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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정치 신문

초등부터 키우는 정치 문해


  • ISBN-13
    979-11-93947-35-7 (73300)
  • 출판사 / 임프린트
    썬더버드 / 썬더키즈
  • 정가
    16,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5-30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서울미래교육연구회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교양: 정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교양: 정치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70 * 225 mm, 224 Page

책소개

초등 교육 전문가이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정치 핵심 뉴스

 

어른들도 뉴스를 보다 보면 낯설고 복잡한 정치 용어에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여당과 야당이 대립했다는데, 왜?”, “대통령이 국회에 법안을 보냈다는데, 그게 무슨 뜻이지?” 알고 보면 중요한 이야기지만, 용어와 맥락이 어렵다 보니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런데 정치는 어른들만의 일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정치는 아이들의 삶에도 스며 있습니다. 급식의 질을 결정하는 교육청 정책, 학교 주변 안전시설 설치 여부, 쉬는 시간에 운동장을 쓸 수 있는지까지. 정치적 결정은 아이들의 일상 곳곳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정치’라는 단어는 여전히 아이들에게 낯설고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정치란, ‘어렵고 재미없는 어른들의 일’로만 여겨지곤 하죠.

아이들이 정치와 친해지도록 선생님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치 이슈를 기사로 쉽게 풀어낸 책, 《친절한 정치 신문》이 바로 그 해답입니다.

정치는 더 이상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정치와 만나고, 스스로 질문하고,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치’라는 단어가 친숙하게 다가오는 순간, 아이들은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첫발을 내딛게 될 거예요.

 

 

정치가 두렵고 멀게 느껴졌던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징검다리가 되어 줄 책! 

 

《친절한 정치 신문》은 초등학생 관심사에 맞춰 최신 정치 이슈를 반영한 50개의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정치와 민주주의, 나라 살림을 꾸리는 대통령과 정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법원, 생활 속의 정치와 외교까지 정치를 폭넓게 학습할 수 있는 정보가 있어요.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무엇이 어렵고, 어떤 표현이 친숙한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선생님들이 집필한 덕분에, 책 곳곳에서 따뜻한 시선과 명쾌한 설명이 돋보입니다. 기사의 해시태그를 따라가다 보면 핵심을 한눈에 파악하고, 얽혀 있는 다양한 지식들도 파악할 수 있어 아이들은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이해하는 지식의 폭이 넓어집니다.

정치 주요 어휘와 어려운 용어는 따로 ‘어휘 풀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아무리 좋은 내용도 어휘에서 막히면 글 내용을 이해할 수 없고, 생각을 확장할 수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휘 풀이를 통해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치 어휘력과 전반적인 문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사의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내용 체크’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요. 간단한 문제를 풀고, 짧은 글쓰기를 하면서 정치적 상상력을 키우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정치 톡톡’은 선생님과 학생들의 대화 형식으로 기사 속 배경지식과 주제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다뤘습니다. 아이들이 마치 교실에서 토론에 참여하듯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확장해 나갈 수 있어요.

정치가 두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어린이들에게 《친절한 정치 신문》은 정치와 친구가 되는 가장 따뜻하고 유익한 첫걸음이 되어 줄 것입니다. 

목차

1장 정치와 민주주의

‘좋아요’를 누르는 것도 정치 참여?

경제 톡톡 – 정치의 의미

부자 나라의 숨겨진 비밀

경제 톡톡 – 부정부패를 막는 방법

북한 식당에 ‘KFC 케첩’, ‘코카콜라’ 등장

정치 톡톡 - 사회주의

홍범도 장군 흉상, 어디로 가야 하나?

정치 톡톡 - 독재 정권

트럼프는 왜 그린란드를 탐내나?

정치 톡톡 - 국가로인정받지 못하는 나라

소년이 온다, 한강 노벨상에 ‘가슴 뜨거워’

정치 톡톡 - 민주화운동

아이유×변우석, 입헌군주제 로맨스 탄생

정치 톡톡 - 삼권분립

노키즈 존, 자유와 평등의 팽팽한 줄다리기

정치 톡톡 - 자유의 여신상

트럼프가 차지한 ‘매직넘버 270’

정치 톡톡 - 매니페스토

케냐의 과일 투표부터 호주의 의무 투표제까지, 신기한 투표 이야기

정치 톡톡 - 선거의 4대 원칙

나라의 운명은 내 손에, 국민주권

정치 톡톡 - 국민의 권리

“대신 군대 가면, 월급 반 줄래?” 황당 대리 입영

정치 톡톡 - 국방의 의무

살리자, 중증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정치 톡톡 - 디지털 정부

테라노스 기업, 국민참여재판의 결과는?

정치 톡톡 - 증거 재판주의

일본 여행하려면 ‘돈 내세요’ 관광세 5배 폭탄

정치 톡톡 - 역사 속 독특한 세금들

 

2장 나라 살림을 꾸리는 대통령과 정부

억 소리 나는 결혼식 비용, 이제 그만!

정치 톡톡 - 나라의 관리를 뽑는 방법

설 연휴가 6일로 늘어나는 마법

정치 톡톡 - 공청회

비행기 옆자리에 대통령이?

정치 톡톡 - 레임덕, 데드덕, 마이티덕

대통령 자리가 비었어요!

정치 톡톡 - 우리나라 최초의 대통령 권한대행

파출소에 치킨 선물이 도착했어요

정치 톡톡 -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유튜브 시대, 충주맨이 쏘아 올린 공

정치 톡톡 - 주민 참여 제도

 

3장 국민을 대표하는 의회

디지털 교과서 도입, 찬성 vs 반대

정치 톡톡 - 국회의사당

국회의원들의 찬란하게 빛나는 금배지

정치 톡톡 - 국회의원 이모저모

땅땅땅!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정치 톡톡 - 캐스팅보트

우리 편 이겨라! 정당은 왜 서로 싸울까?

정치 톡톡 - 조선 시대의 정당

국회에 아이돌이 등장했어요!

정치 톡톡 - 청문회

대통령도 쫓겨나는 세상

정치 톡톡 - 탄핵과 하야

무려 15시간 50분, 밤새워 토론?

정치 톡톡 - 좌파와 우파

 

4장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법원

대한민국의 수도가 바뀔 수 있다?

정치 톡톡 - 제헌절

잘못은 했는데, 처벌은 받지 않는다?

정치 톡톡 - 법원에는 누가 있을까?

세종대왕 曰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하라!”

정치 톡톡 - 정의의 여신상의 의미

어린이를 위한 법

정치 톡톡 - 법의 종류

음료가 너무 뜨거워서 다쳤어요!

정치 톡톡 - 재미있는 소송 이야기

딥페이크 범죄와의 전쟁

정치 톡톡 - 처벌이 세면 범죄가 줄어들까?

법의 마지막 심판자, 헌법재판소

정치 톡톡 - 판사는 어떻게 되나요?

헌법재판소의 역사

 

5장 생활 속의 정치·외교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요?

정치 톡톡 - 중우정치

콘서트 입장권이 500만 원?

정치 톡톡 - 다양한 청원 방법

황당 규제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정치 톡톡 - 언론

지역화폐법, 여당과 야당의 줄다리기

정치 톡톡 - 군중심리

촛불에서 아이돌 응원봉으로

정치 톡톡 - 표현의 자유

이기냐 희생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정치 톡톡 - 핌피 현상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한다고요?

정치 톡톡 - 이익단체

한국, 쿠바에 첫 대사관 개관

정치 톡톡 - 외교관이 하는 일

UFO는 아는데 WHO는 뭐예요?

정치 톡톡 - 비정부기구

슈퍼 댐을 둘러싼 물 전쟁

정치 톡톡 - 여러 가지 지구촌 갈등

여성은 정치에 참여할 수 없었다고요?

정치 톡톡 - 여성 정치인

사라지는 도시? 저출생의 함정

정치 톡톡 - 노인 연령 기준 상향

백화점은 돈을 벌고, 공공기관은 마음을 벌어요

정치 톡톡 -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공기관의 이름

팬이에요! 연예인보다 인기 있는 정치인

정치 톡톡 - 정치 무관심

가짜 뉴스는 정치를 병들게 해요

정치 톡톡 - 사이버 윤리

본문인용

-

서평

 

▶ 추천사

 

“정치는 나와 무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될 거예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의 변화를 남의 일처럼 바라보는 대신, 자신의 작은 생각과 행동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씨앗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움트기 시작한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이 책을 건네고 싶습니다.

책을 읽고 난 아이는 세상의 규칙이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임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힘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오늘, 스스로 사고하고 함께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일은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이 책이 그 첫걸음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정치란 특별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추천합니다.

‘슬기로운초등생활’ 부모 교육 전문가 이은경 선생님

 

 

정치는 멀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이야기입니다. 《친절한 정치 신문》은 그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 자세하고 친절하게 풀어냅니다. 질문하고, 생각하고,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고, 더 나은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행복한 김선생 김성규 선생님

 

 

교실에서 ‘정치’라는 말을 꺼내면, 아이들은 종종 ‘서로 이기기 위한 싸움’이라고 여기며 이야기를 시작하곤 합니다. 그러나 본질은 ‘사람들이 어떻게 의견을 나누고, 그 의견이 사회에 어ᄄᅠᇂ게 반영되는가?’라는 소통에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친절한 정치 신문》은 참 반가운 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현실의 화두를 적절한 길이의 텍스트로 제시합니다. 대화 속 오해를 줄이고, 논제 협의를 위한 내용 체크가 있어 건강하게 소통하기 위한 마중물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한 대화의 장에 초대되길 바랍니다.

구미 원당초등학교 이은주 선생님

 

 

《친절한 정치 신문》은 어린이들이 최신 정치 기사를 읽고, 핵심 어휘를 배우며, 그것이 자신의 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생각하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특히 정치와 관련된 어휘는 어린이들에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느새 어휘력이 풍부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어린이와 정치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같은 이 책을 학급 책장에 꼭 두고 싶네요. 

서울 중원초등학교 신현주 선생님

 

저자소개

저자 : 서울미래교육연구회
글 서울미래교육연구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아이들이 키울 수 있도록 학교 교육의 의미와 역할을 고민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연구 단체입니다. 정기적으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하여 최신 교육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쓰고 강의도 합니다. 민주시민 교육, 사회 교육, 경제 교육, 문해력 교육, 독서 교육,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이 모여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영주 선생님 서울홍제초등학교
서울초등경제금융교육연구회 회장을 지냈으며, 서울시교육청 컨설팅 장학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문해력 교육과 사회 교육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김태림 선생님 서울장월초등학교
학교가 꼭 해야 하는 역할과 의미 있는 수업을 고민합니다. 어릴 적 올바른 단어 사용이 문해력 향상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상담교육 석사를 전공했습니다.

박민수 선생님 서울덕의초등학교
의미 있는 학교 수업에 대해 고민하며,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초등경제금융교육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컨설팅 장학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지애 선생님 서울성동초등학교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꿈을 키워 나가도록 돕는 독서 교육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며 교육부장관상, 미래교육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받았습니다. 특히 문해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독서 전략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빛나 선생님 서울연촌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 독서교육지원단, 서울시교육청 우리 학교 연수원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희소
그림 희소
일상과 꿈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귀엽고 다정한 장면들을 그립니다. 출판물 및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귀여움과 다정함은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아 작업하며, 그림을 통해 많은 사람이 작은 행복과 위로를 발견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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