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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과 발견

우리 역사·문화를 새로 밝힌 유물과 유적들


  • ISBN-13
    979-11-89074-83-8 (0391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눌와 / (주)눌와
  • 정가
    24,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2-07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도재기
  • 번역
    -
  • 메인주제어
    고고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고고학 #문화유산 #발굴 #발견 #국보 #보물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0 * 225 mm, 364 Page

책소개

유물과 유적은 오늘도
편견을 깨며 질문하고 있다,
우리 역사·문화를 다시 보게 할 문화유산들

 

‘신라 금관’은 사극에서처럼 왕이 평소 쓰던 것이었을까? 삼국시대 ‘천마총 유리잔’에 어떻게 이집트산 광물이 쓰인 걸까? 신라 공주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쪽샘 44호분’에는 왜 바둑돌과 돌절구가 출토됐을까? 국보·보물에는 호기심을 자극할 연구·분석 결과가 여전히 이어지고, 발굴·발견 현장에서는 역사적 진실의 실마리가 될 유물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20여 년간 문화유산·현대미술 관련 현장을 종횡무진한 문화부 기자인 저자는 한국 역사·문화사에 길이 남을 유물·유적을 소개한다. 각 문화유산이 처음 현장에 나타났던 순간부터, 국내·국제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가치와 의미, 최근 밝혀진 사실과 논쟁, 당대의 걸작 ‘미술품’으로서 아름다움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 등이 한 권에 가득 담겼다. 국보·보물과 최근 알려진 문화유산을 두루 살펴, 이미 알고 있는 문화유산은 더욱 신선하게, 처음 보는 문화유산은 발 빠르게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1부. 발굴, 한국사를 새로 쓰다
찬란한 황금빛, 여전한 미스터리 | 신라 금관
더없는 보물, 부실한 발굴·복원 | 백제 무령왕릉
고구려인이 그려놓은 생생한 타임캡슐 | 고구려 고분벽화
바닷속 ‘보물선’을 찾아서 | 고선박과 수중고고학
사상·미감·기술의 융합, 공예품의 본보기 | 백제금동대향로
한반도를 지나던 ‘유리 로드 | 천마총 유리잔
산 자들이 준비한 마지막 선물 |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
유골, 새 차원의 ‘유물’로 거듭나다 | 고인골
AI시대에도 보존할 수 없는 오색 빛깔 | 비단벌레 장식
한국 고고학계의 ‘아픈 손가락’ | 풍납토성
마침내 찾아낸 신라의 회화 | 천마도
오늘도 발굴 중인 천 년 왕궁터 | 경주 월성
구리와 쇠, 역사·문화를 기록하다 | 금속활자
처음 만나는 신라 공주의 무덤 | 쪽샘 44호분
남과 북이 함께 발굴해야 할 그곳 | 태봉국 철원성(궁예도성)

2부. 발견, 한국사를 다시 보다
바위에서 찾아낸 선사시대 사람들의 소망 | 반구대 암각화
동호회가 발견한 국내 유일 고구려 석비 | 충주 고구려비
수백 년간 잊혔던 청정한 아름다움 | 고려불화
돌에 새겨진 치열한 삼국시대사 |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
1만 유물 내놓은 국내 최고·최대 석탑 | 미륵사지 석탑
‘하사’냐 ‘헌상’이냐, 한일 고대사 논쟁 | 칠지도 명문
상상력 자극하는 2천 년 전 어느 날 풍경 | 농경무늬 청동기
심금을 울리는 소리의 비밀 | 성덕대왕신종
컬렉터의 역할과 품격 | 훈민정음 해례본
새롭게 ‘발견’해 내는 큐레이팅의 힘 | 금동반가사유상
‘환수’와 ‘활용’, 그 오묘한 방정식 | 해외 환수 문화유산

3부. 재발견, 한국 문화를 이어가다
한국미의 아이콘이 되다 | 백자 달항아리
정체성·상징 품은 또 다른 문화유산 | 옛 무늬
빼어난 옛 명품, 지금 못 쓸 이유 있을까 | 고려청자
현대 문화콘텐츠의 소외된 화수분 | 기록유산

주요 참고문헌
도판 출처

본문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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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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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도재기
1991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주로 문화부에서 문화유산·미술 담당 기자로 일했으며 문화부장, 문화·국제·기획 에디터, 논설위원을 거쳐 선임기자로 있다. 다양한 분야 지인들과 박물관·미술관 탐방, 곳곳의 유적 답사를 즐긴다. 청동기시대 유적 발굴조사 현장(경기 용인·1997)과 북한의 문화유산·유적 답사(1998)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계기로 유물, 유적을 다시 보게 됐다. 글 쓰는 기자로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의 대중화에도 관심이 많다. 《국보, 역사로 읽고 보다》(2016)를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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