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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우리 집에 오지 마세요!


  • ISBN-13
    979-11-93147-46-7 (77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해솔 / 걸음동무
  •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1-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한유진
  • 번역
    -
  • 메인주제어
    그림책: 상상력과 놀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크리스마스 #편지 #겨울 #산타할아버지 #선물 #크리스마스트리 #밤 #이해 #소통 #존중 #다름 #감동이있는그림책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10 * 285 mm, 40 Page

책소개

크리스마스는 마법 같은 날입니다. 모두 크리스마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지요. 산타 할아버지는 어떤 선물을 갖고 오실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아이들 모두가 산타를 똑같이 기다리는 건 아닙니다. 어떤 친구들에겐 산타 할아버지가 조금 무서울 수도 있어요. 『산타 할아버지, 우리 집에 오지 마세요!』는 산타 할아버지를 무서워하는 미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미소는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씁니다. 우리 집에 오지 말아달라고요. 하지만 편지 속에는 자신을 이해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한편, 누구나 자신을 좋아할 거로 생각했던 산타 할아버지는 미소의 편지를 받고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하지만 이내 미소의 특별한 마음을 이해하고 답장을 보내지요. 이렇게 편지 속에는 마음을 전하는 힘이 있지요. 『산타 할아버지, 우리 집에 오지 마세요!』는 미소와 산타 할아버지의 편지를 통해 남과 다른 나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의 아름다움을 담았습니다.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이야기합니다. 미소에게 산타 할아버지는 더 이상 무서운 존재가 아닙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가족들처럼 크리스마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습니다. 미소와 같은 친구들에게, 아니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는 단순히 선물을 받는 날을 넘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하고 포근한 날이 될 것입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목차

없음.

본문인용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크리스마스 전날입니다. 모두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어요. 단 한 사람만 빼고요. 미소는 언니, 오빠와는 달리 산타할아버지가 무섭습니다. 커다란 몸집에 새빨간 옷, 덥수룩한 수염에 무서운 목소리는 생각만 해도 깜짝 놀랄 정도지요. 겁이 난 미소는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씁니다. “우리 집에 오지 마세요!” 미소의 편지를 받은 산타할아버지는 미소의 마음을 이해하고 멋진 답장을 보내줍니다. 그날 밤, 미소는 살짝 창문을 열고 다시 쓴 편지를 살포시 둡니다. 산타는 과연 어떤 편지를 보냈을까요? 미소는 이제 산타할아버지가 무섭지 않을까요? 우리도 미소와 함께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려 보아요!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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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그림작가(삽화) : 젤리이모
계절이 변하는 산을 바라보며 새콤달콤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빛 청소부》 《잠잠이가 와요》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왜 양보해야 돼요?》 《쿵쿵! 마음을 말해 봐!》 《또박또박 동시 써요》 《팔랑팔랑 코끼리》 《엄마 손은 똥 손》 《위인들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 교육》 《초등학생이 제대로 읽어야 할 교과서 전래동화》 등이 있습니다.
저자 : 한유진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에 도전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지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2023년 《광주일보》 신춘 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등단했고, 《아동문학사조》 신인문학상과 《아르코 문학창작산실》 발표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숲이 될 수 있을까?》 《동그라미 바이러스》 《맘대로 피구 규칙》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소개

해솔은 우리 아이들이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늘 푸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해솔 출판사에서는 아동(초등학생) 도서를 전문으로 출간 하고 있습니다. 걸음동무 출판사에서는 그림책(유아)만 전문적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걸음동무는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걸어가는 동무라는 순수한 우리말로 세계의 어린이가 함께 보는 그림책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걸음동무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책들은 세계 여러 나라들의 그림책들 중에 진주 같은 그림책들만 찾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국내 창작 그림책들 위주로 출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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