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대만, 일본, 한국 5개국 동시 출간!
**반도체공학회 신현철 회장, 연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공학과 임준서 교수 강력 추천!
“드디어, TSMC가 입을 열었다!”
트럼프 2.0 시대 속에서 격돌하는 반도체 패권,
전 세계가 대만의 전략과 TSMC의 선택에 주목하고 있다!
대만을 상징했던 반도체 기업 TSMC는 오늘날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이 되었다. 트럼프 2.0 시대의 미국 우선주의 속에서 반도체가 지정학의 핵심 무기가 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에 선 TSMC의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콜리 황은 TSMC의 전 CEO인 모리스 창과 함께 설립한 디지타임즈(DIGITIMES)의 대표이며, 40년 경력의 글로벌 ICT 산업 분석가다. 전략적 요충지에서 대만의 성장과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한 인물이기도 하다. 콜리 황의 『TSMC와 트럼프 이펙트: 대격변 예고』는 ‘21세기 석유’라 불리는 반도체 기술과 지정학 리스크가 교차하는 트럼프 2.0 시대를 조망하는 전략서다. 70년 전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반도체는 오늘날 인류 문명의 심장부로 자리 잡았다. AI, 데이터, 국방, 경제, 산업 그 어느 영역도 반도체를 빼고 설명할 수 없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정중앙에 선 대만의 TSMC를 통해 새로운 질서 재편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콜리 황이 치밀하게 분석한 전 세계 반도체 패권 양상과 그에 따른 전략은 놀라울 정도로 명료하다. ‘효율보다 전략, 가격보다 가치’ 그리고 ‘AI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이 두 가지 기조를 충실하게 이행한 기업이 반도체 패권을 장악할 것이라 말한다. 소프트웨어의 상징 ‘실리콘밸리’ 그리고 하드웨어의 상징인 ‘대만’, 이 대만에서 기술 패권과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기업이 바로 TSMC다. TSMC가 흔들리면 애플, 엔비디아, 구글, 테슬라까지 흔들린다. 이러한 행태는 ‘반도체 패권 경쟁의 룰을 과연 누가 정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남긴다. 전 세계가 반도체 기술에 주목할 때 TSMC는 반도체 산업의 규칙을 만들고 있었다.
이 책은 향후 반도체 패권의 향방에 대해 미국은 동맹국을 압박해 자국 중심의 공급망을 만들고, 중국은 제재에도 불구하고 자체 기술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 진단한다. 유럽은 뒤늦게 AI 주권 확보에 나서고 있고, 대만은 생존을 위한 첨단 기술이라는 생태계 전략으로 존재 가치를 부각한다. 반면 한국은 산업 구조상 중간 단계에 머물며 전략적 주도권 없이 좌우로 흔들리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은 과거 ICT 강국, 반도체 1위 국가라는 위상이 있었지만, 이제 그 자리가 흔들리고 있기에 한국은 이제 TSMC 따라잡기‘가 아닌 ‘TSMC와 함께 서기 위한’ 생태계 중심의 전략, 가치 중심의 경쟁력, 기술 동맹 중심의 협력 모델을 고민해야 한다. 더는 삼성만으로 반도체 미래를 설계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TSMC와 트럼프 이펙트: 대격변 예고』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과 AI 기술 전환기,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게임 속에서 기업과 국가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귀중한 전략서다. 반도체의 미래가 궁금한 기업가, AI 산업 투자자, 기술 주권을 걱정하는 정책 담당자, 그리고 변화의 기로에 선 모든 이에게 이 책은 탁월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