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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


  • ISBN-13
    979-11-93551-36-3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북레시피 / 북레시피
  • 정가
    19,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5-23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장다혜
  • 번역
    -
  • 메인주제어
    스릴러 / 서스펜스소설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스릴러 / 서스펜스소설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29 * 198 mm, 410 Page

책소개

죽은 자의 땅을 파는 남자와 금박 장식을 비단에 새기는 여인
끝내 치명적인 독이 되어버린 기이한 숙명

악의 본성을 해부한 조선 의학 서스펜스

 

“죽음이란, 누군가에게 그림자를 맡기는 거라고.
그걸 탁영이라 한다고…”

조선 후기, 한양. 시체를 묻으며 살아온 천민 백섬은 누이 막단의 기일에 들른 훈룡사에서 목을 맨 도령을 목격한 뒤 뜻밖에도 조선의 어의 최승렬 댁 노비로 팔려간다. 외딴 별채 구곡재로 보내진 백섬은 종치고는 이상한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약재 배달을 온 금박장 희제, 매를 찾으러 온 장헌과 은밀한 벗이 된다. 하지만 그 호의에는 끔찍한 이유가 숨겨져 있었음이 드러난다. 여기에 얽히고설킨 인물들 사이 펼쳐지는, 우정과 연모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랑 그리고 되돌릴 수 없는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목차

1장 - 푸를 청靑
재수 좋은 날/ 매꾼과 종놈/ 쌈닭/ 구곡재의 귀인/ 무신년 동짓날 묘시생/ 명명/ 쌍룡검/ 설중방우인불우

2장 - 누를 황黃
부적의 쓸모/ 깽깽이풀/ 베 한 필의 의미/ 인삼주와 꿩백숙/ 쌍룡은 구름 안에서 쉬는 법/ 경국비서/ 경의로운 숙배/ 금불초

3장 - 붉을 적赤
변심과 결심/ 은자 석 냥/ 담벼락의 약속/ 측은지심에도 권태가 온다/ 해부형/ 천기누설/ 붉은 송엽지/ 그믐밤, 자시

4장 - 검을 흑黑
곡하는 찌르레기/ 귀대기/ 바람서리도 아니 되거늘/ 불목지기/ 홀로 마주 안는다는 것/ 그림자마저 참한 여인/ 묵은 사연/ 엉킨 실타래

5장 - 흰 백白
탁영/ 희한한 고문/ 가지 않은 길/ 쏘지도 못할 거면서/ 그 누구도 아니어야 하는 연모/ 쪽배/ 금빛 시치미/ 망초, 냉이꽃 그리고 찌르레기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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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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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장다혜
1980년생. 조선시대를 동경하여 눈과 마음은 늘 과거를 향해 있다. 『탄금』으로 시작하여 『이날치, 파란만장』,『탁영』까지 줄곧 시대극을 다루었다. 남의 인생을 쓰고 또 책임지는 작가의 업이 가쁠 때도 있으나 아직 이보다 근사한 일을 찾진 못했다. 문학과 오락의 경계에서 의미와 재미를 아우르는 글을 쓰고 싶다. 현재 프랑스에 살고 있다. 『탄금』은 넷플릭스 시리즈 제작 방영중이며 『이날치, 파란만장』은 현재 TV 드라마 제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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