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연애 예능 1위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정신적 멘토!
정신과 전문의 김지용 작가가 전하는 '마음을 위한 필사책'이 당신에게 위로를 건넵니다.
필사형 감정 에세이북 《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은 《빈틈의 위로》, 《어쩌다 정신과 의사》, 유튜브 〈정신과의사 뇌부자들〉 등을 통해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온 정신과 의사 김지용 작가의 글을 독자의 손으로 함께 써 내려가는 책입니다.
이 책은 김지용 작가가 실제 강연, 유튜브, 진료실, 저서 등에서 전했던 문장 중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글귀를 골라 엮은 책으로, 따라 써도 좋고, 글을 읽고 나만의 생각이나 감정을 자유롭게 써도 좋습니다. 날마다 한 페이지씩, 짧은 글 한 편을 통해 지금의 내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고, 그에 대한 작은 기록을 남기며 나만의 '마음 처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저자는 “무기력의 원인은 '타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라며 “감정이 나쁜 것이 아니라, 표현되지 못해 억압될 때 병이 된다”고 말합니다. 진료실에서 마주한 수많은 사례를 통해 그는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에 밀려 '하고 싶은 일'을 잊고 살아가고 있음을 지적하며, 잠시 멈추어 내 마음의 목소리를 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합니다.
《정신과 의사 김지용의 마음 처방전》은 심리학 이론이나 치료 기법보다 더 먼저, 감정에 귀 기울이는 태도에서 회복이 시작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나에게, 오늘 하루를 살아낸 나 자신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싶은 분들께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