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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에서 온 초대장

ISBN-13

979-11-94494-06-5 (77480)
출판사 / 임프린트

마음이음 / 마음이음
정가

17,000 원 확정정가
발행일

2025-04-05
출간상태

출간
저자

샬럿 길랭
번역

한성희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교양: 식물과 나무
추가주제어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교양: 식물과 나무 #식물원 #식물 #환경 #식물원에서 일하는 사람들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도서상세정보

230 * 280 mm, 48 Page

책소개
목차
본문인용
서평
저자소개

책소개

자연과 가까워지는 첫걸음 ‘식물원으로의 초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릴 때의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식물의 신비로운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합니다. 마치 식물원을 거니는 듯한 친근한 설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줍니다. 이 책은 식물원이 단순한 정원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연구소임을 알려 주며, 자연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일깨워 줍니다. 식물원을 누비며 호기심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탐험을 시작해 보세요. _최이진(서울식물원 식물연구과)

본문인용

서평

식물원은 어떤 곳이고, 식물원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까?

VIP 입장권을 들고 식물원 곳곳을 탐험해요!

보통 식물원 하면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온실과 예쁜 꽃과 나무가 있는 정원을 떠올릴 거예요. 그렇지만 식물원은 살아 숨 쉬는 생태 연구소 같은 곳이에요. 또한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일하지요.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원예사와 정원사뿐 아니라,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꽃이 잘 어우러지게 디자인하는 정원 디자이너, 정원의 잡초를 정리하는 자원봉사자, 온실 여기저기서 식물에 물을 주고 가지를 정리하는 원예학과 학생들도 있어요. 표본실에는 표본을 만들고, 그림과 사진으로 식물 자료를 남기는 화가와 사진사도 일해요. 균류를 연구하는 균학자도 있고, 질병을 치료하는 식물, 미래에는 어떤 식물이 혹독한 자연환경에서도 잘 살아남을 수 있는지 등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과학자들도 일해요.

이 그림책에는 영국의 큐왕립식물원을 그대로 옮겨놓았어요. 정원 디자이너가 멋지게 디자인해 놓은 정원과 산책로를 지나 대온실에 들어가면 기후대별로 자라는 세계 곳곳에서 온 식물을 볼 수 있어요. 거대한 아마존빅토리아수련이 있는 수련 온실, 다양한 식충 식물이 있는 식충 식물관, 씨앗이나 모종, 묘목을 심어서 기르는 양묘장도 가 보고, 냄새는 나지만 퇴비 센터도 꼭 들러 봐요. 또, VIP 입장권이 없다면 볼 수 없는 식물원의 비공개된 장소도 볼 수 있어요. 오직 이 책에서만요!

초대장이 안내하는 대로 식물원을 탐험하고 나면 식물원이 왜 지구를 지키는 중요한 곳인지 알게 될 거예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국 큐왕립식물원과 협력 출판

이 그림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국의 큐왕립식물원과 협력하여 출판한 도서예요.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실제 큐왕립식물원을 방문한 듯 생생하고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큐왕립식물원은 어떤 곳일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큐왕립식물원은 영국 런던에 있는 유명한 식물원이자 과학 기관입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온실은 물론 수 세기에 걸쳐 수집한 수많은 식물 자료들이 보존된 거대한 생태 박물관입니다. 특히 웨이크허스트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야생 식물 씨앗 은행인 ‘밀레니엄 시드뱅크’가 있습니다.

식물원 내부를 시원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 속 특별한 지면!

이 그림책은 표지부터 마지막 장까지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 담겨 있어요. 큐왕립식물원을 직접 취재하여 그린 그림 덕분에 더욱 생생하게 식물원을 체험할 수 있어요.

이 그림책에는 특별한 지면이 세 곳 숨어 있어요. 접힌 날개를 양쪽으로 펼치면 널찍한 식물원의 공간이 잘리지 않고 시원하게 펼쳐지지요.

과하지 않게 핵심만 담은 식물의 생태 정보

이 그림책에는 세계 곳곳의 다양한 식물에 대한 생태 정보도 담겨 있어요. 씨앗이 자라려면 18개월이나 걸리는 멸종 위기종인 히말라야주목,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 가짜 바나나, 노린재목의 곤충 파메리데아와 공생하는 식충 식물 로리듈라덴타타, 마름병에 강한 덩이줄기 식물 오카와 마슈아 등 그림과 함께 유용한 생태 정보를 핵심만 담아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읽고 지식도 쌓을 수 있어요.

저자소개

저자 : 샬럿 길랭
100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집필한 영국의 인기 작가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로알드 달 퍼니상을 비롯한 9개 상 후보에 오른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예티』가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남편 애덤 길랭과 함께 쓴 『아빠 학교』와 『조지의 놀라운 모험』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헬렌 슈스미스
대학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예술과 책을 좋아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스케치북에 적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어느 작은 새 한 마리가』『발레 극장으로의 초대』『고양이의 크리스마스 캐럴』 등이 있습니다.

번역 : 한성희
텍사스 A&M 대학교 석사 과정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고,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 『최악의 위기에서 살아남는 방법』『날아라, 메리! 열기구 타고 하늘 높이』『나도 고양이 말 할 수 있어』『안녕? 빗방울아』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최이진
서울식물원 식물연구과에서 식물 연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도심 속 녹색 명소로 마곡에 위치해 있습니다. 멸종 위기 야생 식물 서식지 확대, 번식이 어려운 종의 증식 연구 등 식물 연구 보전 기관의 역할은 물론 세계 12개 도시 식물이 전시되어 각 기후대의 특색 있는 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식물원에서 온 초대장

책소개

목차

본문인용

서평

저자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