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삶을 산다는 것은 열정적으로 산다는 말과 동의어가 된 세상이다. 슬로우 영성을 추구한다고 말하면 시대에 맞지 않는 사람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많은 일을 하셨지만 바쁘거나 쫓기지 않으셨다. 원제 “Crazy Busy”처럼 미친 듯이 바쁜 세상에서 우리가 잃어버리기 쉬운 함정은 바로 기쁨과 감사다. 저자는 오늘 삶의 RPM을 늦추지 못하면 기쁨과 감사가 사라진 영적 침체 가운데로 빠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예수님은 공중의 새와 들에 핀 꽃은 염려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왜 염려하는가? 바쁜 일상에 쫓겨서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분주함은 일상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섭리의 아름다움을 그냥 지나치게 한다. 머무르지 못할 때 우리의 두 눈은 아름다운 것과 선한 것을 볼 수 없다. 너무 바빠서 내면세계에 질서를 세우지 못하면 언젠가 함몰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 바쁜 것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라는 말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새기고 싶다.
_고상섭 | 그사랑교회 담임목사, CTCKOREA 이사
이 책을 읽으면 마치 자신의 이야기 같아서 당황스러울지도 모른다. 바쁘다는 게 자랑처럼 여겨지는 시대에 저자는 날카롭게 질문한다. “왜 이렇게 사는 걸까?” 목회자, 직장인, 부모, 학생까지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을 돌아볼 것이다. 케빈 드영은 탁월한 통찰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우리를 분주함의 늪에서 건져내고자 한다. 단순한 시간 관리법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 분주함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내면에 도사린 문제는 무엇인지 깊이 파고든다. 그리고 그 해법을 복음에서 찾는다. '덜 바쁘게 사는 법'이 아닌 '어떤 분주함이 가치 있는가?'라는 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의 삶과 사역이 더욱 선명해질 것이다. 그리스도 앞에서 분주함의 이유를 점검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_김관성 | 울산낮은담교회 담임목사, 《낮은 데로 가라》 저자
오늘날 '성공'과 '성취'라는 보이지 않는 우상을 좇느라 분주한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그 분주함 이면에는 교만이라는 원인이 숨어 있음을 간파하는 자는 많지 않다. 이 책은 '분주함'을 단순한 일정 관리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얼굴을 지닌 '교만이 낳은 영적 위기'로 바라보도록 이끌어 준다. 또한 진정한 쉼과 섬김을 위해 무엇을 버리고 붙들어야 할지 깨닫게 한다.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진정한 만족과 쉼이 되시는 예수님의 발 앞에서 참된 안식을 갈망하는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_김다위 |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영혼을 위한 싸움》 저자
분주함의 정도로 자신의 쓸모를 증명하려 하고, 경쟁하듯 서로의 바쁨을 내세우려 하는 시대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달려가는 현대인들에게 케빈 드영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점검하도록 제동을 건다. 그는 영혼의 부패를 알아채지 못하게 시야를 가리고 있던 분주함을 헤치고 보아야 할 것을 보도록 우리를 인도한다. 멀리 가기 위해서는 페이스 조절이 필수다. 숨가쁘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은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줄 것이다.
_김병삼 | 만나교회 담임목사, 《모든 날이 은혜스럽다》 저자
“왜 이렇게 바쁘지?” 이 말을 자주 한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할 때다. 케빈 드영은 지나치게 바쁜 삶이 초래하는 문제와 그 해결책을 명확하게 짚어준다. 이제는 분주함을 멈추고 기쁨을 되찾자. 이 책은 바쁜 일상에 지쳐 기쁨을 잃어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_김장현 | 오륜교회 청년국 목사, 스타북스북클럽 대표
비즈니스에서는 '분주함'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쓰기에 최악의 사람이다. 그런데 어쩌면 최고일지도 모르겠다.”는 저자의 말에 온전히 공감했다. 바쁨의 본질이 단순한 일정 관리 문제가 아니라는 것, 세상 염려와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망이 우리 영혼을 질식시키는 것이라는 저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모든 분주함 속에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찔림이 될 것이다. 동시에 회복할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_도현명 | 임팩트스퀘어 대표
케빈 드영의 책 제목은 대부분 평상적이고 실용적인 단어로 표제로 삼기에 그의 신학적 깊이와 통찰력을 간과하게 된다. 그러나 장담하건대 이 책을 읽는 독자마다 그 속에 녹아있는 자양분들이 얼마나 묵직한 신학의 토대인지 확신할 것이며, 그 묵직함이 큰 공감과 삶의 실재를 연결해주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평상적인 제목만큼 읽기 쉬운 문장으로 전개된다. 그 안에서 궁금하던 부분을 바로 짚어주는 통찰과 쉬운 표현 속에 깊이 있는 개념 이해를 만끽할 수 있는 책이다.
_박민근 | 이음교회 담임목사, 《조직신학의 눈으로 읽는 성경》 저자
끊임없이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여유로움은 마치 손에 닿지 않는 무지개 끝의 황금항아리처럼 아득하기만 하다. 분주함이 곧 성실함을 의미하는 것도, 바쁨이 실력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지만 우리는 여전히 숨가쁘게 달리며 여유를 갈망한다. 케빈 드영의 《나는 왜 이렇게 바쁠까》는 분주함의 본질을 깊이 있게 성찰한다. 단순한 시간 관리법을 말하지 않는다. 신앙적 관점에서 분주함의 본질을 날카롭게 진단하며 삶의 리듬을 회복하도록 돕는 귀한 지침서다. 분주함과의 사투에서 기필코 승리하길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_박천종 | 온누리교회 부목사
대학병원 간호사로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도 모른 채 일할 때가 많다. 주일도 잊기 일쑤이고,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것이 더더욱 어려워짐을 느낀다.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분주함 뒤에 감추어진 진짜 나의 연약함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_윤지혜 | 인스타그램 '삶의 예배자 지혜' 운영자,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는가?'다. 우리는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도 있고, 반대로 죄 가운데 살아가기도 한다. 《나는 왜 이렇게 바쁠까》는 성도가 바쁜 이유를 진단하고, 우선순위를 세워 바쁘지 않게 살아가는 실천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이 책을 통해 시간과 인생의 주권을 하나님께 드리는 연습을 해보자.
_이슬기 | 좋은신앙습관공동체 온리블 대표, 《엄마가 된 나의 신앙이야기》 저자
이 시대는 한꺼번에 몇 가지의 일을 처리하고 빠른 결과를 도출하는 능력을 최고의 가치로 둔다. 과한 것이 더 좋은 것이라는 격언도 만들어 냈다. 과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게 하는지 망각한 채 말이다. 캐빈 드영은 분주한 현대인의 삶을 일곱 가지로 진단하고, 바쁜 생활 속에서 더 소중히 여겨야 할 하나님과의 교제를 강조한다. 당신의 삶이 분주하기만 한가? 하나님과의 교제가 은혜에 잠기지 못한 채 단순히 빠른 속도로 묵상과 기도를 마무리하는 데에만 급급한가?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영적 건강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_전광진 | 수지예본교회 담임목사, 전 분당우리교회 훈련디렉터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해야 할 일은 끝이 없고, 알람은 쉴 새 없이 울려댄다. 모든 것이 우리를 더욱 빠르게, 더욱 열심히 움직이도록 재촉한다. 그 속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 영혼은 점점 지쳐간다. 저자는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분주함'이라는 현상을 깊이 들여다보며, 그로 인해 흐트러진 균형을 되찾도록 돕는다. 분주함이 만들어 내는 교만, 과도한 책임감, 우선순위의 혼란, 쉼의 결핍과 같은 내면의 문제들을 성경적 관점에서 풀어낸다. 이 책을 진지하게 읽는다면,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의 모범을 배우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일하고 쉬는 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나는 왜 이렇게 바쁜 걸까?”라는 이 질문이 익숙하다면 성경적 통찰과 실질적인 지혜가 가득한 이 책이 새로운 길을 여는 소중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_조영민 | 나눔교회 담임목사
우리는 정신없이 바쁘다. 어린아이, 어른에 할 것 없이 모두 하루를 바쁘게 보낸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왜 그렇게까지 바쁜지는 잘 모른다. 케빈 드영은 우리가 왜 '정신없이' 바쁠 수밖에 없는지를 매우 통찰력 있게 진단한다. 그렇다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바쁘지 않을 수 있는지 진단하고 곧바로 분주하지 않을 방법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책에서 줄곧 말하는 것처럼 분주함의 해결책은 지혜로운 일정 관리에 있는 게 아니라 내면에 있다. 저자는 '정신없이' 바쁜 우리로 하여금 '제정신'을 찾게 한다.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불안함이 있는가? 몸과 마음은 힘들지만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이 책이 '정신없이' 바쁜 당신에게 '올바른 분주함'이 무엇인지 알게 해줄 것이다.
_조재욱 | 도심빛교회 담임목사, 인스타그램 '물음에답하다' 운영자
케빈 드영이 쓴 글은 모두 성경적이고 시의적절하며, 삶과 사역 모두에 유익하다. 그는 이 책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삶의 공허함을 경계하라고 알려준다. 많이 움직인다고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쁜 일상에서 진정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_릭 워렌 | 새들백 교회 담임목사, 《목적이 이끄는 삶》 저자
나는 케빈 드영의 글을 좋아한다. 그는 항상 명확하고 성경적이며 요점을 잘 전달한다. 유머도 적절히 섞여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나는 왜 이렇게 바쁠까》도 예외는 아니다. 이 책은 흥미롭고 빠르게 읽을 수 있어서 분주하게 사는 사람들이 시간을 내어 읽기에 적합하다. 저자는 우리가 바쁘게 사는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하게 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나도 바쁘게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바쁘게 살고 있는 다른 분들도 이 작은 책을 틈틈이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_트립 리 | 힙합 아티스트, The Good Life(풍요로운 삶) 저자
이 책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예수님도 바쁘셨고, 다른 그리스도인들도 열방을 제자화하고, 자녀 양육과 자신에게 주어진 짐을 지느라 바쁘게 산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단순히 바쁜 것과 누군가에게 인정을 바라거나 그들을 통제하려다 보니 바빠지는 '미친 듯이 바쁜' 것을 구분한다. 성경적 리듬에 따라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살 때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린이제국(Kindergarchy)에 살면서 자녀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제공하는 부모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는 부모의 양육 방식이 자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할 수 없으니 아이들에게 좀더 폭넓은 자유를 허용하라고 말한다.
_마빈 올라스키 | 월드 뉴스 그룹 편집장
케빈 드영의 《나는 왜 이렇게 바쁠까》는 바쁘게 돌아가는 내 삶에서 시간을 내어 추천하기에 전혀 아깝지 않은 책이다. 저자는 바쁘다는 사실이 신앙의 증거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우리의 교만, 야망, 통제되지 않은 활동의 증거일 수도 있다고 명확히 설명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신중하게 사고하는 목사이자, 독자를 몰입하게 만드는 뛰어난 작가인 케빈 드영의 역량이 이 책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_알버트 몰러 주니어 | 남침례신학대학원 총장
많은 사람이 습관적으로 그리고 잘못된 방식으로 바쁘게 살고 있다. 다수가 이 문제와 힘겹게 싸우고 있지만, 이 중요한 주제에 대해 가르침을 듣기는 쉽지 않다. 케빈 드영은 이 문제를 투명하게 바라보고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을 찾는 법에 대한 유용하고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유머도 빠지지 않는다. 케빈 드영은 이 책으로 교회에 큰 유익을 주었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_샤이 린네 | 힙합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