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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감귤


  • ISBN-13
    979-11-93147-58-0 (77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해솔 / 걸음동무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6-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윤미경
  • 번역
    -
  • 메인주제어
    그림책: 상상력과 놀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그림책: 상상력과 놀이 #나 #감귤 #정체성 #자존감 #용기 #함께함 #성장 #존재의가치 #자기발견 #모험 #감동이있는그림책 #국내창작그림책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13 * 290 mm, 40 Page

책소개

작은 존재는 과연 보잘것없는 것일까요? 

바다 한가운데, 동그란 섬에 동그란 절벽 위에,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에는 작은 감귤이 하나 있지요. 감귤 속 작은 조각 하나는 작지만 위대한, 자기만의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 책은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는 작은 감귤의 모험을 담았습니다. 감귤 조각은 달과 돌고래, 갈매기, 돌하르방을 만나며 조언을 듣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질문하지요. 때로는 남과 비교하며 흔들리기도 하지만, 결국 감귤 조각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로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 순간이 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되리라는 것을요. 잘하는 일이 하나 없고, 너무나도 보잘것없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이 책은 “너는 있는 그대로의 너라서 충분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동시에 자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과 용기도 함께 전해주지요. 모두가 각자의 빛을 내며 살아가는 세상, 함께할 때 더 아름답고 따뜻해지는 세상, 그것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세상 아닐까요? 우리는 모두 진정한 감귤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인용

동그란 섬, 동그란 산, 동그란 절벽 위 감귤 나무에서 한 알의 감귤이 떨어집니다. 그 안에 있던 둘째 감귤 조각은 바깥세상이 너무너무 궁금하지요. 다른 감귤 조각들은 겁을 내지만, 둘째 감귤 조각은 용기를 내 껍질 밖으로 나옵니다. 둘째 감귤 조각이 세상으로 나와 처음 만난 친구는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달입니다. 감귤 조각은 따뜻한 달의 이야기에 용기를 내 절벽을 내려가지요. 그리고는 차례차례 돌고래, 갈매기, 돌하르방을 만나며 스스로에 대해 묻습니다. “나는 왜 빛나지 않을까?”, “나는 왜 잘하는 게 없을까?” 하지만 친구들은 이야기합니다. “너는 너 자체로도 충분해!”

아름다운 세상과 새로운 가능성을 만난 감귤 조각은 다른 조각들과 함께 있어야 할 곳을 찾고, 마침내 진정한 감귤이 됩니다.

서평

-

저자소개

그림작가(삽화) : 윤미경
동화와 동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2012년 황금펜 문학상에 동화 〈고슴도치, 가시를 말다〉가 당선되어 등단했어요. 2019년 〈시간 거북이의 어제 안경〉으로 창작동화대상에서 장편 대상을 받았고, 2024년 〈사거리 반점 을숙 씨〉로 열린아동문학상을 수상했어요. 그동안 쓴 작품으로 그림책 《엄마는 카멜레온》 《우리는 어린이예요》 동화 《빨간 구두 춘맹 씨》 《글자를 품은 그림》 《전국 2위 이제나》 《특별한 학교의 최우수 선생님》을 비롯하여 많은 책들이 있어요.
저자 : 윤미경
동화와 동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2012년 황금펜 문학상에 동화 〈고슴도치, 가시를 말다〉가 당선되어 등단했어요. 2019년 〈시간 거북이의 어제 안경〉으로 창작동화대상에서 장편 대상을 받았고, 2024년 〈사거리 반점 을숙 씨〉로 열린아동문학상을 수상했어요. 그동안 쓴 작품으로 그림책 《엄마는 카멜레온》 《우리는 어린이예요》 동화 《빨간 구두 춘맹 씨》 《글자를 품은 그림》 《전국 2위 이제나》 《특별한 학교의 최우수 선생님》을 비롯하여 많은 책들이 있어요.

출판사소개

해솔은 우리 아이들이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늘 푸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해솔 출판사에서는 아동(초등학생) 도서를 전문으로 출간 하고 있습니다. 걸음동무 출판사에서는 그림책(유아)만 전문적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걸음동무는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걸어가는 동무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세계의 어린이가 함께 보는 그림책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걸음동무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그림책들 중에 진주 같은 그림책들만 찾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국내 창작 그림책들 위주로 출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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