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명의 암 환자를 치료한 명의가 발견한
과학적인 항암 식재료 10가지 소개
매년 쏟아지는 국내 암 환자는 이제 30만 명에 근접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암은 이제 2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질병이 되었다. 사토 노리히로 박사는 연구를 통해 10가지 ‘항암 식재료’를 선정했다. 양배추, 브로콜리, 마늘, 콩, 버섯, 토마토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한 수프 레시피를 소개하며, 2가지 이상의 항암 식재료가 들어간 수프로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건강식을 제공한다. 장수 수프는 면역력을 높여 암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암 치료 중이거나 회복 중인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수프의 핵심은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매일 한 그릇씩, 장수 수프를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체내의 염증을 줄이고 항산화 효과로 세포 손상을 막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하루 한 그릇 면역 습관
단순한 재료로, 쉽고 간단하게 만든다
이 책에 소개된 수프 레시피는 양배추, 브로콜리, 마늘, 콩, 버섯, 토마토와 같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다. 각 재료의 항암 성분과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는 간단한 조리법을 따라 하면, 장수 수프 한 그릇이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이 책에는 2가지 재료로 만드는 수프, 반찬이 되는 수프,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간단한 수프, 냉동 보관 후 필요한 때 데워 먹을 수 있는 수프 등 다양한 형태의 레시피가 소개되어 실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의 건강을 위해, 이 책의 장수 수프 레시피를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 보자. 암 예방은 물론, 질병 예방과 건강한 장수까지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항암 된장국으로 암의 진행을 막은 실제 사례 수록
사토 노리히로 박사의 환자 하토하라 세츠코 씨(56세)는 8년 전 췌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부작용으로 고통을 겪은 후 치료를 중단하고 식이요법을 시작했다. 그녀는 매일 아침 다양한 채소와 버섯을 듬뿍 넣은 '항암 된장국'을 섭취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채소 섭취를 강조하며, 탄수화물 제한을 실천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그녀의 식이요법은 암 예방과 건강 장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뒷받침한다. 하토하라 씨는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
장수 수프를 먹어야 하는 이유
채소 등의 재료를 수프로 만들게 되면 부피가 줄어들어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다. 또한, 영양소를 빠짐없이 섭취할 수 있다. 미리 만들어둘 수 있어 바쁜 사람도 지속적으로 먹을 수 있다. 식욕이 없을 때도 목 넘김이 좋다. 암을 예방하고, 암 진단 이후에도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 위한 식단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사법을 제시한다.
암도 이기는 식사법 소개
이 책은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사법을 소개한다. 탄수화물과 육류의 알맞은 섭취법, 건강에 좋은 식사 순서 팁을 제공한다. 또한 암 전문의가 추천하는 후식과 과일도 소개한다. 아침을 거르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아침은 반드시 챙겨먹어야 하고 늦은 저녁 식사는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초가공식품인 컵라면, 스낵, 청량음료, 햄버거 등은 피하고, 술은 한 잔 줄이고 커피를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작은 식습관 변화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암 식이요법에 관해 잘못 알고 있는 6가지
이 책은 암 식이요법에 대한 잘못된 속설을 파헤친다. 음식으로 암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이나 단식과 당근 주스가 암에 효과가 있다는 믿음을 경고한다. 또한 암을 급속히 진행하게 하는 음식이 있는지, 암 치료 중에는 날것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이 꼭 필요한지, 충분히 영양을 보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항암 식품 10가지
양배추는 설포라판이 풍부한 십자화과 채소로,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과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양파는 퀘르세틴이 풍부하여 항종양 효과가 뛰어나고, 췌장암과 난소암에도 효과적이다. 마늘은 알릴 성분이 풍부하여 위암과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콩은 이소플라본이 풍부하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버섯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 작용이 활발하다. 등 푸른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의 항염증 작용이 암 예방 효과가 있다. 해조류에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미끈한 성분, 후코이단이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암과 뇌졸중을 예방하며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가득한 건강 지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