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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과 기억

육체와 정신의 관계에 대한 고찰


  • ISBN-13
    979-11-6684-419-5 (93160)
  • 출판사 / 임프린트
    세창출판사 / 세창출판사
  • 정가
    2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6-13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앙리 베르그송
  • 번역
    이명곤
  • 메인주제어
    철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철학
  • 도서유형
    종이책, 반양장/소프트커버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392 Page

책소개

육체와 정신의 관계에 대한 고찰. 생철학자이자 직관의 형이상학자 베르그송의 주요 저작 중 하나로 이미지와 기억으로써 물질과 정신의 관계를 탐구한다. 지각과 기억, 이미지와 의식, 육체와 정신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밝히면서 기억을 단순히 뇌의 물리적 흔적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과거로 제시하며 데카르트적 이원론이나 관념론 및 유물론의 이분법을 넘어서는 독창적인 철학을 펼친다. 오랜 시간 철학을 연구하고 가르쳐 온 이명곤 교수의 꼼꼼한 번역과 풍부한 주석은 베르그송 철학 전공자뿐 아니라 철학 입문자에게도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차 례

 

옮긴이의 말

 

서문 

 

1장 표상을 위한 이미지의 선택에 관하여 ― 육체의 역할

 

2장 이미지의 식별에 관하여 ― 기억과 뇌

 

3장 이미지들의 존속에 관하여 ― 기억과 정신

 

4장 이미지의 경계와 고정에 관하여 ― 지각과 물질/영혼과 육체

 

요약과 결론 

 

주요 개념 정리

 

베르그송 연보

 

본문인용

34면 그러나 만일 내 몸이 자신을 둘러싼 대상들에 대해 실제적이고 새로운 행동을 실행할 수 있는 대상이라면, 내 몸은 이 대상들에 대해 특권적인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어떤 이미지는 이른바 자연법칙에 적합하게 하나의 결정적이고 계산 가능한 방식으로 다른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다. 이 이미지는 선택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주변 지역을 탐색할 필요도 없고 단순히 가능한 몇 가지 작업을 미리 시도할 필요도 없다. 필요한 행동은 시간이 되면 저절로 수행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내가 나의 몸이라고 부르는 이 이미지의 역할이 다른 이미지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 결과 실제적으로 가능한 여러 단계들 사이에서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74면  이 같은 감각들은 어떻게 확장을 가지게 되며 또 나는 어떻게 외면성(l’extériorité)의 개념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일까? 그런데 경험이 증명해 주듯이 만일 일련의 이미지들이 [나의 몸에 대한 이미지보다] 먼저 주어진다고 인정하게 된다면, 나는 내 몸이 어떻게 이러한 총체들 사이에서 하나의 특권적인 위치를 가지게 되는지를 매우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처음에는 다만 나의 몸과 다른 몸들로만 구별되었던 것이 어떻게 내부와 외부의 개념으로 나타나게 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그렇게 하듯이 나의 육체로부터 출발해 보자.

 

157-158면  만일 실제로 외부 지각이 주요 윤곽을 그려 내는 움직임을 촉발한다면, 우리의 기억은 수용된 지각과 유사하고 우리 움직임이 이미 윤곽을 그렸던 옛 이미지를 현재의 지각에 적용한다. 따라서 우리의 기억은 현재의 인식을 새롭게 창조하거나, 오히려 이 현재의 인식을 자신의 고유한 이미지로 창출하거나 혹은 같은 종류의 이미지 기억을 창출함으로써 현재의 지각을 두 배로 늘린다. 만일 소유하고 있거나 다시 기억된 이미지가 통찰된 이미지의 모든 세부 사항을 포함하지 못한다면, 다른 알려진 세부 사항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것에 투사될 때까지 기억의 더 깊고 더 먼 영역에 대한 호출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러한 작용은 끝없이 계속될 수 있으며, 기억은 지각을 강화하고 풍부하게 하며, 결과적으로 점점 더 발전하면서, 점점 더 많은 수의 보충적인 기억을 획득해 낸다. 따라서 때로는 빛을 사방으로 퍼뜨리고 때로는 이 빛을 유일한 한 지점에 집중시키는, 나는 어떤 고정된 빛의 특징인지 알지 못하겠지만, 그러한 정신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지 말자. 

 

216-217면  내가 나의 현재라고 부르는 것은 즉각적인 미래에 대한 나의 태도이며, 이는 나의 임박한 행동이다. 그러므로 나의 현재는 실제로 감각운동력(sensori-moteur)이다. 나의 과거로부터 이것만이 하나의 이미지가 되고, 결과적으로 이 행동에 협력할 수 있는 최소한 초기 감각은 이 태도에 삽입되고 한마디로 유용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이미지가 되자마자 과거는 순수 기억의 상태를 떠나 나의 현재의 어떤 부분과 합쳐진다. 그러므로 이미지로 구현된 기억은 이 순수 기억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미지는 현재의 상태이며 자신이 출현한 기억을 통해서만 과거에 참여할 수 있다. 반대로 순수 기억은 유용하지 않은 한 무기력하며, 감각과의 혼합 없이 순수하게 남아 있고, 현재와 엮이는 것도 없으며, 결과적으로 비확장적이다.

 

229면 우리는 실질적으로 과거만을 지각하며, 순수한 현재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거의 파악하기 어려운 과거의 진보이다. 그러므로 의식은 모든 순간에 그 자신의 빛으로 미래를 향해 기울여 미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미래에 합류하고자 하는 과거의 즉각적인 이 부분에 빛을 비추고 있다.

 

 

255면  따라서 모든 것이, 마치 우리들의 과거의 삶이 수천 개의 가능한 축소들 속에서 무한히 반복되는 것처럼 일어난다. 이 기억들은 기억이 압축될 때 더 진부한 형태를 취하고, 기억이 확장될 때는 더 개인적인 형태를 취하며, 그리하여 무한한 수의 다양한 “체계화”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269면 육체의 역할은 기억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유용한 기억을 선택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최종적인 행동을 위해 현재 상황을 완성하고 밝혀 주는 실제적인 효과를 의식에게 제공함으로써 분명한 의식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305면  그러므로 힘이란 이러한 운동이 내부 진동의 형태로 질적 특성들 안에 배치되는 것이며, 이러한 진동이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것보다 덜 균질한 것으로 간주되고, 이러한 질적 특성은 덜 이질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일종의 무한한 다양성을 가진 이 두 용어의 국면의 차이가, 순간을 표현하기엔 너무나 좁은 지속 안에서 수축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미 다른 곳에서 조금 다루었던 이 마지막 관점을 지지하자. 그런데 이를 본질적인 것으로 다루자. 우리 의식이 경험한 지속은, 규정된 리듬을 지닌 지속으로 물리학자가 말하는 시간과는 매우 다르며, 주어진 한 간격에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많은 현상을 저장할 수 있는 지속이다. 파장이 가장 길고, 따라서 진동 빈도가 가장 낮은 적색광은 단 1초 동안의 공간 안에 400조 번의 연속적인 진동을 일으킨다. 이 숫자에 대한 관념을 가지기를 원하는가? 

 

328면 신경계의 증가하는 복잡성에 따라 생명체의 활동에 있어 점점 더 커지는 자유, 반응하기 전에 기다릴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수용된 자극을 점점 더 다양한 운동 메커니즘에 연결시킬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겉으로 보이는 것일 뿐이며, 물질에 대해 생명체에게 더 큰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처럼 보이는 신경계의 보다 복잡한 조직은 바로 이러한 독립성 자체를 물질적으로 상징할 뿐이다. 이 독립성은 사물들의 흐름의 리듬에서 벗어나 미래에 점점 더 심오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 과거를 점점 더 잘 유지하도록 하는, 다시 말해 우리가 그 용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그 기억(sa mémoire)’인 것이다. 이처럼 원시적인 물질과 가장 잘 성찰할 수 있는 정신 사이에는 기억의 모든 가능한 강도, 혹은 동일한 의미로 자유의 모든 등급이 있다. 정신과 육체를 공간의 용어로 구분하는 첫 번째 가설에서 육체와 정신은 직각으로 교차하는 두 개의 선로와 같다. 두 번째 가설에서는 선로가 곡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결과 눈에 띄지 않게 한 선로에서 다른 선로로 이동한다.

 

360면  일반적인 이원론의 두 원리의 대립은 비연장성과 연장성, 질과 양, 자유와 필연이라는 삼중의 대립에서 해소된다. 만일 신체의 역할에 대한 우리의 개념이, 순수 지각과 순수 기억에 대한 우리의 분석을, 육체와 정신의 상호관계를 통해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면, 이 세 가지 대립을 강화하거나 약화하는 조건 아래서만 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심리학을 통해서만 취하고자 원했던 결론을 여기서는 보다 형이상학적인 형태로 제시하면서 차례로 검토해 보자.

서평

“나는 누구이며, 

나는 나를 어떻게 형성하며, 

나는 나의 미래를 어떻게 정초해 갈 것인가?“

 

지속과 직관의 철학자 베르그송의 중요한 저작

 

물질과 정신을 매개하는 기억에 대하여

 

앙리 베르그송은 생철학자이자 형이상학자로 지속, 의식, 생명에 관한 문제를 독창적으로 사유했으며, 특히 지속과 직관을 통해 의식과 세계를 생성의 흐름 속에서 파악하고자 했다. 그의 철학은 들뢰즈, 메를로퐁티와 같은 20세기 철학자들에게뿐 아니라 오늘날의 현대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데, 이 책 『물질과 기억』은 베르그송 사유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한 저작으로 이미지와 기억이라는 개념을 통해 물질과 정신의 관계를 탐구해 나간다. 여기에는 지각과 기억, 육체와 정신, 이미지와 의식 등 베르그송 철학 전반을 관통하는 개념들이 본격적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베르그송은 당시 심리학과 생리학의 성과들을 적극적으로 참조하면서 기억이 단순히 뇌의 물리적 흔적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인 지속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과거라는 점을 강조했다. 나아가 지각과 기억의 작용이 단지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에 그치지 않고 삶과 행동을 향해 조직되는 유기적 흐름임을 드러냄으로써 데카르트적 이원론이나 관념론 및 유물론의 이분법을 넘어서는 독창적인 철학적 입장을 제시했다.

 

“물질은 이미지이고, 정신은 기억이다”

이미지와 기억을 통해 본 물질과 정신의 관계

 

서문을 제외하고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장이 앞 장의 논의를 심화하고 확장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베르그송은 본격적으로 논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문에서 정신과 물질의 실재를 주장하고, 기억을 통해 두 요소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자 함을 밝힌다. 1장에서는 감각적 지각의 출발점으로서 육체의 고유한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베르그송은 세계를 이미지들의 체계로 파악하며, 이 가운데 육체는 외부 자극에 단순히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의 가능성을 선택하고 조직하는 중심으로 작용한다고 보았다. 2장에서는 기억의 두 가지 형태, 즉 반복을 통해 육체에 새겨지는 습관적 기억과, 과거가 이미지 형태로 보존되는 이미지 기억을 구분하여 이 두 기억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분석한다. 특히 식별(재인)이란 유사성에 의한 관념들의 연합이 아니라 육체의 운동기제에 기반한 자동적 인식(식별)과 대상을 파악하고자 과거의 이미지를 조회하는 주의 깊은 인식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강조한다. 3장에서는 순수 기억의 잠재적 성격과 그로부터 파생되는 일반 관념 및 정신적 삶의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기억은 과거 전체와 공존하는 의식의 형태로 제시되며, 정신은 육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사성과 일반성을 분별해 내는 능동적 주체로서 드러난다. 4장에서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정신과 물질이 각기 고유한 지속을 지닌 실재로서 어떻게 서로 접촉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를 사유한다. 베르그송은 연속성과 상호침투성의 관점에서 물질의 고정적 이미지가 아닌, 확장과 지속의 관점에서 재구성되는 물질 세계를 제시하며, 정신과 물질을 연결 짓는 직관적 철학 방법을 강조한다. 이같이 이 책의 각 장은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베르그송의 주요 개념들이 점진적으로 정교화되고 통합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원전의 의미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독자를 고려한 풍부한 주석과 부록 

세창클래식으로 새롭게 만나는 베르그송의 『물질과 기억』

 

현재 제주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30년간 철학 연구와 교육에 전념해 온 역자 이명곤 교수는 기존의 철학 이론이나 개념뿐 아니라 당시 논의되고 있던 과학 및 의학 이론과 개념들이 난해하게 얽힌 원문의 맥락을 신중하게 옮기고자 하였으며, 추상적인 표현만 가지고 어떤 심리적 사태나 병리적 사실을 설명하는 곳이 많은 이 책의 특성을 감안하여 일상적인 실례들을 역주에 넉넉히 달아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그리고 한 문장을 두세 문장으로 나누거나, 문장 사이사이에 표현을 추가하는 식으로 의미의 정확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문장의 가독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에 더해 베르그송 특유의 의미나 뉘앙스를 담고 있으면서 자주 등장해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용어들에 대해서는 부록에 해설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책을 읽어 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게끔 하였다. 난해하다고 정평이 나 있는 본서가 보다 명료하고 설득력 있게 다가가길 기대한 이번 새로운 번역은, 철학 전공자는 물론 베르그송 철학에 입문하려는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번역 : 이명곤
경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리옹가톨릭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를 전공, DEA 학위를 취득하였다. 파리1대학(판테온 소르본) 대학원에서 철학사(비교철학) DEA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학과 영성’에 관한 주제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술에도 관심이 많아 파리1대학 예대에서 ‘조형미술석사(한국화)’ 및 ‘미학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14년에 영남미술대전의 초대작가(한국화)로 등단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그리고 경북대학교에서는 전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제주대학교 철학과에 재직 중이다. 서양 고·중세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2023년에는 우수교수 학술진흥부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한글세대를 위한 서양철학: 고중세 편』, 『인간학의 지혜』, 『토마스 아퀴나스 읽기』, 『키르케고르 읽기』, 『철학, 인간을 사유하다』, 『토미즘의 생명사상과 영성이론』, 『역사 속의 여성신비가』, 『키르케고르의 《이것이냐 저것이냐》 읽기』, 『종교철학 명상록: 성인들의 눈물』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토마스 아퀴나스: 존재의 형이상학』, 『키르케고르 신앙의 개념』 외 5권이 있다. 발표 논문으로 「중세철학에서 내면성의 의미」 외 약 50여 편이 있으며, 이 중 베르그송 관련 논문은 총 6편이다.
저자 : 앙리 베르그송
현대 프랑스의 철학자로 생철학자, 과학철학자로 알려져 있지만, 형이상학, 인간학, 종교철학 등에도 조예가 깊은 심오한 사상을 가진 철학자이다. 그의 사상은 모든 것을 자연과학적 지평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과학의 시대에 대한 우려에서 출발하고 있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이었던 『의식에 직접적으로 주어진 소여들』을 비롯하여 『물질과 기억』, 『정신적 에너지』, 『지속과 동시성』, 『사유와 운동』 등은 모두 이러한 관점에서 출발하고 있다. 특히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 준 『창조적 진화』에서는 기존의 진화론을 수용하면서도 생명의 진화, 진화의 원동력, 진화의 방향 등에 있어서 획기적인 사고의 전환을 이루어 낸 독창적인 사유를 담고 있다. 후기 작품인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에서는 인류의 미래가 어디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말해 주는 도덕철학과 종교사상을 담고 있다. 그의 사상은 ‘흐름의 철학’ ‘지속의 철학’ ‘직관의 형이상학’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학과 철학을 통일시키고 있는 독보적인 사상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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