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바다, 땅을 가득 채운 새들의 놀라운 세상을 여행해봐요!
새들은 정말 멋진 동물이에요.
하늘을 나는 매,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나는 알바트로스, 땅에서 달리기 선수처럼 달리는 타조까지! 이 책에는 온 세상 새들의 신기한 이야기가 가득해요.
새들은 아주 오래 전, 공룡 시대부터 살았어요. 어떤 새들은 하늘을 날기 시작했고, 어떤 새들은 날개를 버리고 땅에서 살기로 했죠. 지금은 숲, 바다, 도시, 산… 지구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현재 약 1만 여종이나 되는 다양한 조류가 지구에 살고 있답니다.
『큰 새, 작은 새, 무서운 새 - 새들의 엄청난 진화도감』에는 땅과 하늘에 사는 107종의 새들이 등장해요. 하늘을 나는 파충류부터 거대한 날개를 가진 새, 그리고 무서운 부리를 가진 새도 있어요. 귀여운 펭귄, 색깔이 예쁜 앵무새, 노래 잘하는 작은 새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각 새들의 독특한 특징을 살펴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돼요. 왜 매가 그렇게 빠른지, 황제펭귄이 어떻게 추운 남극에서 사는지, 화식조가 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라고 불리는지요. 더불어 새의 크기, 사는 곳, 멸종 위기 위험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나올 거예요.
이 책을 읽고 나면, 길에서 만나는 참새도 다르게 보인답니다. 그 작은 몸 안에 얼마나 멋진 비밀이 숨어 있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새를 좋아하는 친구, 동물에 관심 많은 친구, 신기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 모두에게 추천해요. 친구가 “저 새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을 때, 이 책을 함께 보며 이름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