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아이, 느린 아이, 별난 아이. 우리 아이는 대체 왜 이럴까?★★
★★17년 차 현직 초등교사의 실전 팁이 가득한 ADHD 육아 교육서!★★
ADHD를 가진 아이는 충동적이고 산만하다는 이유로 쉽게 오해받는다. 하지만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접근하면 변화는 충분히 가능하다. 이 책은 ADHD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자 현직 초등교사로서 아이들과 부딪히며 살아가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커가는 시간을 기록했다.
산더미 같은 숙제, 담임선생님과의 소통, 친구들과의 갈등, 상담과 약물치료의 과정까지—ADHD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은 매일이 변수투성이다. 저자는 이러한 순간에 아이와 부모 모두가 당황하거나 지치지 않도록, 상황별로 구체적인 대응법을 정리해 보여준다. 수많은 육아서의 “~해야 한다. ~하면 안 된다.”라는 조언에 지친 부모들을 위해 현장에서 검증한 실전 팁을 ‘레프샘의 팁’이라는 이름으로 쉽게 풀어낸다.
ADHD 아이와의 일상은 끝없는 시행착오의 연속이다. 하지만 작은 변화들에 주목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때 비로소 아이도 어른도 자랄 수 있다. 이 책은 실망보다 믿음을, 포기보다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지금 이 순간도 애쓰고 있는 부모와 교사에게 따듯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부록으로 수록된 ‘별별노트’는 감정 관찰지와 하루 한 줄 긍정 확언을 담아, 아이와의 하루를 다시 돌아보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게 만든다. 이는 아이가 몰입했던 순간, 감정이 흔들린 순간을 꾸준히 기록하며 행동 패턴과 감정의 트리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