간되었다. 우리의 몸은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을까? 나도 몰랐던 나의 숨은 힘을 끌어내고 새로운 자세로 일상을 살게 해주는 몸쓰기의 여정을 지켜본다.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쉽게 다가가거나 도전해 볼 수 없었던 장르의 내막을 열고 그 생생한 경험을 함께 느껴보자.

이 책은 크로스핏을 일상 운동과 연대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크로스핏이 신체와 마음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 그리고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크로스핏의 문화와 그 속에서 만난 저자의 다양한 경험에 대해 풀어내고 있다. 처음 크로스핏을 접하는 사람부터 오랫동안 크로스핏을 즐기며 여러 대회에 참가한 사람까지 모두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생생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크로스핏이 궁금하면서도 그 강렬한 분위기에 놀라 쉽게 다가서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자.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 그렇게 크로스핏터가 된다

더 짜릿한 거

인싸들의 운동? 아싸들의 운동!

알쓸크잡

물어볼 용기

운동은 장비 빨

어른들을 위한 학교

시작도 하기 전에 겁먹기엔 너무 재밌는걸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하체가 안 되면 상체로

 

Chapter 2 | 크로스핏으로 하는 자아 탐구

나도 크로스핏을 할 수 있을까?

너 자신을 알라

알면 사랑한다

첫 Rx’d의 맛

경쟁은 싫지만 OPEN은 하고 싶어

동네 사람들! 나 머슬업 했어요!

내가 대회에 나간다고?

운동하려고 건강 챙기기

 

Chapter 3 | 새로운 나를 찾아서

가장 나다워지는 곳

맘핏터

난 눈물이 흐를 것 같을 때 물구나무를 서

내 추구미는 마동석

여행은 핑계고, 사실 드랍인 가려고

내가 오버트레이닝을 했다고?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내 꿈은 칠순 잔치에서 손주 업고 스쿼트하기

 

에필로그

본문인용

크로스핏의 운동 방식은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것과 같다. 매일 다른 운동이 나오는데 이걸 ‘와드WOD’라고 한다. 학생들이 다 같이 공부 진도를 나가는 것처럼 한 타임에 나오는 회원들이 다 같이 이 와드를 해야 한다. 마치 와드라는 미션을 다 같이 깨는 느낌이다. 수업이 시작되면 코치님이 칠판에 적힌 와드를 회원들에게 설명해 주고 몸풀기를 시작한다. 흡사 코치라는 흑마법사의 주술 아래에 회원들이 이리저리 조종당하는 것 같은 광경이다. 몸풀기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와드를 시작한다. 

-18쪽

 

용기를 내 물어보고 알맞은 해답을 얻으니, 누군가에게 뭔가를 물어보는 행위가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물어보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실패할 용기도 생겼다. 회사나 학교에서도 그렇듯 모르는데 아는 척하고 혼자 해결하려고 하면 결국 더 큰 문제를 만든다. 운동도 무작정 혼자 하려고만 하면 발전 속도도 더딜뿐더러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필요할 땐 나보다 잘하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내향인인 나에게 다행이었던 점은 크로스핏은 다 같이 하는 운동이라 초보들에 대한 배려가 깊다는 점이다. 

-33쪽

 

처음으로 스케일 없이 할 수 있는 동작이 생겨 기뻤다. 그날의 기분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딱 한 개만 할 수 있는 근력이라 바로 와드에서 써먹진 못했지만, 이제는 와드에 푸시업이 나와도 두렵지 않았다. 크로스핏식 푸시업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푸시업보다 엄격한 기준이 있다. 가슴이 무조건 바닥에 닿아야 한 개를 했다고 쳐준다. 가슴이 닿지 않으면 노렙을 먹는다. 노렙은 No repetition의 줄임말로, 개수로 쳐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런 엄격한 기준이 있기에 한 개를 하는 게 더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 강해졌다.

-59쪽

 

크로스핏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달리기나 헬스보단 초보자가 겪는 운동 강도가 비교적 높다. 예를 들어, 헬스는 10분 이상 지속적으로 숨이 차는 운동이 아니고 달리기는 너무 힘들지 않도록 몸이 저절로 페이스를 조절하는데 크로스핏은 이미 정해진 와드가 있기 때문에 그걸 하다 보면 어느새 고강도로 운동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운동들에 비해 정신적 보상을 느낄 수 있는 지점까지 빠르게 도달한다.

-67쪽

 

Rx’d로 와드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다른 세상 사람들 같았다. 머리통만 한 덤벨을 솜사탕처럼 들어 올리고 명치까지 올라오는 높은 박스를 닌자처럼 뛰어오르는 모습이 정말 진귀한 광경이었다. 내가 못 하는 걸 하는 그들이 얼마나 신기하고 멋져 보이던지. 스케일의 스케일로 와드를 하던 내겐 까마득한 영역이었다. 크로스핏 짬이 차기 시작하면서 나도 하나둘씩 Rx’d로 할 수 있는 동작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흑마법사 코치님의 주문에 의해 강제로 그렇게 됐다. 수업을 듣다 보면 코치님도 점점 내 실력을 알게 된다. 내가 엄살을 부리는지 진짜 힘든지 귀신같이 알아채신다.

-73쪽

 

“괜찮아! 걸려도 다시 차분하게 하면 돼. 숨 참지 말고.” 그날 나는 더블 언더 신기록도 세우고, 연습 때는 한 개도 못하던 월워크도 목표한 것보다 훨씬 많이 했다. 확실히 오픈 등록을 했을 때만 나오는 제2의 자아 같은 게 있는 것 같다. 왠지 주인공이 된 듯한 뽕에 차오르면서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왔다. 그 맛을 본 후로 매년 꼬박꼬박 크로스핏 회사에 조신하게 참가비를 내며 오픈에 참가하고 있다. 만약 크로스핏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꼭! 오픈에 참가해 보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다. 

-82쪽

 

“아빠 운동 금방 끝내고 올게! 조금만 기다려.”

“아니야 아빠, 천천히 해! 나 기다릴 수 있어.”

아빠와 아이가 약속하는 걸 보면 왠지 둘의 역할이 바뀐 것 같기도 하다.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밧줄에 매달려 놀이터처럼 놀기도 한다. 생각보다 체육관은 육아하기에 제법 좋은 공간인 것 같다. 이런 풍경이 일상다반사이다 보니 ‘임신, 출산, 육아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자연스레 사라졌다. 우리 체육관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 드랍인을 가도 아이와 강아지들을 데리고 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종종 본 적이 있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핏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120쪽

 

바다가 가까운 도시에 있는 박스들은 여름에 특히 더 핫한 관광지로 떠오른다. 부산이나 제주도에 있는 박스들은 여름 드랍인 장사가 성수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드랍인 여행지는 부산과 제주도다. 아침엔 해변가 조깅, 낮엔 바닷가에서 물놀이, 저녁엔 크로스핏 한탕 뛰고 화룡점정 시원한 맥주 한 잔까지. 행복에 형태가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다. 해외 드랍인도 꼭 추천하고 싶다. 여태 드랍인을 가본 도시로는 프랑스 파리, 발리 짱구, 호주 시드니, 멜번이 있다. 기본적으로 해외 박스들은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135쪽

 

전에 우스갯소리로 친구들한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예순 먹어서도 산스장에서 머슬업하고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는 근육 할머니가 될 거야~” 말하고 보니 제법 멋지면서도 아무나 할 수 없는 특별한 일이었다. 한술 더 떠서 크로스핏터로서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바로 ‘칠순잔치에서 손주 업고 스쿼트하기’다. 허벅지 두께가 두꺼울수록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의 발달 정도가 건강의 지표인 셈이다. 칠순이 되어서도 건강함을 거뜬하게 뽐낼 방법이 있다면 바로 이런 게 아닐까.

-147쪽

서평

일상을 바꾸는 몸쓰기 시리즈

문을 두드리면 새로운 장이 펼쳐진다

 

몸의 바른 쓰임을 위한 국내 에세이 ‘몸쓰기 시리즈.’ 내 몸을 사랑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운동과 체험, 먹거리와 일상적 움직임. 그 모든 것에 마음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신체와 마음이 긍정적으로 연결됨을 느끼는 그 순간, 전에는 알지 못한 세심한 감각에 놀라게 될 것이다. 내 몸에 대해 자세히 알수록 사랑하게 된다. 긴 인생을 함께 가야 하는 몸을 살피며 깊숙한 곳에 숨겨진 감각을 두드려보자.

 나도 몰랐던 숨은 힘을 끌어내고,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쉽게 다가가거나 도전해 볼 수 없었던 장르의 내막을 연다. 책을 읽으며 저자의 글에 대입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그 생생한 경험을 함께 느껴볼 수도 있겠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찌뿌듯한 몸을 일으켜 바지런히 움직이는 기쁨을 느끼기를, 나의 몸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걸림돌이 아닌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란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몸쓰기 시리즈의 여정은 계속될 것이다. 

 

현실에 치여 숨조차 쉬기 힘들다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와드 한 판!

 

이십 대의 어느 날, 저자는 절망의 시기를 맞이한다. 코로나19로 사람들과의 교류가 모두 사라지던 때 개인적으로도 고통스러운 일들이 연이어 발생했다. 끊임없이 자극적인 것을 찾으며 버티면서도 시선을 돌릴 만한 무언가를 찾으려고 애썼다. 다른 운동으로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언제나 새로운 변화구를 원했다. 그러던 중 SNS에서 보던 새로운 종목 크로스핏에 도전한다. 낯선 체육관 입구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수업처럼 진행되는 코치의 지도를 받아 운동하던 날, 간지러운 곳을 긁은 듯한 시원함을 느끼고 크로스핏을 평생의 반려운동으로 삼겠다고 다짐한다.

크로스핏 박스에서는 매일 다 같이 진도를 나가는 학생들처럼 새로운 와드를 접한다. 최선을 다해 각자의 몫을 해내고 남은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하는 말들을 크게 외치기도 한다. 이런 모습들로 인해 크로스핏이 외향인들의 운동이라는 선입견이 생기기도 하지만, 막상 크로스핏 박스에 내던져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할 새도 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치러낸다. 그리고 어느새 주어지는 기쁨을 누리며 매일 그 자리로 가는 것을 즐기게 된다.

그러면서도 크로스핏은 사람들과 취미 활동을 같이하는 것 이상의 의미로 전우애와 같은 진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로 잘 못하는 부분을 알려주기도 하고,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도록 같이 바라며 기다린다. 그러는 사이 크로스핏터는 자신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더 세고 단단해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 현실에서 닥친 상황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더 이상 웬만한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저자는 이 책 『크로스핏을 사랑해』를 읽는 독자들이 그 연대와 성취의 마음을 함께 누리기를 바랐다. 직접 경험한 것들을 나누는 상냥한 초청의 자리에 함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새로운 동작에 성공하는 기쁨과

점점 더 확장되는 크로스핏의 세계

 

처음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크로스핏에서 요구하는 동작을 제대로 해냈을 때, 적은 시간이어도 힘들게 느낄 수밖에 없다.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이다. 특히 세부적으로 자세를 배우거나 여러 차례 시도해 봐야 하는 동작의 경우는 성공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고민과 시행착오를 얻게 된다. 저자 역시 처음으로 스케일 없이 푸시업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턱걸이를 해내기 위해 일 년 넘게 요령을 찾을 때, 박스 점프로 첫 Rx’d 데뷔할 때, 생소한 종목의 동작으로 대회에 출전할 때,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머슬업에 성공해서 들뜬 마음으로 자랑할 때 같은 마음이었다. 자신 있는 부분에 조금 더 마음이 가다가도, 상황에 따라 평소에 어렵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경험할 때 느끼는 것들에 대해서도 글로 가득 담았다.

이렇게 낯설고도 어려운 세계에 적극적으로 몸담을 수 있는 비결은 모르는 것을 쉽게 알려주고, 운동에 나오지 않을 수 없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오는 사람들 덕분이다. 먼저 말을 걸고 물어볼 수 있는 용기와 부족한 부분을 드러내도 평가받지 않는다는 안전감 덕분에 크로스핏을 계속할 수 있다. 특히 SNS에서 유행하는 운동 인증샷을 예쁘게 찍지 않아도 되고,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몸매를 보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특히 크로스핏터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몸과 마음을 단련하기 위해 온 곳에서 그 본질대로 마음껏 운동할 수 있다는 것에서 우리는 자유를 느끼게 된다. 

 

운동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기

 

『크로스핏을 사랑해』는 몸이 약하고, 운동신경이 낮고, 움직이는 데 자신이 없는 이들에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말을 계속 건네고 있다. 역도와 체조, 상체와 하체, 각개전투부터 그룹 와드까지… 크로스핏은 어딘가 불편한 부분이 있어도 다른 동작과 수준으로 대안을 만들어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혼자 헬스장에 가서 어떤 운동부터 해야 할지 몰라 머뭇대던 이들도, 매일매일 촘촘하게 짜인 박스의 수업을 착실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공동체를 자신의 울타리 안으로 받아들이고, 조금씩 의지하며 더 나은 상황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당장 크로스핏을 시작할 수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다 보면 강변으로 나가 혼자 달리거나, 집 앞 골목을 산책하고 싶어진다. 도전할 수 없는 이유는 오직 스스로에게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할 수 있고, 시간을 두고 노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걱정투성이에 완벽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던 저자는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크로스핏을 전하며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자의 가장 사적인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진심을 헤아려 주기를, 크로스핏을 시작한 사람들이 칠순 잔치에서 손주를 업고 스쿼트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저자소개

저자 : 유라라
‘크로스핏 한 번 해볼까?’ 망설이는 사람들의 등을 떠밀어 줍니다. 제가 제일 잘하는 일입니다. 강요하진 않아요. 그냥 제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다가 크로스핏을 시작한 사람이 한 트럭, 아니 몇십 트럭입니다. 시작하기 두려운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합니다. 얼마나 못했었고, 어떻게 극복했고, 얼마나 재밌고 행복하게 하고 있는지 말합니다. 그 과정에서 인생을 배웠습니다. 몸을 격하게 움직이다 보면 마음도 조금씩 움직입니다. 나와 타인을 온전히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됐습니다. 이 책이 움직이길 망설이는 누군가의 눈에 띄어 등을 떠밀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가 또 다른 이의 등을 떠밀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제 작은 움직임이 큰 움직임이 되길 바랍니다.

@lala.you.lara 운동 인스타툰 1세대 작가
2021.2 ~ 현재 크로스핏 덕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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