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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꽃, 그림이 되다


  • ISBN-13
    979-11-92924-24-3 (03600)
  • 출판사 / 임프린트
    디지털북스 / 제이앤제이제이
  • 정가
    27,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6-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규봉
  • 번역
    -
  • 메인주제어
    예술사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예술사 #미술사 #꽃 #그림 #꽃 그림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448 Page

책소개

“화가의 붓에서 피어난 꽃,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피워내다.”
희망과 위로, 사랑과 덧없음 - 꽃을 통해 화가들의 숨은 메시지를 따라가는 예술의 여정

꽃에는 저마다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명화 속 숨은 24가지 꽃 이야기를 찾아 떠나보자.

꽃은 어쩌다 우리 삶 깊숙이 함께 하게 되었을까?
행복과 축하를 의미하는 꽃부터 슬픔과 추모를 상징하는 꽃까지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온 꽃은 눈으로 감상하는 대상을 넘어,
감정과 기억을 담아내는 언어가 되어왔습니다.
화가들은 꽃을 통해 말하지 못한 감정과 시대의 정서를 전했습니다.
그림 속 꽃은 단순한 장식과 배경이 아니라,
화가의 시선과 내면을 담아낸 언어이자 상징입니다.

삶과 죽음, 사랑과 욕망, 이상과 현실-
한 송이 꽃에 담긴 의미는 때론 말보다 더 깊고 솔직한 언어가 되기도 합니다.
《꽃, 그림이 되다》는 고흐의 해바라기, 모네의 수련처럼 잘 알려진 꽃 그림부터
워터하우스, 서전트, 티소 등 거장들의 작품 속에 숨겨진
꽃의 상징과 문화적 맥락, 화가의 개인사와 예술 철학을 함께 들여다봅니다.
양귀비, 장미, 국화, 백합, 튤립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꽃들이
각기 다른 시대와 작가의 손에서 어떻게 변주되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화폭 속 꽃은 더 이상 장식이 아닌 것을 알게 됩니다.
꽃 그림은 화가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창이자,
우리가 예술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통로입니다.

꽃을 통해 그림을 보고, 그림을 통해 사람을 이해하는 시간.
《꽃, 그림이 되다》는 그 여정의 출발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목차

  • 1장 경국지색 (傾國之色)
    - “우리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것이 영원한 아름다움의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1. 경국지색의 양귀비
    2. 절개의 상징 매화 with 아몬드꽃
    3. 봄의 대명사 벚꽃 with 복숭아꽃, 살구꽃, 자두꽃
    4. 한민족의 한(恨)이 담긴 진달래 with 철쭉
    5. 청초함의 상징 목련
    6. 빅토리아 시대 여인의 꽃, 제라늄

    2장 천년지애 (千年之愛)
    - “꽃은 짧게 피지만, 그 향기는 천년을 기억한다. 그대와 나의 사랑도 그렇다.”
    7. 나를 잊지 마세요, 물망초
    8. 한민족의 아픔과 희망의 꽃, 봉선화
    9. 향기 속에 피어난 사랑, 라일락
    10. 바람의 꽃, 아네모네
    11. 운명과 사랑을 품은 꽃, 제비꽃 with 팬지
    12. 남도의 봄소식을 전해주는 유채꽃

    3장 화양연화 (花樣年華)
    - “우리는 몰랐다. 그날 피던 꽃이, 우리의 화양연화였다는 것을”
    13. 꽃 중의 왕, 모란
    14. 황제의 꽃 장미
    15. 신들의 전령 아이리스
    16. 순결과 성스러운 꽃, 백합
    17. 감사의 상징 카네이션
    18. 자아도취(自我陶醉)의 꽃 수선화

    4장 인생무상 (人生無常)
    - “꽃은 지기 위해 피고, 사람은 떠나기 위해 머문다. 그것이 인생이다.”
    19. 튤립과 바니타스(Vanitas)
    20. 희망일까 절망일까? 해바라기
    21. 아름다움과 위험이 공존하는 꽃, 협죽도
    22. 인생을 되돌아 보는 수련
    23. 피와 슬픔의 색, 동백
    24. 추모의 상징 국화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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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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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김규봉
미술과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 MBA를 수료했다.
직장 생활을 하며 지난 30년 동안 세계 80여 개국을 다녔다.
미국, 헝가리, 영국 등지에서 오랫동안 살며 미술관과 박물관을 찾아다녔고,
15년 넘게 독학을 하다보니 미술과 역사에 나름 일가견을 갖게 되었다.

현재 국내 다양한 매체에서 명화를 바탕으로
역사와 여행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꽃과 서예의 매력에 빠져 꽃을 감상하고 서예를 열심히 연마하고 있다.
꽃을 비롯한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글을 쓰고 알리는 일에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는 『로마사 미술관 1, 2, 3』
『미래의 런던, 아이코닉 런던』(공저),
『뜻밖의 화가들이 주는 위안』(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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