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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조선의 심장을 쏘다


  • ISBN-13
    979-11-7274-037-5 (0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파람북 / 파람북
  • 정가
    18,5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3-24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이상훈
  • 번역
    -
  • 메인주제어
    역사소설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역사소설 #김옥균 #갑신정변 #개화 #구한말 #소설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5 * 200 mm, 420 Page

책소개

문학평론가 방민호, 방송인 홍진경 강력 추천!

“구한말의 역사를 알면 지금의 우리가 보인다!” 

 

류주현문학상 수상 작가,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상훈

조선 최후의 영웅 김옥균에게 스포트라이트를 겨누다!

 

베스트셀러 역사 소설가 이상훈. 그가 한국 근대사의 숨은 영웅, 김옥균을 조명한다. 노도와 같이 밀려오는 근대의 격랑, 그럼에도 안동김씨의 세도정치에 이은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우유부단하고 무능한 고종과 민비의 탐욕과 농단으로 무너져가는 조선. 청과 일본, 러시아와 서양 열강의 틈에서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구체제의 심장을 정조준한 조선 최후의 혁명가 김옥균. 저자는 그의 행적을 친일로 매도하는 일각의 오류를 이 소설을 통해 저격한다. 그는 일본의 자유민권 세력을 움직여 일본을 척결하려는 극일(克日)의 기수였으며, 박규수, 더 멀리는 연암 박지원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실리적 개화세력의 리더였다. 이 소설은 내우외환에 흔들리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대들보로, 조국 근대를 견인하는 선도자로 역사의 격랑 속에 자신을 내던진 고균(古均) 김옥균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한다.

김옥균의 출생부터 성장, 갑신정변을 전후한 운명의 나날들, 혁명동지인 궁녀 오경화와 자신을 흠모했던 일본 여성 스기타니 다마와의 애틋한 사랑, 일본 망명지에서의 고난과 암살까지의 온 여정을 드라마틱하면서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작품이다. 서사적 재미는 물론, 각지를 답사하고 취재하며 벼려낸 현장성, 현재의 혼란스러운 세태에 과거의 의기를 대입시키는 시의성 모두 탁월하다. 어긋나고 허물어진 역사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꿰맞추어 완성해내는 저자의 일관된 문학적 행보에 찬사를 보내며, 교양 유튜브 ‘공부왕찐천재’의 홍진경, 문학평론가 방민호 교수, 금융인 박현철이 강력 추천한다.

 

목차

책머리에  005

 

一부 눈을 들어 세상을 보라

『갑신일록』의 비밀 015

백옥같이 곱고 희다 023

개화의 씨앗을 퍼뜨리다 031

운명적 만남 038

견고한 장애물 049

허공을 헤메다 060

두 스승이 떠나가다 076

날개 잃은 새 086

바다를 건너다 100

임오군란 110

태극기의 탄생 115

고래를 잡아라 127

차관요청서를 가슴에 품다 137

혁명의 불씨 152

마지막 약속 175

주사위는 던져졌다 191

적들의 반격 207

마지막 만남 218

二부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

회화나무는 말이 없다 241

상투를 자르다 245

완성하지 못한 목각인형 259

자객의 그림자 266

절해고도와 혹한의 땅 276

헤어질 결심 292

세 번째 자객 301

마지막 도전 312

리볼버 총탄에 쓰러지다 328

잔인한 계절 336

복수의 칼을 갈다 354

명성황후의 진실 364

살아남은 자의 비애 367

서재필의 독립협회 377

기울어진 역사 383

마지막 여정 394

부록 | 김옥균과 갑신 혁명, 그 흔적들  411

본문인용

나는 묻는다. 다만 목숨을 걸고 옳은 일을 시도한 이가 누구인가? 오늘날 자신의 이익과 사리사욕을 위해 국가를 팔고 국민을 파는 사이비 정치인 그리고 사이비 지식인에게 김옥균의 일생이 작은 울림을 주기를 바랄 뿐이다. 세밀한 고증을 위한 자료 수집에도 철저히 매진했지

만, 책상 앞에서 머리로만 쓴 글이 아니라 저 현장에서 가슴으로 쓴 글로 독자들이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 009_저자의 말

 

1894년 3월 25일 나가사키 항구에는 검은 구름이 잔뜩 찌푸린 채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그 먹장구름 사이로 한줄기 햇빛이 틈을 뚫고 흘러나오다가, 다시 구름에 가려 빛을 잃어버렸다. 상해행 사이쿄마루(西京丸)증기선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하늘에 먹을 덧칠하고 있었다. 부둣가에는 상하이로 떠나는 김옥균을 배웅하기 위해 수십 명의 사람이 줄지어 섰다. 배웅객 중 한 명인 도야마 미쓰루(頭山滿)가 김옥균을 뜨겁게 안았다. 그는 보자기에 곱게 싼 보검을 김옥균에게 건네며 말했다. 015_갑신일록의 비밀

 

오경석에게는 김옥균과 동갑인 딸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오경화였다. 경화는 옥균보다도 클 정도로 장신인 데다 힘도 세어 여장부의 풍모가 있었다. 오경석은 딸이었음에도 경화에게 서양의 학문과 역관의 지식을 전해주었다. 경화의 어머니는 그런 남편을 핀잔했다.

“여자에게 무슨 학문을 가르쳐요? 그저 언문 정도만 익혀서 같은 신분의 좋은 사람에게 시집가면 그게 여자의 행복입니다.” 039_운명적 만남

 

옥균은 육십에 가까운 노인의 고집을 꺾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 대원군과 소모적인 논쟁을 한다면 자신의 신상에 해로울 것 같아 대원군에게 머리를 숙이며 말했다.

“소인, 대감의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래,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를 찾아오도록 하게.”

대원군의 집을 나서면서 옥균은 착잡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었다. 옥균의 마음과 같이 그날 저녁에 비가 내렸다. 060_견고한 장애물

 

주역에 관심이 많았던 김옥균은 영국 공사의 말을 듣고 주역 64괘 중에서 지금 조선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했다. 백성을 한마음으로 모으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다는 염원을 담아 김옥균은 먼저 왼쪽 위아래에 건괘(乾卦)와 리괘(離卦)를 그렸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 감괘(坎卦)를 그리고 아래에 곤괘(坤卦)를 그렸다. 태극기의 왼쪽은 64괘 중 천화동인(天火同人), 오른쪽은 수지비(水地比)의 괘가 완성되었다. 천화동인에는 ‘하늘과 불이 서로 만나니, 군자는 뜻이 같은 자들을 모아 일을 완성하고 처리한다.’라는 의미가 담겼고, 수지비에는 ‘비가 땅에 촉촉하게 내려 만물을 적시고 만국을 세워 하나가 되게 한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118_태극기의 탄생

 

홍영식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전하의 우유부단한 성품을 봐서 언제 또 입장이 바뀔지 모릅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하의 동의를 구해놓지 않으면 명분이 약해지기 때문에 전하를 이 거사에 끌어들인 것입니다. 우리의 거사는 군사를 동원한 폭동이 아닙니다. 정치를 바로 세우자는 것입니다.”

서광범이 말했다.

“그래도 거사에 힘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듭니다. 군사들 동원 계획은 문제가 없습니까?”

서재필이 서광범의 질문에 자신 있게 말했다.

“일단 광주군영의 신식군대 지휘관들은 우리 편입니다. 그들이 비록 민씨 일당의 군영에 속해 있지만 오백 명 정도는 우리가 거사를 일으킬 때 함께 돕기로 했습니다.”

181_마지막 약속

 

경기감사 심상훈과 민비의 말을 듣고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고종에게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했다. 경우궁에서 창덕궁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고종은 환관 유재현을 죽이지 말라 수십 번 외쳤건만 김옥균 일파가 처단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겁이 났다. 이미많은 정승이 죽어 나갔다는 소식에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는데, 갑신정변의 정강과 인사를 자신과 의논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을 보고 고종은 속으로 화가 치밀었다. 갑신정변의 정강을 읽어본 고종은 김옥균에게 격하게 화를 내며 말했다.

“이 임금을 허수아비로 만들려고 이런 정변을 일으켰다는 말인가”?

고종은 마지막까지 권력의 끈을 놓고 싶지 않았다. 214_적들의 반격

 

지운영은 유혁로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나는 김옥균을 죽이기 위해서 전하의 명을 받고 조선에서 왔소. 그대가 도움을 주면 전하께서도 큰 상을 내리실 것이요.”

유혁로는 짐짓 속는 척하면서 말했다.

“전하께서 큰 상을 준다는 말을 내가 어떻게 믿겠소. 전하께서 그대에게 내리신 증표라도 있으면 내가 믿겠소.”

유혁로의 말에 지운영은 품 안에 있던 고종의 친필 신표를 보여주었다. 그것을 본 유혁로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소. 그러면 나도 동참하겠소.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실컷 술이나 마십시다.”

지운영은 그날 기분이 좋아 진탕 술을 마셨다. 지운영이 술에 취해 잠들었을 때 유혁로는 지운영의 품에서 고종의 친필 신표를 꺼내 유유히 사라졌다. 270_자객의 그림자

 

그는 이일직이 준 리볼버 권총을 들고 김옥균의 방으로 한 발짝 한 발짝 무겁게 움직였다. 권총을 쥔 그의 손이 땀으로 미끈거렸다. 홍종우는 급기야 자고 있는 옥균을 향해 권총 한 발을 발사했다. 그러나 땀에 젖은 손에 권총이 미끄러져 총알은 김옥균을 스쳐 지나갔다. 눈을 뜬 옥균이 홍종우를 쳐다보았다. 두 번째 총알이 옥균의 어깨를 관통했다. 옥균은 피를 쏟으면서 홍종우의 다리를 잡고 소리쳤다.

“나는 여기서 죽으면 안 된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나를 죽이더라도 이홍장을 만난 이후에 죽여라. 너는 역사가 두렵지 않으냐?” 329_리볼버 총탄에 쓰러지다

서평

“묻는다. 다만 목숨을 걸고 옳은 일을 시도한 이가 누구인가?”

김옥균은 오늘 우리의 선택지 앞에 놓인 살아 있는 가르침이다

 

김옥균. 삼일천하로 끝난 갑신정변의 주인공으로 세간에 기억되는 인물이다. 그런 그를 베스트셀러 역사소설가 이상훈이 주목한 이유는 무얼까. 저자 이상훈은 김옥균이 한국에서 지나치게 저평가되었다고 토로한다. 

‘마키아벨리의 말처럼 운명을 사로잡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운명에 과감히 도전하는 사람뿐’이니, 김옥균이 그렇다. 저자에 따르면 김옥균은 비록 불운하였으되, 영웅의 자질은 빠짐없이 갖춘 사람이었다. 역사의 기로에서 김옥균은 나라의 운명과 시대의 소명을 짊어지고 조선의 구체제를 겨누었지만, 결국 거꾸러진 것은 자신이었다. 그 과정에서 오판도 있었고 실책도 발견된다. 하지만 사소한 운명의 장난들과 조선 왕실의 배신마저 김옥균의 탓으로 돌릴 것은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지나간 과오를 모두 실패자의 책임으로 돌리지만, 사실 세상의 어느 성공한 혁명도 완벽한 계획과 흠잡을 데 없는 실행으로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김옥균은 역사 앞에 자신을 내던지는 담대한 사명을 품고 있었으며, 운명에 도전할 줄 아는 과단성을 겸비하고 있었다. 그는 일본을 실리적 이용의 대상으로 삼았지만, 조선 조정의 집요한 견제와 방해를 받는 처지였다. 청나라를 등에 업은 민비와 그 척족의 농간으로 일본은 김옥균에게 약속했던 차관 협력을 배신하고, 갑신정변의 결정적인 순간에 군대를 물리고, 김옥균을 지지하던 일본의 개화 인사들을 진압하고, 김옥균을 절해고도 벽지인 오가사와라 제도로 유배했다. 한편으로 김옥균은 후쿠자와 유키치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자유민권 사상가들에 의해 아주 높게 평가된 인물이기도 하다. 김옥균의 암살이 일본 사상가들의 반조선적 입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게 한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고 평가된다. 즉, 당시의 그는 나라 안에서나 밖에서나 조선의 마지막, 그리고 유일한 희망이었다. 단순히 일본이라는 외세에 안주하여 급진적인 개혁을 꿈꾼 몽상가로만 치부할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심지어 배외적 성향이 훨씬 강한 북한에서 김옥균의 평판이 한국보다 나은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라 할 만하다.

 

작가의 전작들에서 받은 벅찬 감동에서 한 발 더 나간 소설

매 작품마다 진일보하는 이상훈 작가의 놀라운 문학적 행보

 

이 책은 일차적으로는 김옥균에 대한 이야기겠지만, 과거에 대한 반면교사의 의지가, 그리고 현재의 혼란스러운 사회적 실정에 대한 반성의 목적이 그 저변에 흐를 수밖에 없음은 당연하다 하겠다. 일본은 메이지유신이라는 역사의 핵심적인 분기점에서 개혁에 성공했고, 한국은 갑신정변이라는 동일한 기회를 얻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그 과거의 아쉬움과 비분강개를 저자 이상훈은 오늘의 문장 안에 살리려고 했다. 그를 위해 많은 자료를 섭렵함과 동시에, 실제 역사의 현장을 발로 뛰어가며 김옥균과 개화당 청년들의 체취를 소설 안에 담았다.

소설의 부록에는 작가가 직접 목격한 갑신정변의 우정국, 김옥균의 생가, 묘소, 유배지인 일본의 홋카이도와 오가사와라 제도의 정경이 자료사진으로 담겨 있다.

소설은 김옥균의 일기인 『갑신일록』의 비밀을 놓고 과거로 들어가는, 액자식 구성을 택하고 있으며, 2부로 나누어 김옥균과 개화 인사들의 삶의 궤적을 고찰한다. 1부는 김옥균의 출생부터 갑신정변 실패까지를, 2부는 일본 망명 생활에서 시작하여 암살, 그리고 뒤에 남은 이들의 후일담을 다룬다. 김옥균은 다양한 여성들과의 관계로도 흥미로운 인물인데, 소설에서는 세 명의 여성, 즉 ‘고대수’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비전 궁인, 김옥균의 본처 유씨부인, 그리고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 여관의 전직 게이샤 스기타니 다마(杉谷玉)를 등장시켰다. 사료에 근거하여 역사적 인물들의 궤적을 소상히 밝히되, 행간의 그늘에 존재하는 여러 단편적 인물에게는 소설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을 완성했다. 이 결과 작품에는 역사소설의 웅장함과 연애소설의 섬세함이 성공적으로 공존한다.

전작인 『김의 나라』의 류주현문학상 수상으로 이미 역사소설가로서의 재능을 검증받은 이상훈 작가. 이번 『김옥균, 조선의 심장을 쏘다』에서 작가적 역량의 발전이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한다. 필치는 미려해지고 고심은 깊어진다. 작가적으로는 아직 청년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저자의 차기작을 더 기대하게 하는 작품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상훈
경남 밀양 출생. 성균관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공부했다. KBS 공채 피디로 SBS 개국에 참여했으며, 채널A 제작본부장까지 거치는 동안 수많은 히트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동아방송예술대 교수 재직 당시 첫 소설 『한복 입은 남자』로 등단했다. 『한복 입은 남자』가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면서 EMK뮤지컬컴퍼니에 의해 뮤지컬 제작이 진행되었으며, 2025년 11월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두 번째 소설 『제명공주』(전2권)도 성공하면서 소설가의 입지를 굳혔으며, 세 번째 소설 『김의 나라』가 제16회 류주현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역사소설가로서 인정받게 되었다. 네 번째 소설 『테헤란로를 걷는 신라공주』도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면서 드라마와 뮤지컬이 준비 중이며, 최인호 역사소설의 맥을 잇는다는 평가를 받았던 다섯 번째 소설 『포검비, 칼을 품고 슬퍼하다』 또한 출간과 동시에 드라마 계약이 체결되었고 2025년 5월에 뮤지컬로 제작된다.
『고향생각』 『좋은 세상 만들기』 『유머로 시작하라』 『더 늦기 전에 부모님의 손을 잡아드리세요』 『대한민국은 웃고 싶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에 살고 싶다』 등 20여 편의 에세이와 시집 『아주 높다란 그리움』을 출간했다. 류주현문학상, 한국방송대상, 한국 프로듀서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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