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 포인트, 갱년기를 지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맛있고 건강한 레시피 처방전!
★인스타그램 15만 팔로워를 보유한 갱년기 건강식의 선두자 전선생의 첫 번째 요리책★
★리얼 후기가 증명하는 몸이 가벼워지는 50일 다이어트 프로그램 공개★
★-12kg을 만든 전선생의 97가지 시그니처 레시피 수록★
불면증, 홍조, 건선, 면역력 저하, 체중 증가, 관절 통증 등 원인 모를 증상이 이어진다면 사람들은 갱년기 또는 나이 탓이라며 체념하라고 한다. 갱년기란 성호르몬 분비가 저하되어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를 가리킨다. 갱년기를 통과한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이 때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는 보통 2~3년, 길게는 10년 이상 이어지며 갱년기가 끝난 후에도 후유증처럼 통증이 나타난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호르몬 치료 외에 이 시기를 무던히 지나는 방법은 딱히 없다고 한다. 정말 그런 것일까?
아니다, 방법은 있다. 바로 ‘건강한 식단’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른 나이에 찾아온 갱년기 증상을 식단으로 다독여 전보다 훨씬 건강하고 단단한 삶을 살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녀가 SNS에 업로드한 건강 레시피를 따라 한 사람들은 체중 감량은 물론 불면증, 피부 질환 등의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졌다고 후기를 남기며 저자의 생활방식을 따라 해 보라며 독려를 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연구한 갱년기 극복의 열쇠는 ‘음식’에 있다. 호르몬으로 인한 건강 불균형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갱년기에 필요한 영양소와 그것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를 담고 있다. 몸이 가장 좋아하는 수분을 충분히,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 불면증을 일으키는 나쁜 습관을 짚어보고 개선책으로 마그네슘이 풍부한 요리를 소개한다. 홍조를 완화하는 이소플라본 음식, 관절 통증을 줄여주는 항염 식품, 그리고 체중 관리와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균형 잡힌 식단까지. 단순히 ‘몸에 좋다’는 식재료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는 게 특징이다.
갱년기는 무작정 견뎌내야 할 고통의 시간이 아니라, 성심성의껏 관리를 해 줘야 하는 인생의 한 단계이다. 앞으로는 지긋지긋하기만 했던 갱년기를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인생 제2막, 제3막처럼 활기찬 순간으로 바꿔보자. 당신의 인생이 더욱 건강하고 반짝반짝 빛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