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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두고 온 곳, 세계의 구멍가게 이야기


  • ISBN-13
    979-11-93027-50-9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남해의봄날 / (주)남해의봄날
  • 정가
    2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6-2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미경
  • 번역
    -
  • 메인주제어
    에세이, 문학에세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에세이, 문학에세이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95 * 215 mm, 144 Page

책소개

구멍가게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 쓰는 화가

이미경 작가의 5년만의 신작! 

 

10여 년 동안 아시아와 유럽 19개국 여행하며 만난

따스하고 정겨운 세계의 구멍가게

 

25년 넘게 그려온 정겨운 구멍가게 그림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화가 이미경. 2017년 첫 책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출간 이후 그의 아름다운 작품은 국내는 물론 영국 BBC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주목받았으며, 프랑스, 대만, 일본에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이번 책에서 작가는 지난 10여 년간 영국, 프랑스, 모로코, 튀르키예, 몽골, 네팔, 인도네시아 등 19개국에서 만난 이국적이고도 친숙한 세계의 구멍가게 작품을 글과 함께 담았다. 프랑스, 대만, 일본에서 책이 출간되었을 때, 그 나라의 구멍가게를 하나씩 그려 책에 담은 것을 계기로 작가의 작품은 세계의 구멍가게로 확장되었다. 한국에서 골목골목 옛 모습을 그대로 담은 구멍가게를 부러 찾아갔듯 이번에도 세계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마을의 사랑방이자 삶의 현장이 되어 주는 구멍가게를 찾았다. 세계의 구멍가게에서 마주한 따스함과 향수, 그곳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마음을 한층 더 깊어진 글로 담았다.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라고 해도

사람 사는 건 다 거기서 거기인 듯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이 작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지구라는 마을에서 우리는 모두 친구이고 이웃입니다.”

 

또한 책 말미에 대한민국 구멍가게 최신작을 담았는데 마을의 삶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한 구멍가게 풍경으로 변화하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층 깊고 넓어진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작품을 보다 크고 세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판형을 키우고, 화집과 도록에 주로 사용되는 고급종이에 평량도 높여 비침 없는 두께감으로 소장가치를 한층 높였다.  

목차

프롤로그 세계의 구멍가게를 찾아서

 

낯선 길에서 발견한 익숙함

조지아의 상인

파리의 크고 작은 가게들

봉주르 에피세리에

청색 시대

키오스크에서 만나요! 

로스 온 와이에 가면

발 디딘 곳 어디에나

배낭여행

 

어디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선 나무 한 그루

자카란다 나무 아래

시드니 19세기 뉴타운에서

구불구불 고랑, 고랑

올드타운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새벽을 여는 가게

 

구멍가게, 여행자의 쉼터

잘 지내셨어요? 마사오 할머니

낯선 길 익숙한 시선

물 자판기

미리사의 꿈

초원에서

솔롱고스

 

세월이 지나 흐려져도 사라지지 않을 이름

카사블랑카의 한 장면

푸른 걸음을 내딛고

한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바위에 새긴 의지

고즈넉한 가게

 

시간이 쌓인 풍경

물 위에 머문 하루

더 바랄 게 없는 풍경

블루라군 가는 길

눈이 쌓이면 더

 

다시 돌아온 다정한 나의 마을

그림이 된 향매슈퍼

가게가 이어 준 인연들

가화만사성

닮는다는 것

평상

고향집이 그리워

봄을 알리는 소리

미로마을

내 마음 속 유토피아

외진 산골 마을

창신동에서

 

에필로그 경계를 넘어서

본문인용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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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이미경
이 책을 쓰고 그린 이미경 작가는 25년 넘는 시간 동안 전국 곳곳 발길이 뜸한 골목을 누비며 구멍가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가의 구멍가게 작품은 영국의 BBC, 크리에이티브 붐, 중국의 판다TV 등에 소개되었고, 첫 책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은 프랑스, 대만, 일본 등에서도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두 번째 책으로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를 썼습니다. 이 책은 작가의 세 번째 책으로 10여 년간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19개국을 여행하며 만난 정겹고 다정한 구멍가게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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