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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게


  • ISBN-13
    979-11-93545-71-3 (77820)
  • 출판사 / 임프린트
    이루리북스 / 이루리북스
  • 정가
    19,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6-23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판지아신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그림책, 활동북, 영유아 학습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그림책, 활동북, 영유아 학습 #엄마 #소유 #가치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250 * 230 mm, 56 Page

책소개

글 판지아신 그림 린롄언

이루리북스 펴냄 | 출간일 2025-06-23 | 분야 유아

크기 250*230 | 양장 | 19,000원 | 56쪽 | ISBN 979-11-93545-71-3 (77820)

 

*엄마를 파는 가게가 있다고요?

*발칙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동이 공존하는 그림책

*타이완 대표 시인 판지아신 × 라가치 대상 수상 작가 린롄언의 첫 콜라보!

 

 

책 소개

 

엄마를 파는 가게라고요?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엄마가 보이지 않자 동생과 함께 엄마를 찾아 길을 나섭니다. 그런데 눈앞에 나타난 건 화려하고 묘한 가게! 이곳에서는 다양한 ‘최신형 엄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리를 잘하는 엄마, 공부를 도와주는 엄마, 감자튀김을 실컷 사주는 엄마까지! 남매는 어떤 엄마를 선택할까요? 과연 진짜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엄마 가게』는 가족, 돌봄, 사랑,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질문하는 그림책입니다. “엄마는 누구인가?”, “엄마는 소유할 수 있는 존재인가?”와 같은 질문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재치 있게 풀어냅니다

 

목차

목차없음

본문인용

-

서평

출판사 서평            

 

만약 엄마를 고를 수 있다면?

 

『엄마 가게』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작합니다. 엄마가 사라지고, 남매 앞에 ‘엄마를 파는 가게’가 나타나는 이야기! 어린이의 발칙한 상상이 상점 하나로 실현된 이 그림책은, 읽는 이에게 강렬한 질문을 던집니다. 요리 잘하는 엄마, 게임을 잘하는 엄마, 잠만 자는 엄마까지… 이 황당한 판타지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진짜 가족’의 의미를 되묻게 됩니다.

 

가족의 가치와 돌봄의 의미를 유쾌하게 조명하다

 

가족은 때로는 너무 익숙해서 소중함을 잊기 쉽습니다. 『엄마 가게』는 엄마의 빈자리를 통해 돌봄, 희생, 사랑의 무게를 가볍지 않게 다뤄냅니다. 엄마의 가치가 숫자로 매겨지고, 중고 엄마가 되고, 심지어 팔려 나간 엄마가 오히려 여유를 만끽한다는 설정은 우리 사회가 돌봄 노동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날카롭게 비추는 거울입니다. 동시에 이야기의 흐름은 유쾌하고 따뜻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게 합니다.

 

세계적 작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유쾌한 철학 그림책

 

글 작가 판지아신은 타이완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예술가로, 이 책을 통해 가족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볼로냐 아동도서전 수상 작가 린롄언의 그림은 재치와 감정이 살아 있는 장면들로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 딱 좋은 그림책, 『엄마 가게』는 상상력과 철학이 조화를 이룬 작품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판지아신
1984년 봄에 태어났고 타이난 출신이다. 그림과 글의 영역을 넘나드는 창작자다. 린롱산 문학상과 양무 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부자수》, 《계란고자운》 등 8권의 시집과 예술 문집 《예술가의 하루 주방—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예술사 : 26인의 예술계 거장에게 헌정하는 가정식》 ; 산문집 《완물지》 ; 삽화 작품 《어두운 밤의 게》, 《호랑이 할멈》, 《동언방송국 : 일제강점기 대만 동요 선집 (2)》 등이 있다.
그림작가(삽화) : 린롄언
타이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아크릴 물감, 수성 크레용, 콜라주 기법 등을 이용해 순간순간의 감정이나 경험을 창작의 주제로 삼는다. 2014 년 미국 3X3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수상했고, 2015년, 2018년, 2022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그림책 『집』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대상(2021), 타이완 금정상과 타이베이 도서전 대상(아동 청소년 부문)을 수상했다. 『숲속 나무가 쓰러졌어요』로 볼로냐 라가치 상 후보에 올랐고, 천하잡지교육기금회 선정 ‘타이완 2024년 읽고 싶은 좋은 책 100권’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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