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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눈이 온다면!


  • ISBN-13
    979-11-93147-60-3 (77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해솔 / 걸음동무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6-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한유진
  • 번역
    -
  • 메인주제어
    그림책: 상상력과 놀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그림책: 상상력과 놀이 #여름 # 겨울 # 눈 # 숲 # 상상력 #나눔 # 감각 놀이 # 자연 # 바깥놀이 #놀이깨비그림책 # 국내창작그림책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15 * 285 mm, 40 Page

책소개

찌는 듯한 더위, 습한 공기, 하루 종일 내리 비까지. 아마 한 번쯤은 이런 상상을 해 본적이 있을 겁니다. 

“아, 여름에 눈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름에 눈이 온다면》은 한 아이의 작은 소망에서 시작된 상상이 눈처럼 소복소복 쌓여 이야기가 되는 그림책입니다. 무더위와 장맛비에 갇힌 어느 여름날, 송이는 밖으로 나가 놀고 싶습니다. 어린 송이의 마음은 누구나 겪어 봤을 어린 날의 추억이지요. 송이는 창밖을 바라보며 작게 속삭입니다. 

“비 대신 눈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순간, 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숲은 조용히 바뀌기 시작합니다. 때아닌 눈이 내리자, 동물 친구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여름날의 눈놀이를 시작합니다. 토끼는 연못에서, 청설모는 꽃밭에서, 까치는 감나무 위에서, 고양이는 항아리 아래에서 눈을 모으지요. 모은 눈으로 시원한 간식을 만드는 장면은 작은 축제와도 같습니다. 

《여름에 눈이 온다면》은 상상이 어떻게 일상의 기분을 바꾸는지 보여줍니다. 무거운 구름 속에 갇힌 하루도, 칼날 같은 바람에 상처 입은 하루도, 상상 하나면 반짝이는 이야기로 바뀔 수 있다는 메시지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의 마음도 환하게 밝혀 줍니다. ‘눈이 내리는 여름’이라는 낯설고 환상적인 장면을 통해 우리는 작은 상상이 모두의 하루를 바꾸는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여름에 눈이 온다면》은 올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인용

무더운 여름날, 송이는 밖에 나가 놀고 싶지만 하루 종일 비가 내립니다. 그러다 문득 송이는 엉뚱한 상상을 합니다. ‘만약 여름에 비 대신 눈이 온다면 어떨까?’ 
그 순간, 정말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리기 시작합니다. 동물 친구들도 하나둘 고개를 내밀고 한여름에 내리는 눈을 모으기 시작하지요. 토끼, 청설모, 까치, 고양이는 제각각 열심히 눈을 모으고 맛있고 시원한 간식을 만듭니다. 숲은 어느새 시원한 축제가 열리는 놀이터가 됩니다.그 모습을 본 송이는 커다란 그릇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시원함을 나눕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차가운 맛에 송이와 동물 친구들 모두 행복해지지요. 여러분도 여름에 내린 눈을 함께 즐길 준비, 되었나요?

서평

-

저자소개

그림작가(삽화) : 젤리이모
엉뚱한 상상이 어린이를 이롭게 한다는 생각을 품고 새콤달콤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빛 청소부》 《잠잠이가 와요》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안녕, 작은 별 손님》 《엄마 손은 똥 손》 《팔랑팔랑 코끼리》 《쿵쿵!마음을 말해 봐!》 《또박또박 동시 써요》 《김홍도와 클로드 모네》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속담1》 《왜 양보해야 돼요?》 《쿵쿵! 마음을 말해봐》 《위인들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 교육》 《초등학생이 제대로 읽어야 할 교과서 전래동화》 《산타 할아버지, 우리 집에 오지 마세요!》 등이 있습니다.
저자 : 한유진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에 도전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지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202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등단했고, 《아동문학사조》 신인문학상과 《아르코 문학창작산실》 발표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숲이 될 수 있을까?》 《동그라미 바이러스》 《맘대로 피구 규칙》 《안녕, 작은 별 손님》 《혼자 학교 가는 날》 《산타 할아버지, 우리 집에 오지 마세요!》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소개

해솔은 우리 아이들이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늘 푸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해솔 출판사에서는 아동(초등학생) 도서를 전문으로 출간 하고 있습니다. 걸음동무 출판사에서는 그림책(유아)만 전문적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걸음동무는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걸어가는 동무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세계의 어린이가 함께 보는 그림책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걸음동무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그림책들 중에 진주 같은 그림책들만 찾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국내 창작 그림책들 위주로 출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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