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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의 고요가 깨어나면


  • ISBN-13
    978-89-7954-960-7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 천우 / 도서출판 천우
  • 정가
    15,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7-0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정해란
  • 번역
    -
  • 메인주제어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도서출판천우 #문학세계 #커피 한 잔의 고요가 깨어나면:정해란 #시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30 * 210 mm, 136 Page

책소개

정해란 시인은 천부적인 영감을 지닌 시인이다.
기발한 상상력과 현대적인 언어 감각으로 어느 시공, 어느 소재든 시 아닌 것이 없을 정도로 새로운 시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어 주목할 만한 시인이다. 이번 시집에서도 제6부에서는 한 달 이상의 산티아고 순례 여정에서 태동한 몇 편의 시로 지평을 넓혀 나갔고 제7부에서는 정 시인만의 시각으로 쓴 감상 시로 시집, 영화, 그림, 팝송, 올림픽 경기, 뉴스, 문학기행, 시평에까지 이르고 있다. 깊은 고뇌 뒤 넓은 사유를 통한 신선하고 미학적인 상상력을 유기적으로 응축한 시, 시적 감성과 이미지를 탁월한 언어 감각으로 표현해 강렬한 인상이 남는 시, 의사 표현이 불가한 상황이나 대상을 직시해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시, 그리하여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시, 탄탄하게 글을 이끌어가는 주제 의식으로 메시지를 전해 강한 울림과 공감을 주는 시 등 정해란 시인님의 제4시집으로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 

― 시인·수필가 박 철 언(변호사, 법학박사, 전)교수, 3선 국회위원, 장관), 〈추천사〉 중에서

목차

커피 한 잔의 고요가 깨어나면
정해란 제4시집


문학세계대표작가선 1053


인쇄 1판 1쇄 2025년 6월 28일
발행 1판 1쇄 2025년 7월 5일


값 15,000원


ISBN 978-89-7954-960-7






(차례)

● 추천사 _ 시인·수필가 박철언
● 시인의 말


제1부 마침내 봄

마침내 봄 ― 17
사각 바다를 말다 ― 18
옹이, 얼룩에서 무늬로 ― 19
서재의 방생 ― 20
바다, 모든 길 품은 ― 21
소리의 날 ― 22
커피 한 잔의 고요가 깨어나면 ― 23
거룩한 고양이 ― 24
두부, 서 있는 사각 액체 ― 25
장미, 꽃의 언어 ― 26
여름비 변주곡 ― 27
창 14 ― 28
봄꽃, 하늘 여는 열쇠 ― 29
실종된 내 詩를 찾습니다 ― 30



제2부 더위의 심장을 쏘다

더위의 심장을 쏘다 ― 33
수국, 너의 시간 속으로 ― 34
새소리가 물고 온 숲 한 채씩 ― 35
깨진 이름의 부활, 씨글라스(Sea glass) ― 36
연둣빛 수혈 ― 38
여름 소리의 빛깔 ― 39
몸, 각도의 집 ― 40
수직으로 꺾인 죽음 ― 42
이파리들의 윤회 ― 43
물의 무기 ― 44
지금은 로딩 중 ― 45
단풍과 낙엽 사이 1 ― 46
단풍과 낙엽 사이 2 ― 47
단풍과 낙엽 사이 3 ― 48
동거 중 ― 49
쉿! 겨울나무의 동면 ― 50



제3부 시의 날개, 메이데이, 메이데이

시의 날개, 메이데이, 메이데이 ― 53
구름, 흐름과 멈춤 사이 ― 54
책의 간택 ― 55
메타 사피엔스는 공중 부양 중 ― 56
커피믹스, 미뢰(味) 건드리다 ― 57
김, 사각 바다 향기 ― 58
하얀 두통(頭痛) ― 59
시대를 짖는 견격(犬格) ― 60
봄맞이 스타일러 ― 62
기후의 오작동, 폭염 ― 63
간판들의 생존법 ― 64
산불의 혀 ― 66
한글, 쏘아 올리다 ― 68



제4부 바람으로 다녀간 그대

바람으로 다녀간 그대 ― 71
첫!, 하얀 폭력 ― 72
해안선에선 부러진 바람도 둥글게 분다 ― 73
폭우의 입 ― 74
흐르는 달 따라 ― 75
저무는 나무의 무소유법 ― 76
마지막 벚꽃 연가 ― 77
발을 위한 서시 ― 78
내 마음의 가을 들판 ― 80
별명 대방출 ― 81
말 속에 내리는 눈(雪) ― 82
바람이 가는 길 ― 83
모로코, 파랑의 파랑(波浪) ― 84



제5부 저물지 않을 시절의 이름들

책 ― 87
물 ― 88
저물지 않을 시절의 이름들 ― 89
오르골 속 시간 ― 90
투명한 물의 뼈, 눈부신 얼음 파도 ― 91
치매, 시간 속으로 굳어가는 ― 92
그대가 불어온다 ― 93
병상의 독백 ― 94
눈 내리는 날, 지층 밖 시간 여행 ― 95
상복 입은 교육 ― 96
제자들의 손 편지 ― 97
내 웃음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 98
봄 햇살로 흐르는 식사비 ― 100



제6부 산티아고 순례, 길에서 배우는 길

산티아고 순례 여정 ― 103
산티아고 순례, 길에서 배우는 길 ― 104
순례길 출발 ― 106
숲속 까미노 ― 109
노란 화살표, 지상에 뜬 별자리 ― 110
산티아고 숲길 로그인하다 ― 111
치유의 숲 ― 112
내 몸 보고서 ― 113
도착, 콤포스텔라 산티아고 대성당 ― 114
가장 위대한 이름, 발 ― 116
발에게 주는 상장 ― 117
순례길의 바람 ― 118
길의 열쇠 ― 120



제7부 감상 시
시(詩)에서 부는 바람, 바람이 열어준 시

시(詩)에서 부는 바람, 바람이 열어준 시 ― 123
흩뿌린 핏방울 모아 쓴 역사 ― 124
눈물 한 방울로 피어난 세상 ― 126
녹슨 선율의 파란 눈물 ― 127
감정의 저편, 똘레랑스가 읽히는 시 ― 128
곡선의 왼쪽, 무채색의 안쪽 온도 ― 129
머물러도 벗어나도 다면체로 빛나는 ― 130
과녁, 금빛 무혈 전쟁의 심장 ― 131
문, 입을 다문 벽 ― 132
시린 시대 딛고 핀 봄 ― 133
시평(詩評), 시의 날개일까 지느러미일까 ― 135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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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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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정해란
정 해 란 시인

•2020년 대한문인협회 시 부문 등단
•서울시 공립초등학교 교사로 명예 퇴임
•한국문인협회 및 국제PEN 한국본부 정회원
•독서교육학 석사

수상
•제22회 <세계문학상> 본상
•제21회 <탐미문학상> 본상
•2024 <신춘문학상> 전국 공모전 금상
•제22회 <황진이문학상> 최우수상
•해변시인학교 최우수상(1986년)외 다수

저서
•제1시화집 『설렘과 낯섦 사이』
•제2시집 『일어서는 밤』
•제3시집 『시간을 여는 바람』
•제4시집 『커피 한 잔의 고요가 깨어나면』

공저
•한영시집 『한국시 평화의 날개 날다』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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