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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학습자의 사회성

친구 사귀기부터 건강한 SNS 활용까지


  • ISBN-13
    979-11-7318-436-9 (03370)
  • 출판사 / 임프린트
    한국학술정보 / 이담북스
  • 정가
    19,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7-31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박찬선
  • 번역
    -
  • 메인주제어
    특수교육 교수법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특수교육 교수법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8 * 210 mm, 252 Page

책소개

느린 학습자와 주 양육자들을 위한 책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 『경계선 지능과 부모』, 『느린 학습자의 공부』 등을 집필해 큰 주목을 받은 박찬선 저자의 신간이 발행되었다. 느린 학습자의 세밀한 부분을 돌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저자가 이번에는 ‘사회성’을 주제로 던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타인과 분리되어 고립된 시간을 거치고, AI의 확산으로 개인적인 문화가 자리를 잡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사회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런데 같은 상황에서 느린 학습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을 수밖에 없다. 수많은 경계선 지능과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자신과 다른 세상과 어떻게 화합해 갈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보자.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법부터 건강한 SNS 활용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접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변화하는 시대의 사회성

 

Part 1. 느린 학습자, 사회성 발달 어떻게 시작할까?

 

1장. 왜 친구 사귀기가 힘들까요?

느린 학습자란 누구인가?

느린 학습자들의 사회성

사회성이 부족한 이유

사회성 발달 평가와 체크리스트

 

2장. 사회성 발달을 위한 첫걸음

나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

자기 이해(Self-Understanding)의 발달

자기 이해를 높이는 방법

 

Part 2. 사회성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

 

3장. 우리 아이 사회성을 발견하는 열쇠

경험 속에서 가르치기

부모의 용기 있는 지지

4가지 사회성 지도 원칙

 

4장. 최고의 사회성과 핵심 경험

관계를 시작하는 첫걸음 ‘놀이’의 경험

조절하는 능력을 배우는 ‘작업’의 경험

건전한 경쟁심을 배우는 ‘게임’의 경험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말하기’의 경험

갈등 해결능력을 기르는 ‘문제 해결’의 경험

실행 능력을 길러주는 ‘계획’의 경험

 

Part 3. 소셜 네트워크 시대와 사회성

 

5장.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전략

디지털 환경의 장점 활용하기

인터넷을 사용할 때 가르쳐야 할 것들

SNS 게시물, 신중하게 올리도록 돕는 법

메신저에서 상대의 생각 이해하기

건전하지 않은 정보, 부적절한 사람들과의 접촉 문제

올바른 성적 행동의 기준 가르치기

스마트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가르치기

 

6장. SNS 집단 괴롭힘을 겪는 느린 학습자 돕기

느린 학습자가 겪는 심리적 어려움

SNS 집단 괴롭힘의 주요 유형

괴롭힘 당하는 아이들 돕기

괴롭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법

 

Part 4. 사회적 어려움 지도

 

7장. 교실 내 사회적 어려움 사례

왜 저 아이만 배려해요? – 차별로 느끼는 또래의 반발

사사건건 튀는 아이 – 주목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

혼자 겉도는 아이 – 또래와 어울리지 못할 때

교사에게 반항하는 아이 – 감정 조절이 어려운 경우

단체활동을 거부하는 아이 – 협동이 어려운 경우

또래들과 자주 다투는 아이 – 관계 유지가 버거울 때

 

8장. 가정에서 사회적 어려움 지도하기

학교 선생님의 지도를 거부하는 아이

온종일 게임에만 빠져 있는 아이

동생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아이

규칙적인 생활을 어려워하는 아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참고자료 및 더 읽어볼 도서 목록

느린 학습자의 사회성 지도 부모의 자기 점검표

 

에필로그

본문인용

그렇다면, 사회성이란 단순히 타인의 기준에 맞춰 행동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느린 학습자가 스스로 주체가 되어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충분히 멋질 수는 없을까요? 다른 사람에게 맞춰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도 사회성을 성장시킬 수는 없을까요? 

느린 학습자들은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친구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어떤 말을 언제 해야 하는지 몰라 대화에서 소외되기도 합니다. 놀이에 참여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결국 혼자 남겨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볼 때마다 ‘느린 학습자들에게 사회성이란 무엇이어야 할까?’라는 고민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 4쪽

 

느린 학습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인 자기 관리부터 학습, 친구 관계까지 여러 부분에서 시행착오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부모나 교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또래 아이들이 스스로 옷을 입고 가방을 챙길 수 있는 시기에도, 느린 학습자들은 이를 어려워하고 부모의 도움 없이는 준비를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부모는 아이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신 챙겨주게 되고, 아이는 점점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부모에게 의존하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스스로 해보는 경험이 줄어드는 것이죠. 

이러한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지속되면, 느린 학습자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조차도 부모의 도움이 없으면 어렵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 29쪽

 

자기 이해는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신을 잘 아는 아이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도 높아집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알면 또래와의 공통점을 찾기 쉬워지고, 자연스럽게 친구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자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 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거나, 타인의 감정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어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 이해는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돕는 사회성 발달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 42쪽

 

경험을 통해 무엇인가를 기르고 사회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그저 경험하는 것으로 그치면 안 됩니다. 실패를 되돌아보고, 개선하여 다시 시도하는 과정을 거듭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간단하게 FTR 과정이라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FTR 과정은 실패/Fail → 생각하기/Think → 다시 시도하기/Retry의 과정을 말합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며 다시 도전하는 성장의 과정입니다. 

- 74쪽

 

디지털 기기가 일상이 된 오늘날,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 SNS,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졌지만, 동시에 현실 세계에서의 대면 소통 능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가운데 몇몇 느린 학습자들에게 디지털 세상은 친구도 사귀고, 힘들고 외로움 마음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피난처가 되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현실 세계에서의 사회적 기술을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 만들기도 합니다. 

- 123쪽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부모들은 종종 이런 걱정을 합니다. 

“우리 아이가 친구들의 대화를 따라가지 못해서 소외되는 건 아닐까요?”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 대화 속에서 아이가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면 친구들이 답답해하지 않을까요?” 

느린 학습자는 또래보다 언어 처리 속도가 느리고, 맥락 이해에 더 많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단체 채팅방이나 SNS에서 친구들이 빠르게 대화를 주고받을 때 반응이 늦어지고, 이로 인해 소외감을 느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다른 시각에서 보면, 느린 학습자에게 소셜 네트워크 환경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온라인 환경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즉각적인 반응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126쪽

 

부모님과 교사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행동이 면에 숨겨진 감정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모든 아이의 행동 이면에는 아이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하는 어떤 욕구나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일부러 문제를 일으키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욕구나 감정, 바람을 상황에 적절하게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부모님과 교사는 아이의 작은 변화와 노력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응원해야 합니다. 

- 211쪽

 

사회성은 단 몇 개월이나 1년 정도의 단기간에 완성되는 능력이 아닙니다. 이는 긴 시간에 걸쳐 천천히 성장하는 과정이며,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하나씩 배워가는 여정입니다. 그러기에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격려로 함께 걸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236쪽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스스로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하면서도 나름대로 사회성 좋게 잘 살아가는 것을 보니 ‘사회성이 완성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구나’ 하고 말이지요. 사회성은 누구나 완성된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느린 학습자들도 사회성에 조금 부족해도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조금씩 배워 가면 될 테니까요. 경험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한 마디로 사회성이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 247쪽

서평

“제발 우리 아이가 눈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회성이 타인의 기준에 맞춰 행동하는 능력일까?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자기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저자는 오랫동안 사회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그리고 이 책을 쓰기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다. ‘사회성은 나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것은 느린 학습자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중요한 사실이다. 타인의 기대에 맞추어 행동하거나 선택하지 않도록, 나를 중심에 두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느린 학습자의 사회성』에서 저자는 내가 경험한 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성찰하는지가 나를 만들어간다고 말한다. 사회성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절히 상호작용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사회성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사회성이 필요한 구체적인 상황과 그에 알맞은 대처 등을 자세히 기록했다. 사회성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면, 다시 생각해 보자.

우리 아이 사회성 발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느린 학습자란 주의력 및 정보처리, 문제 해결 부분에서 또래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를 지칭한다. 이들은 보통의 경우와 비교했을 때 관계적인 부분에서도 애를 먹는다. 먼저 다가가는 방법을 모르거나, 상대방의 감정을 읽지 못하고 오해를 사기도 하는 것이다. 크게 인지능력 평가와 경험 평가를 척도로 알아볼 수 있는데, 독자들이 간단하게 먼저 점검할 수 있도록 책에도 사회성 발달 평가 체크리스트를 넣었다. 문제가 없다고 생각될지라도, 느린 학습자의 특성을 먼저 알아두고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아이를 양육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느린 학습자들은 사회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일이 꼬이면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거나 회피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상태를 알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어른이 곁에 있다면 적절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도 있다. 이때 느린 학습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이다. 실제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면서 배우기 때문이다. 자신이 경험한 것을 다른 사람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하면 이해할 수 있다.

모두가 그렇듯이 느린 학습자도 실수를 거듭하며 자란다. 이런 과정에는 당연히 시간이 필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놀이, 작업, 게임, 말하기, 문제 해결, 계획 등 총 6가지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각각의 상황에서 어떻게 연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지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연습이 잘 되면, 교실이나 가정에서 다른 아이들과 같이 시도하도록 사회성을 키우는 활동의 방법과 게임 규칙 등도 상세히 수록해 두었다. 교사나 부모가 이 책과 더불어 읽을 수 있는 참고도서 및 추천 도서도 함께 소개했다. 

 

어떤 상황에서 사회성이 필요할까?

시대가 변하니까, 어른도 함께 배워야 한다.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AI를 접한 아이들은 그들을 양육하는 보호자와는 또 다른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더 이상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가 현실과는 별개인 세상이 아니므로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사회성을 활용하는지 어른들이 함께 배워야 한다. 예를 들어, 직접 만나거나 얼굴을 보지 않고 텍스트로만 소통하는 경우, 상대가 답장을 애매하게 하거나 이모티콘을 활용해서 말할 때 그 늬앙스의 진의를 구별할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하다. 오해하지 않고 이해하는 연습과 천천히 읽으면서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자의 개입이 필요하다. 

또, SNS를 활용해서 소통할 때 함부로 개인정보를 노출하거나 신체를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 온라인은 현실과 달라서, 원본을 삭제하거나 철회한다고 해도 이미 다른 곳에 정보가 퍼져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느린 학습자들은 현실에서도 감정을 조절하거나 섬세하게 행동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이 책에는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그룹 활동을 하거나, 실제로 문제가 생긴 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풍성한 사례를 들어 수록했다. 이러한 사례를 확인하면서 보호자도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게 될 수 있다.

『느린 학습자의 사회성』에는 안전한 SNS 사용을 위한 지침 뿐만 아니라 느린 학습자가 SNS 계정을 만드는 시점은 언제로 해야 하는지와 같은 구체적인 행동도 매뉴얼로 정리되어 있다. 나아가, SNS상에서 집단 따돌림을 받거나 위험에 처한 경우 어디에서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도 자세하게 다뤘다. 가장 좋은 대처는 이러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느린 학습자의 사회성을 장기적으로 기르는 것이다. 혹시 그 여정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있는 느린 학습자의 보호자 또는 관계자라면 이 책을 먼저 읽으며 고민을 이어 나가기를 권한다. 

저자소개

저자 : 박찬선
느리게 배우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매일 깊이 연구하는 아동심리 전문가.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아동의 발달과 심리를 이론과 현장에서 통합적으로 탐구했다.
20여 년간 현장에서 느린 학습자들의 의미 있는 변화를 지켜보며, ‘지도’보다 ‘이해’가 먼저임을 몸으로 배워왔다. 아이들의 더딘 속도에 맞춰 함께 걸어가는 치료적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도 그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와 확장된 치료 접근법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는다.
현재는 경계선 지능 전문 기관 ‘연아혜윰’의 대표로서 상담, 치료교육, 컨설팅, 콘텐츠 기획을 두루 이끌고 있으며, 부모와 교사, 현장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의와 집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느린 학습자 아이의 속도에 맞춰 걸어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저서로는 『경계선 지능과 부모』, 『느린 학습자의 공부』, 『느린 학습자를 위한 문해력』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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