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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관해

암 진단 후 10년, 병원 밖에서 암을 이겨낸 자기 치유 일지


  • ISBN-13
    979-11-7168-103-7 (035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대경북스 / 도서출판대경북스
  • 정가
    19,8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7-16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상처받은 치유자 토마스
  • 번역
    -
  • 메인주제어
    암 대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암 대처 #질병 #치료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0 * 215 mm, 328 Page

책소개

[짧은 책 소개글]

 

 

통합의학적 자기 치유를 통해 완전관해를 이룬 암환자의 기록

 

 

저자는 49세라는 나이에 위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즉각 위 전절제술과 식도-소장 연결 수술, 그리고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제안했다. 그러나 저자는 그 길을 따르지 않고, 통합의학에 기반한 자기 치유 여정을 시작했다. 삶을 근본부터 되돌아보고, 몸과 마음을 새롭게 정렬하며, 3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마침내 완전관해라는 놀라운 회복의 순간을 맞이했다. 지금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없이 건강한 삶을 9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 글은 그 자기 치유의 과정을 여섯 가지 단계로 나누어 기록한 진솔한 이야기다. 통합의학에 기반한 자기 주도 치유가 때로는 표준치료가 할 수 없는 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증명했다. 암은 생각보다 쉽게 생명을 빼앗아 가지 못한다. 여러분도 지금 바로 몸과 삶을 돌보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목차

차/례 

 

추천의 글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_ 암 앞에서 멈추어 서기

 

 

제1장 암,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생명의 주도권

작은 습관이 병을 키운다

질병에 걸리지도 건강하지도 않았던 49년

수술 거부

자연관해

질문 많은 환자

생존자에게 습관 배우기

매 순간 마음과 몸에 귀 기울이기

암의 자발적 소멸 가능성

항암제에 대한 단상

국소 재발, 전이의 함정

 

제2장 몸 안의 불, 염증과 싸우는 생활의 기술

 

면역계 교란 분자

산화, 몸이 녹슬어 간다

결국 음식과 염증의 싸움

염증과 헤어질 결심

 

 

제3장 치유의 문을 여는 고요한 결단, 단식

 

단식의 실체는 치유

신진대사 복구를 위한 강한 결의

항암치료로 손상된 DNA 보호

9년간 26차례 단식

 

 

제4장 벌레가 먼저 알아본 진짜 채소

 

단 1g의 비료도 사용하지 않은 양배추

배추는 왜 벌레들의 밥이 되었나?

채소를 익힐 것인가, 말 것인가?

채식의 보완, 단백질 대체

과일보다 아보카도를 선택하는 이유

최소한 600g의 십자화 채소

자연 성분의 미네랄 보급원 버섯

음식은 귀중품이 아니다

음식 재료 본래의 영양

음식으로 암세포를 사멸하자

광고 속의 서플리먼트와 음식

 

 

제5장 회복의 리듬 수면과 운동

 

면역력 재건을 위한 운동과 수면

수면장애가 곧 치유 장애

잠을 자지 않으면 몸에 빚이 생긴다

단련 운동보다 무너진 체력 세우기

근육운동 자체가 항암

여러 차례 나누어 운동하기

 

 

제6장 감정 치유와 사이먼튼 심리치료

 

암 치료의 필수과목

가혹한 부정적 믿음

긍정적 믿음이라는 치료 약

회복을 위한 결정적 발걸음

신비한 심리 중재 기술

암세포가 사라지는 긍정적 심상 그리기

백혈구를 춤추게 하는 영적 조화

스트레스는 용서의 문제

 

 

제7장 일상 속 치유의 기술

 

마음과 몸 대청소

마음 수리공; 알아차림 명상

특별한 3가지 목욕법

간의 문맥을 자극하라

제독 전 간 청소

혈관 확장 왕 쑥뜸

오후 2시 어싱

중탄산나트륨

 

나가는 글

서술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문헌

서술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서적 및 자료

본문인용

-

서평

통합의학적 자기 치유를 통해 완전관해를 이룬 암환자의 기록

 

‘관해’란 검사 결과 암이 사라졌음을 뜻하는 말로, 부분관해, 완전관해 등으로 정도를 나타낸다. 이 책은 표준치료와 항암을 거부하고, 자기 치류를 통해 완전관해에 이른 암환자의 치유 일지다.

 

2018년, 저자는 49세의 나이에 위암을 진단받았다. 정확히는 위의 전 범위에 걸친 반짇고리형 위암이었고, 림프 전이도 동반된 상태였다. 의사들은 즉시 위 전절제술과 식도-소장 연결 수술, 그리고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제안했다. 하지만 저자는 수술과 항암을 거부했다. 대신 암을 ‘제거’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변화시켜야 할 신호’로 바라보았다. 그렇게 저자는 통합의학에 기반한 자기 치유의 여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3년간의 자기 치유를 통해 표준치료 없이 통합의학적 치료를 통해 자연 관해를 이루었다. 이 글은 그 여정을 여섯 가지 치유 단계로 나누어 기록한 것이다.

 

암 치유계획을 세우고 무작정 자기 치유를 시작할 수는 없었다. 먼저 암을 받아들이고, 나에게 맞는 치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기 시작했다. 암 전문의, 통합의학 의사, 기능의학 전문가, 대체의학자, 심리상담가, 명상가, 단식 전문가, 그리고 영양사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들었다. 이들과의 논의는 단순히 정보 수집을 넘어서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주었다. 저자는 의료진의 안내에 무조건 따르기보다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생명을 위한 전략을 스스로 세우기로 결심했다. 전문가와 대화, 서적, 논문, 영상을 통해 치유계획은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구성했다.

 

몸의 대청소 – 단식

맨 처음 실천한 치유법은 단식이었다. 단식은 단순히 음식을 끊는 것이 아니라, 몸속 염증과 독소, 과잉 영양 상태를 정리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첫 단식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단기 단식부터 시작해 점차 3일, 5일, 일주일, 최장 21일간의 단식으로 확장해 나갔다.

단식기간 동안 저자는 따뜻한 물, 미네랄, 감잎차만을 섭취했고, 명상과 가벼운 산책으로 몸의 순환을 도왔다. 단식은 몸을 가볍게 해주었을 뿐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하고 생명에 대한 직관을 회복하게 해 주었다.

 

염증 제거 식이요법

단식 이후에는 식단을 철저히 조절하였다. 항암 식이요법의 기본은 ‘항산화’, ‘항염증’, ‘저당’, ‘저탄수화물’이다. 가공식품과 정제된 탄수화물, 동물성 단백질, 유제품을 피하고, 대신 유기농 채소, 해조류, 통곡물, 생강, 강황, 마늘, 식물성 단백질, 발효 식품 등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특히 케톤 기반 식사법과 간헐적 단식도 병행하며 암세포가 에너지원으로 삼는 포도당 공급을 최소화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영양 공급을 넘어서, 음식이 약이 될 수 있음을 실감했다.

 

면역력 회복을 위한 영양 전략

단순한 식이조절만으로는 부족했다. 기능 의학적 진단을 통해 비타민 D와 B군, 마그네슘, 셀레늄, 오메가 3, 유산균 등 필수영양소의 결핍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보충을 시작했다. 아울러 초반에는 집중적으로 면역기능을 돕는 아답토젠 허브와 효소 보충제도 활용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정량, 정시 복용을 지키는 것이었다.

 

운동과 수면으로 리듬 되찾기

면역과 세포 재생은 운동과 수면의 질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매일 규칙적인 가벼운 등산으로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였고, 근육 유지를 위한 스트레칭과 저항 운동을 병행했다. 무엇보다 밤 10시 이전 취침, 8시간 수면을 엄격하게 지켰다. 수면 중 멜라토닌 분비와 면역계 회복은 치유 여정의 숨은 핵심이었다.

 

사이먼튼 심리치료 – 마음에 생명을 불어넣다

암을 마주한 순간, 가장 먼저 찾아온 것은 공포였다.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이제 곧 죽는 걸까?”와 같은 암울한 의문이 저자를 지배했다. 사이먼튼 심리치료는 이 불안한 질문들 속에서 생명의 중심을 다시 찾게 해주었다. 저자는 사이먼튼의 건전 사고 전환, 시각화 치료, 감정 표현 훈련, 인생의 의미 탐색, 치유 이미지 명상 등을 매일 실천했다. 자기 비난과 후회를 내려놓고,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지속했다. 눈물이 나는 날도 많았고, 삶의 근본을 다시 세우는 날들도 많았다. 사이먼튼 심리치료를 통해 마음이 바뀌자 몸도 반응하기 시작했다.

 

일상적인 치유법 실천

저자는 치유를 위한 ‘특별한 날’만 기다리지 않았다. 매일의 일상이 곧 치유의 시간이었다.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햇빛 쬐기, 웃음 짓기, 감사 일기 쓰기, 가족과의 대화, 손으로 무언가 만드는 행위(도시락 직접 준비하기 등)를 통해 일상 그 자체를 치유의 장으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반복’과 ‘지속’이었다. 작더라도 꾸준히 실천했다. 대체의학 치료도 충실히 실천했다. 족욕, 냉온욕, 25분 냉욕, 바람 목욕, 쑥뜸, 주기적인 구충 작업, 단식, 관장, 간 청소 등을 매일 또는 주기적으로 실천했다.

 

현재 저자는 수술도 항암도 받지 않았지만 9년째 건강하게 살아 있다. 통합의학에 기반한 자기 주도 치유가 때로는 표준치료가 할 수 없는 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몸으로 증명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혹시 암 진단 앞에서 막막함에 주저앉아 있다면 자신에게 이 질문을 던져 보자.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이 곧 당신의 치유 여정을 시작하게 해 줄 것이다. 암은 우리의 생명을 생각보다 빨리 빼앗지 못한다.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저자소개

저자 : 상처받은 치유자 토마스
저/자/소/개


상처받은 치유자 토마스


상처받은 치유자 토마스(Tomas)는 대학원에서 생물공학을 전공한 뒤, 다시 의과대학에서 통합의학을 연구하며, 생명과 의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적 시선으로 사람과 병, 삶과 치유를 깊이 있게 바라보아 온 실천가입니다.
그는 치유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불안, 두려움, 분노 같은 부정적인 심리적 요인 해결하고자 시작한 사이먼튼 심리요법에 매료되어, 통합의학 플랫폼 ‘데카르트하우스 내면의 들판 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암 환우를 위한 통합의학적 자기 치유 카운슬러이자, 일본 앵거매니지먼트협회 정회원으로서 ‘앵거프리 프로젝트’의 대표 활동가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2018년, 그는 49세의 나이에 위 전절제와 림프 전이가 동반된 반짇고리형 위암이라는 중대한 진단을 받았습니다. 식도와 소장을 직접 연결하는 고위험 수술과 독성이 강한 화학 항암요법이 권유되었지만, 그는 조금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암과 싸우기보다, 스스로와 깊이 만나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회복하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는 해독과 영양, 생활 습관의 변화 속에서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자 했고, 동시에 심리치료와 알아차림 명상 등 정서적 회복을 위한 내면의 여정에도 몰입했습니다. 그 모든 시간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자신을 다시 만나고 삶을 다시 빚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진단 3년 후 의학적 개입 없이 암이 자연 관해된 자신의 몸과 마음을 통해, 치유의 가능성은 삶의 방식 속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제 그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암이라는 위기를 삶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바꾸고자 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길잡이이자 따뜻한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상처받은 치유자 의미

칼 융(Carl Gustav Jung)의 글에서 영감을 얻은 “상처받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는 심리치료자, 상담자, 의사 등 치유자 역할을 하는 사람 역시 내면에 상처를 지닌 존재이며, 그 상처를 통해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다는 깊은 통찰을 담은 개념입니다.
책과 함께 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 대경북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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