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스마트폰에 챗GPT나 제미나이 등 AI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잠깐 멈추고 설치부터 시작하자.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일단 직접 써봐야 한다. --- p.16
챗GPT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그중 가장 조심해야 하는 건 '할루시네이션(착각)'이다. '챗GPT가 거짓말을 한다'는 말도 있지만 그건 아니다. AI는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옳은 말을 하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 p.33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세상이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어떻게 해서라도 미래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읽기–생각하기–쓰기–말하기'의 힘으로 자신만의 독창성(Originality)을 키워나가야 한다. --- p.42
정부 차원에서 가장 강력하게, 그리고 즉시 추진해야 할 과제는 소버린(Sovereign) AI의 구축이다. 소버린 AI란 '주권을 가진 AI'라는 뜻으로, 자국의 데이터와 인프라ㆍ기술ㆍ인력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AI를 말한다. --- p.46
'에이 안 되네. 아직 멀었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 책을 읽으며 '오, 이런 것도 되네. 조금만 더 지나면 엄청나겠는데. 지금은 내가 하는 일에서 이 정도 도움이면 충분해'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용하자. --- p.53
찾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기간' '타이틀' '출처'의 3요소가 들어가면 좀 더 정확한 검색을 할 수 있다. --- p.81
2024년 5월 GPT-4o 버전과 함께 공개된 '고급 음성모드'와 '비전' 기능은 정말 놀라웠다. 고급 음성모드는 진짜 사람처럼 웃고 떠들면서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이고, 비전 기능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내가 보고 있는 눈앞의 세상을 함께 보며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 p.89
글쓰기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라는 6하원칙(5W1H)이다. AI에게 질문을 할 때도 이런 기본적인 원칙에 따르면 원하는 결과물을 제대로 얻을 수 있다. --- pp.106-107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했다면 이제 콘텐츠를 '생성'해 보자. 콘텐츠는 블로그 글, 보도자료, 이미지, 영상, 음악 등 무수히 많은데, 콘텐츠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 p.112
이제는 '미드저니'와 같은 이미지 생성에 특화된 AI를 사용할 필요조차 없어졌다. 평소 사용하던 AI에서 대화를 하다 [〜 그려줘]라고만 하면 바로 그림을 그려준다. --- p.122
모두가 빠르게 달리는 세상이다. 세상의 변화를 쫓아가면서도 잠깐씩 멈춰서 나만의 생각과 시선을 정리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AI를 사용해 빠르게 일하는 건 좋지만, 그 중심에는 나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있어야 한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준비해 보자. --- p.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