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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프리다

프리다 칼로의 추억 이야기


  • ISBN-13
    979-11-983428-0-5 (7789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식회사 이디그로 / 이디X그로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07-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Frida Kahlo
  • 번역
    성소희
  • 메인주제어
    유아, 어린이그림책
  • 추가주제어
    에세이, 문학에세이 , 어린이, 청소년 소설: 인물
  • 키워드
    ##프리다칼로 #어린이문학 #상상 #나다움 #친구 #유아, 어린이그림책 #어린이, 청소년 소설: 인물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25 * 300 mm, 32 Page

책소개

프리다 칼로의 일기 속에서 발견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우정!
프리다 칼로가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기록한 일기 중 여섯 살 때의 단편을 담은 책

여섯 살의 어린 프리다 칼로는 잊지 못할 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가 만난 사람은 앞으로 몇 년 동안의 감정적 교류를 하며 ‘두 명의 프리다’로 승화될 상상 속 친구였지요. 그 친구와 시간을 보낼 때면 그녀는 마음껏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여섯 살 어린 소녀가 혼자서 시간을 감내하며 지낼 수 있었던 건 언제든 그녀가 원하는 순간에 만날 수 있었던 상상 속 친구 덕분이었겠지요. 누구나 마음속에 크고 작은 고민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겁니다. 그럴 때 어린 프리다 칼로의 상상 속의 친구와 같이 나의 마음속 친구를 꺼내 보며 위로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차

두 명의 프리다

프리다 칼로의 추억 이야기

본문인용

마법 같은 우정을 나눈 후로 34년이 흘렀네. 하지만 그 친구를 떠올릴 때마다 우리 우정은 나만의 세상에서 되살아나고 자라나고 점점 더 커지며 여전히 내 안에 있어. 핀손에서, 1950년, 프리다 칼로.

서평

상상 속 친구에 대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프리다 칼로의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 보세요.
잔루카 폴리는 프리다 칼로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모방하지 않고, 그녀의 강력한 목소리에 다채로운 일러스트를 더해 독창적으로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책은 상상 속 친구가 그녀에게 주는 큰 기쁨과 행복을 들여다볼 수 있는 문이 되어줍니다. 그 문을 통해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서 프리다 칼로의 어린 시절과 이후 작품에 대한 정보, 그녀의 그림에서 포착한 마술적인 즐거움으로 가득 찬 우정을 느껴보세요. 어느새 상상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상상 속 친구와 대화하는 특별한 추억을 쌓게 될 것입니다.

독특한 화풍으로 유명한 프리다 칼로는 그녀의 작품만큼이나 평탄치 않은 삶을 살았던 예술가로 많이 회자됩니다. 그녀에게 가장 큰 비극이었던 교통사고와 수차례에 걸친 수술 외에도 사랑하는 이의 배신과 같은 견디기 어려운 슬픔이 끊임없이 그녀를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저 묵묵히 자신을 더 단단하게 하며, 종종 죽음을 비웃으며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우리를 34년 전 그녀의 추억 속으로 데려가 산산이 부서졌지만, 여전히 서있던 확실성의 뿌리에 관해 이야기해 줍니다. 그 이야기 안에는 자기 삶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순수한 여섯 살의 어린 그녀가 있습니다. 어린 프리다 칼로는 그곳에서 상상 속 친구를 만나게 되고 그 친구와 손을 맞대고 걷고, 춤을 추고, 마음속 비밀을 고백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고민이 무엇이었는지는 생각나지 않게 되죠. 상상 속 친구의 모습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억하지 못해도 상관없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친구와 나눈 우정이 여전히 그녀안에 남아 언제나 그녀를 위로해준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방식보다도 가장 완전하게 나를 위로할 수 있는 존재, 내면의 삶과 관계를 쓰다듬어주는 친구,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마법 같은 우정을 경험하시길 소망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Frida Kahlo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이다. 1920년 멕시코 혁명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는 소아마비를 앓았다. 교통사고로 인한 육체적 고통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독특한 화풍으로 자신과 관련된 소재들을 즐겨 그려 자화상이 많은 화가이다.
그림작가(삽화) : Gianluca Foli
로마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그가 그린 《The Bear with the Sword》는 뮌헨 화이트 레이븐에서 100선에 선정되었다. 풍부한 색상의 팔레트와 다양한 선으로 나타나는 미니멀리즘을 주로 표현한다. 2021년부터는 아트디렉터로서 엡손 캘린더 프로젝트 “Colortelling – The Origin of Colors”를 큐레이팅하고 있다.
번역 : 성소희
서울대학교에서 미학과 서어서문학을 공부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여름날, 바다에서》, 《베르토를 찾아서》, 《미래를 위한 지구 한 바퀴》,《책이란》, 《키다리 아저씨》 등이 있으며, 철학 잡지 〈뉴필로소퍼〉 번역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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