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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골 가는 길


  • ISBN-13
    979-11-6746-191-9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경남 / 도서출판 경남
  • 정가
    1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8-2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표영수
  • 번역
    -
  • 메인주제어
    시: 시인별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문학 #시집 #시: 시인별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0 * 210 mm, 152 Page

책소개

시는 보이는 글자 외에 행간에 묻힌 맥락을 이해하는 게 핵심이다. 그리고 그 행간의 얽히고설킨 새끼줄을 풀어가며 수많은 그림자의 전체를 꿰뚫어보는 일이 시집 읽기의 묘미일 것이다. 더구나 그 소실점에서, 창세의 신화와 우주의 원리까지 되새기게 만드는 것이, 표영수 시의 비밀이며 재미이다.

 

―표성흠 시인·소설가

목차

차례

 

서시 

 

제1부 바람 이리 아쉬운 날

 

뜨개질 

명약 

빨래가 부러운 날 

밭을 매다 보면 

책 속의 나비들 

칼갈이 

콩나물을 다듬다가 

빚쟁이 

꽃집에 간다 

오미자차를 마시다가 

연을 날리다가 

가을 차 맛은 

바람 이리 아쉬운 날 

목로주점 할아버지들

 

제2부 큰골 가는 길

 

낭수대 연가·1 

낭수대 연가·2 

달래강 휘파람 소리·1 

달래강 

달래강의 오리온 

헌 신 

붕어빵 그때 그 온기로 

김장을 하다가 

복숭아밭의 볼우물 

보름달 

그때 그 차 

할머니의 땀방울 

손주들·1 

손주들·2 

큰골 가는 길 

Der Weg nach Keungol 

 

제3부 하마 지금쯤 봄 오는 소리

 

하마 지금쯤 봄 오는 소리 

봄의 서곡 

삼월 

사월에는 

오월 

유월 

백합꽃 새하얀 날에 

칠월 

팔월 

타는 대낮 

가을 들판 

가을 단풍 

보라 가을 들판을 

겨울나무 

지금은 얼어붙은 겨울이외다 

한겨울 

 

제4부 흘러라 구름아

 

옹달샘 

별 

거미줄에 매달린 메뚜기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 혹은 거푸집 

공작선인장 그 왕관에 대하여 

비 내리는 날에 

나무는 

나비 떼가 화근이다 

복수초 

옥잠화 

신탑 

절 장끼

찔레꽃 향기 

푸른 하늘 

흘러라 구름아 

하얀 초승달 

 

제5부 새는 자기 길을

 

별 밭에서 헹구어 내는 영혼 

날개의 변 

냉이 한 포기 건너가는 길을 보아라 

석류 

수채화 

부부 

사랑 

예수 

예수 다시 예수 

오늘 하루 이 선물 

새는 자기 길을 

정상에 올라보니 보이더구나 

죽전 만당 

합수에 와 보면 안다 

거열산성 지금도 

풀과나무의집 

 

해설│《큰골 가는 길》의 소실점 - 표성흠 

후기│《큰골 가는 길》로 이르는 시집 - 박혜원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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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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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표영수
2001년 노천명 문학상 신인상(시부문) 수상
2016년 경남예술인상 수상
시집 《새는 자기 길을》 《소나기 덕분에》 《하루의 꽃》
〈오박이표〉·〈풀과 나무〉 동인
한국문인협회·경남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거창지부 회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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