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당신의 두 번째 커리어는 이 책에서 시작됩니다!
퇴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역할로의 전환입니다. 과거의 타이틀은 벗어났지만 경험과 지혜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발휘할 시간입니다.
우리는 이미 평생직장의 시대에서 평생직업의 시대로 전환되었습니다. 정년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기대수명은 늘어났으며 기술과 산업은 날마다 변화를 거듭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이직과 전직은 과거와 다른 시작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퇴사하고 싶을 때 읽는 이직과 전직의 모든 것』은 단순한 정보 책자가 아닙니다.
이 책은 퇴사 이후 진정한 자립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커리어 설계의 동반자, 이ㆍ전직 성공의 실천서, 생애 재설계의 나침반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1강, 2강은 퇴직자를 중심으로 퇴직 전(前) 준비 사항과 전직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3강은 새로운 역할로서 전환을 위해 현실 인식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을 탐색하는 과정입니다.
4강은 진로설정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시장에 대한 직업 정보와 고용시장에 대한 분석을 다루었습니다. 5강은 목표에 대한 실행으로 공개된 채용시장과 비공개 채용시장으로 접근을 제시하였습니다.
6강은 기업의 이직과 전직 성공 후 새로운 직장의 적응을 위한 인간관계 정립으로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7강, 8강은 상담을 위한 기본적인 서식과 부록을 첨부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입니다. 막연한 도전보다는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고 숨겨진 자신의 잠재력을 재발견하며 새로운 일터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찾기 위한 방향을 제시해 줄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이 책과 함께하는 당신의 진정한 두 번째 커리어는 더욱 단단하고 당당하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 새로운 삶의 설계를 시작할 때입니다.
퇴직자의 삶은 결코 후퇴가 아니라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이 책을 펼쳤다는 것은 이미 변화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책은 퇴직 후의 막막함 속에서 ‘나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