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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가게

마음을 나누는 12가지 이야기


  • ISBN-13
    979-11-6452-105-0 (73830)
  • 출판사 / 임프린트
    찰리북 / 찰리북
  • 정가
    1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5-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하야시바라 다마에
  • 번역
    김정화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소설: 자연, 동물이야기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소설: 자연, 동물이야기 #마음 #위안 #치유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유아/어린이
  • 도서상세정보
    160 * 210 mm, 112 Page

책소개

이 동화집은 총 12편의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마다 지혜와 솜씨를 발휘하여 다양한 숲속 가게를 연 동물들의 이야기다. 

글 작가 하야시바라 다마에는 동물 하나하나의 특징을 보고 기발한 가게들을 만들어 냈다. 이야기를 차근차근 읽다 보면 작가의 눈썰미와 표현력에 감탄하게 된다. 

그림 작가 하라다 다케히데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그림이 더해져 이야기는 독자들의 마음속에 긴 여운을 남긴다. 

이 책에 수록된 단편 「딱따구리 가게」는 일본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도 수록된 적이 있는, 일본 내에서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동화이다. 

목차

딱따구리 가게

행복 점 가게

주머니 가게

호랑거미의 게시판

딱따구리 가게(두 번째 이야기)

그늘 장수

호랑거미의 게시판(두 번째 이야기)

딱따구리 가게(세 번째 이야기)

주머니 가게(두 번째 이야기)

하늘의 배 가게

오야오야 가게

주머니 가게(세 번째 이야기)

본문인용

p.29

반짝반짝 초록색 주머니.

저 주머니에 뭐가 채워질까.

즐거운 일이 한가득 채워지면 좋겠는데.

고슴도치는 첫 손님을 배웅하고 한참을 가게 밖에

서 있었어요.

 

p.37-38

호랑거미는 방금 쓴 글자를 새삼스레 다시 보았어요.

높고 파란 봄 하늘 한가운데에 남생이의 마음이

바람 따라 흔들리고 있어요.

반짝반짝 금색으로 어딘가에 있는 누군가에게 말을 걸고 있어요.

미안해…….

 

p.73

가슴 주머니 안에 좀 전에 만났던 아이들의 말소리가 들어 있는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주머니…… 는…… 좋은 거구나.”

거울 앞에 선 곰 아저씨는 왠지 모르게 웃음이 스멀스멀 새어 나왔어요.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하야시바라 다마에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동문화회와 일본아동문학자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1년에 『할머니의 수프』로 제1회 겐부치 그림책마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다른 작품으로는 『로쿠 씨의 이상한 집 보기』 『바람의 아이 푸』『모레의 아유코』 『신기한 섬』 등이 있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하라다 다케히데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유명한 예술영화관인 이와나미 홀에서 영화 홍보를 담당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9년 『파슈랄 선생님』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1994년 『프란체스코』로 유니세프 에즈라 잭 키츠 최우수 그림책 화가상을 수상했습니다.
『피오나의 바다』 『이구아나 야다몽』 『다기에게 보내는 편지』 『노래하는 것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번역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일 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 아동문학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별똥별아 부탁해』 『혀 내미는 촘마』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숙제 주식회사』 『폭풍우 치는 밤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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