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5,168만 명!
이동전화 가입자 수 5,693만 대!
겉보기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르신들은 젊은 세대가 스마트폰을 모두 능숙하게 다룬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모두
스마트폰의 진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스마트폰이 학습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직장인들은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
자영업자는 업무 효율성과 매출 증대를 위해 스마트폰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디지털콘텐츠그룹 교육장을 찾거나 지역에서 스마트폰 교육을 받는 수강생 대부분은 “나는 스마트폰을 어느 정도 잘 다룬다”고
이야기하지만, 수업을 들은 후에는 “그동안 잘 활용하지 못했구나”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그리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친절한 길잡이입니다.
단순한 기능 설명을 넘어, 가족 간 소통, 세대 간 이해를 돕는 데에도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용한 스마트폰을 많은 이들이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제대로 된 교육기관이나 전문 강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디지털콘텐츠그룹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전국 곳곳에서 스마트폰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활용 강사를 꾸준히 양성하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 책이 집필되었습니다. 여러 강사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내용을 담아낸 이 책은,
앞으로 분야별로 세분화된 스마트폰 교육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부국은 자원의 양이 아닌 국민 개개인의 지식 활용력에 달려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이제 ‘제2의 두뇌’라 불릴 만큼,
정보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강력한 도구입니다. 암기중심 교육이 점점 무의미해지는 지금,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도구를 다루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어른들이 과거의 기준으로 아이들의 진로를 판단하고 있어, 다양한 가능성을 놓치는 일이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어른들에게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시각과 기술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번역 앱 하나만 잘 써도 외국인과 서로 다른 언어로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대입니다.
상상 속 이야기 같던 일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은
여전히 스마트폰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기존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더욱 더딥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스마트폰을 제대로 배우고 활용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 즐거움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스마트폰은 단순한 기계를 넘어, 잘만 활용하면 일상은 물론 일의 방식까지 바꾸는 강력한
‘디지털 도구’입니다. 이 책이 그 여정을 함께할 든든한 길잡이로서, 여러분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유연하게 만들어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