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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만 보이는 아이


  • ISBN-13
    979-11-992171-2-6 (74800)
  • 출판사 / 임프린트
    더공감 / 아이음북스
  • 정가
    13,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7-2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향안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소설, 실화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소설, 실화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65 * 222 mm, 112 Page

책소개

“죽는 건 말이지, 우리 곁에서 사라지는 거란다.
슬픈 일이지. 하지만 사라질 뿐이지 잊히는 건 아냐.”
죽음을 이해하고 아픔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이야기

초등학교 시절, 갑작스런 친구의 죽음을 마주하고 슬픔에 젖었던 한 소녀는 작가가 되었다. 마주하고 싶지 않은 이별, 어린 소녀가 오롯이 느낀 이별의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담아낸 『내 눈에만 보이는 아이』는 작가의 어린 모습이기도 하다. 이 이야기를 쓰며 비로소 작가는 친구의 죽음과 대면하고 그 아픔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

유난히 숙기가 없어 아이들 눈에 잘 띄지 않던 봄이, 어느새 친구들은 봄이를 투명 인간처럼 대한다. 어느 날 봄이에게 다가와준 선호, 선호는 이제 봄이의 단짝 친구다. 그런 선호의 책상에 흰 국화꽃이 놓인 날, 반 친구들은 선호의 죽음을 슬퍼하지만, 봄이의 눈에는 여전히 선호가 보인다. 봄이의 눈에만 보이는 아이, 선호는 언제까지 투명 인간 놀이를 하려는 걸까? 선호를 보는 봄이를 이상하게 여기는 친구들과 걱정하는 어른들, 봄이는 다시 이상한 아이가 되었다.

달빛문고 19번째 이야기 『내 눈에만 보이는 아이』는 어린 나이에 소중한 친구의 죽음을 마주한 봄이를 통해 이별과 마음의 상처를 받아들이고 극복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마주하고 싶지 않은 이별, 하지만 이별을 마주하는 순간 비로소 깊이 묻어둔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을 너무 다정하게, 너무 따뜻하게, 전하고 있는 책이다.

목차

난 선호 짝 봄이
선호가 사라졌다
선호는 정말 사라진 걸까?
이상한 소문
엄마의 눈물
네 눈에도 선호가 보이니?
굴참나무 비
겨울로 돌아간 눈사람
삼인용 의자
선호는 어디 있을까?
무서운 꿈
선호를 보내는 날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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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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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이향안
나만의 빛깔을 품은 매력적인 동화 한 편을 꿈꾸는 작가.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2000년 MBC 연속극 기획안 공모 당선, 2001년 SBS TV문학상을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이루었다. 『별난반점 헬멧뚱과 X사건』으로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그 여름의 덤더디』, 『실록을 지키는 아이』, 『팥쥐 일기』, 『광모 짝 되기』,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나도 서서 눌 테야!』, 『마법에 걸린 학교』 등이 있다.
그림작가(삽화) : 이주안
인하대학교 의류학과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웹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어린이책 작가 교실'과 '그림책 상상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가슴이 뻥 뚫린 아이』 등이 있습니다.
“『야구쟁이』는 아들이 야구에 흥미를 느끼고, 빠져드는 모습을 보고 떠올린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초롱초롱 빛나는 아이들의 눈빛을 생각하며 작업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만나는 기쁨과 배우는 즐거움을 다채롭게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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