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파산핑'부터 '챗GPT'까지, 요즘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사로 경제를 배운다!
현직 기자 엄마가 바로 지금, 우리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다!
하루 10분,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놀라운 경제 수업의 시작!
디지털 기술과 금융 공학의 발달로 세상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하루 10분 초등 경제 수업』은 이런 세상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지식을 최신 신문 기사라는 창을 통해 명쾌하게 풀어낸 초등 경제 입문서입니다. 현직 기자이자 어린이 경제 교육 강사인 저자는 교과서에서 미처 다루지 못하는 살아있는 경제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하고자, ‘어린이용 경제 신문’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파산핑을 아시나요? ’, ‘삼겹살이 1인분에 2만 원이라고요? ’, ‘당근이세요? 커져 가는 중고 시장’처럼 아이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주제는 물론, ‘전세 사기 ’, ‘반려동물 보유세 ’, ‘하늘을 나는 택시 UAM’ 등 어른들도 궁금해하는 사회 이슈까지 깊이 있게 다룹니다.
이 책은 단순히 경제 개념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초등학생 금융 교육 표준안’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경제 개념을 선별했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관 검색어’를 제시하여 주제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도를 높입니다. 본문 기사를 읽은 후에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쑥쑥 경제 지식 plus’에서는 본문과 연결된 경제 상식과 이론을 보충해 배경지식을 넓혀주고 , ‘하루 10분 영어/한자 공부 plus’는 문해력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을 길러줍니다. 특히 저자가 가장 공을 들인 ‘밥상머리 대화 주제’는 온 가족의 소통과 토론의 장을 열어줍니다. 본문 이해도를 확인하는 OX 퀴즈, 스스로 정보를 찾아 답을 구하며 정보 탐색 능력을 키우는 질문, 그리고 정답 없이 자신의 가치관을 이야기하는 질문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게 됩니다. 귀여운 ‘곰곰이’ 캐릭터와 함께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가 복잡한 세상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든든한 경제 시민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