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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퍼링 씽킹


  • ISBN-13
    979-11-990563-6-7 (03320)
  • 출판사 / 임프린트
    투래빗 / 투래빗
  • 정가
    18,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3-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태훈
  • 번역
    -
  • 메인주제어
    비즈니스: 일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비즈니스: 일반 #아이디어 #창의력 #발상 #두뇌개발 #인지심리학 #뇌과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40 * 210 mm, 260 Page

책소개

“검색은 빠른데, 생각은 짧아졌어요”

스마트한 시대, 왜 깊이 생각하기는 더 어려워졌을까?

 

인지심리학자 김태훈 교수가 전하는

빠른 세상에서 깊게 생각하는 힘을 되찾는 5가지 사고 훈련법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뇌과학자 장동선 강력 추천 ★ 

★ tvN 〈놀라운 증명〉, JTBC 〈아는 형님〉 출연 화제의 인물 ★ 

 

수업 중 “정답은요?”만 묻고 스스로 질문하지 못하는 학생, 회의에서 브레인스토밍보다 AI 출력값을 먼저 찾는 직장인, 그리고 SNS에서 ‘정답형 정보’만 소비하는 습관에 익숙해진 우리. 이처럼 우리는 모두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다. 『버퍼링 씽킹』은 바로 이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AI가 모든 답을 제공하는 시대에, 우리는 과연 얼마나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유지하고 있는가?
김태훈 인지심리학자는 AI 시대에도 인간만의 독창성을 유지하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탐구한다. 그는 ‘버퍼링 순간’을 단순한 멈춤이 아니라 새로운 발상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에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AI가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면서 우리는 ‘고민할 기회’조차 빼앗기고 있다. 

『버퍼링 씽킹』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지심리학과 창의적 사고 방법론을 결합해 우리의 사고력을 되살리는 5가지 프레임워크 SCORE(Sense, Constrain, reOrganize, Relate, Execute)를 제안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실제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포함한다. 즉,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감각을 열어 창의성을 자극하는 관찰(Sense), 제한된 환경 속에서 오히려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제약(Constrain), 익숙한 틀을 깨고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재구성(reOrganize),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연결해 혁신을 창출하는 연결(Relate), 그리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행하는 실행(Execute)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빠른 반응보다 중요한 ‘사고하는 힘’을 되찾고 AI 시대에도 인간만의 창의력을 유지할 수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Prologue. 속도의 시대, 버퍼링의 순간을 활용하라

▮ 버퍼링 씽킹 점검 테스트

 

INTRO. 당신의 뇌는 '버퍼링' 중인가요?

01. 생각이 멈춘 순간, 당황하는 당신에게

02. 버퍼링 순간, 불안이 아닌 기회다

03. 버퍼링 타임 200% 활용법: 창의적 발상으로 전환하는 5가지 도구

 

▮ 버퍼링 씽킹 1단계

관찰하라, 창의력은 감각에서 시작된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SENSE

01. 눈이 착각하는 순간, 진짜를 찾아라

02. 판단의 덫에서 벗어나라

03. 눈이 아니라, 뇌로 보라

04. 맥락이 답이다: 숨겨진 단서를 찾아라!

05. 아이디어의 흐름을 잡아내는 심리학자의 기록법

06. 관찰력을 높이는 아이디어 도출법

▮버퍼링 타임 활용 가이드: 관찰의 기술

 

▮버퍼링 씽킹 2단계 

제약하라, 한계가 창의력을 자극한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Constrain

01. '아무거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02. 시간도, 돈도 없다? 그때 혁신이 시작된다

03. 주가드 생각법: 한계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

04. 제한된 시간이 최고의 무기가 될 때

05. 틀을 깨지 말고, 틀을 비틀어라

06. 상자 안에서 최고의 해법을 찾아라

07. 생각의 경계를 확장하는 법 

08. 가장 까다로운 고객이 비즈니스의 나침반이다

▮버퍼링 타임 활용 가이드: 제약의 기술

 

▮버퍼링 씽킹 3단계

 재구성하라,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들어라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Organize

01. 생각의 액자를 비틀어라

02. 당신의 관점으로 설득력을 키우는 법

03. 같은 데이터로 더 나은 결론을 내는 법

04. 한 끗 차이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05. 정확한 분석이 만든 성공의 프레임

06. 재구조화를 위한 질문: 나의 업을 재정의하라

07. 새로운 언어로 나의 '일'을 정의하라

08. 목적 없는 대화가 새로운 프레임을 만든다

▮버퍼링 타임 활용 가이드: 재구성의 기술

 

▮버퍼링 씽킹 4단계

연결하라, 낯선 것들을 엮어 혁신하라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

01. 혁신은 발명이 아닌 연결에서 온다 

02. 낯선 연결이 혁신을 만든다 

03. 시간을 연결하라: 트렌드와 감성을 만드는 법

04. 경험을 연결하라: 소비자의 감정을 움직이는 법

05. 가치를 연결하라: 미래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06. 줌인과 줌아웃, 창조의 렌즈로 세상을 보다

07. 아이디어의 시작은 연결이다 

▮버퍼링 타임 활용 가이드: 연결의 기술

 

▮버퍼링 씽킹 5단계 

실행하라, 아이디어를 성과로 만드는 기술_____________________________#Execute

01. 역할과 관점을 이해해라

02. 좋은 아이디어는 설득을 통해 살아남는다

03. 창의적인 조직을 위한 아이디어 이끌기 기술

04. 포커스를 읽어라: 조직의 목표와 성향을 이해하는 법

05. 조직이 원하는 언어로 아이디어를 말하라

06. 아이디어는 혼자 자라지 않는다 

▮버퍼링 타임 활용 가이드: 실행의 기술

▮버퍼링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체크리스트 

 

본문인용

이 책은 AI와 알고리즘이 사고를 대체하는 시대에, 우리의 사고력이 점점 퇴화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우리는 속도만을 중시한 나머지, 버퍼링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채 평범한 결과물만 반복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머릿속이 과부하로 인해 잠시 멈추는 '버퍼링'의 순간을 창의적인 사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즉, 버퍼링을 단순한 정지 상태가 아니라, 새로운 발상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바라보자는 것이다. 
인지심리학적으로 볼 때, 뇌가 즉각적인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순간은 단순한 공백이 아니다. 오히려 뇌가 기존의 정보를 재정렬하고, 새로운 연결을 만들면서 더 창의적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버퍼링 순간을 견디지 못하고, 빠르게 답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깊이 있는 생각의 기회를 놓쳐버린다. 이것이 바로 내가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다. 

  1. 「속도의 시대, 버퍼링의 순간을 활용하라」  중에서

 

아침부터 정신없이 회의를 준비하다가, 막상 발표할 차례가 되자,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 새로운 기획을 해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순간.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돌아보면 '내가 뭘 했지?'라는 허무함이 밀려오는 밤. 이러한 순간들은 단순한 피로 때문일까? 아니면 정말 내 머리가 굳어버린 걸까? 우리는 이런 순간을 두려워한다. (…) 하지만 인지심리학에서는 이런 '버퍼링 순간'에 주목한다. 당신의 뇌는 지금도 일하고 있다. 단지, 표면적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다. 

우리는 매일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접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출근길에 뉴스를 스크롤하며, 하루 종일 메신저와 이메일을 체크한다. 회의에서는 즉각적인 답변을 요구받고, 업무에서는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심지어 퇴근 후에도 SNS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소비하고,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며 피로를 푼다. 현대인의 뇌는 쉬지 않고 가동되는 CPU와 같다.

  1. 「생각이 멈춘 순간, 당황하는 당신에게」  중에서

 

우리는 마치 뇌가 멈춘 듯한 순간을 자주 경험한다. 갑자기 말문이 막히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생각이 공중에 붕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러한 순간을 보통 '무능함'이나 '집중력 저하'로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뇌가 깊이 있는 사고를 준비하는 과정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현상을 나는 버퍼링 씽킹(Buffering Thinking)이라고 부르고 싶다. 이는 컴퓨터가 데이터를 불러오거나 복잡한 연산을 수행하는 동안 잠시 멈추는 '버퍼링(Buffering)'과 비슷한 개념이다. 화면이 얼어붙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부에서 복잡한 정보 처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 뇌 역시 즉각적인 반응을 멈추고 정보를 정리하거나 새롭게 조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버퍼링 순간은 특히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면 어느 순간 사고가 정지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는 뇌가 단순한 연산이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의 사고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즉, 버퍼링 순간은 단순한 멈춤이 아니라, 뇌가 더 나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이다.

  1. 「버퍼링 순간, 불안이 아닌 기회다」  중에서

 

'버퍼링 순간'을 단순한 멈춤이 아닌, 창의적인 사고로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SCORE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것이다.

SCORE는 창의적인 사고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한 모델로, 각각의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관찰(Sense) → 제약(Constrain) → 재구성(reOrganize) → 연결(Relate) → 실행(Execute)이라는 다섯 단계는 단순히 생각하는 방법이 아니라, 버퍼링 씽킹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버퍼링 순간은 단순히 사고가 멈춘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사고의 출발점이며, 이 순간을 잘 활용할 때 창의적인 사고가 탄생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불안감에서 벗어나고자 즉각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 이는 마치 씨앗을 심어 놓고 바로 나무가 자라길 기대하는 것과 같다. 창의적인 사고는 단계적인 사고 훈련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 이제 SCORE 프레임워크의 각 단계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지 살펴보자.

  1. 「버퍼링 타임 200% 활용법」  중에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카발란(Kavalan)은 꽤 잘 알려진 브랜드다.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2015년 WWA(World Wishkies Awards)에서 월드 베스트 싱글 몰트상을 수상하면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특이하게도 카발란 위스키는 대만 제품이다. 전통적으로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와 같이 서늘한 기후에서 오랜 시간 숙성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때문에 따뜻하고 습한 아열대 기후인 대만에서 생산한다는 것은 도전적인 시도였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천사의 몫'이라고 불리는 증발량을 크게 증가시켜 숙성 시 많은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매년 무려 15% 정도가 사라진다고 한다. 그런데 카발란은 오히려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진행되는 숙성을 제품의 이점으로 전환했다. STR(Shaving, Toasting, Re-charring) 공법을 통해 짧은 숙성 기간에도 깊은 풍미를 얻는 데 주력한 것이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대만이 기후적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하는 기반이 되었다. 사실 위스키에서 중요한 건 맛과 풍미지 숙성 기간이 아니지 않는가. 숙성 기간은 오랫동안 위스키의 품질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여겨졌지만 결국은 사람들의 입맛에 얼마나 풍부하면서 균형 잡힌 맛을 제공하는가가 핵심인 것이다. 

  1. 「틀을 깨지 말고 틀을 비틀어라」  중에서

 

최근 나이키를 위협하는 새로운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 가 좋은 사례다. 전 세계 러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시장 점유율에서도 놀랄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호카는 2009년에 설립되었고, 2013년에는 데커스(Deckers)에 인수되어 지금은 매출 1조 원이 넘는 메이저 회사로 성장한 스포츠 브랜드다. 

호카가 반영한 극단적인 고객의 요구는 무엇이었고 어떻게 반영했을까? 그건 바로 내리막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빠 르게 뛸 수 있는 신발이었다. 러너들은 평지만 뛰는 것이 아니 다. 때로는 오르막도 올라야 하고 가파른 언덕도 내려가야 한다. 내리막길에서는 충격이나 부상의 위험 때문에 속도를 줄여야 하는데……. 균형 잡기도 어려운 내리막길에서 훨훨 날아다 닐 수 있는 신발이라니, 너무 무리한 요구가 아니었을까? 

하지만 호카는 쿠셔닝과 접지력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두꺼우면서도 가벼운 독특한 밑창으로 내리막에서 받는 충격도 흡수하는 러닝화를 세상에 내놓았다. 사실 호카의 제품은 그다지 예쁘지 않다. 특히, 처음 제품이 등장한 2009년에는 스니커즈처럼 얇고 깔끔한 미니멀리즘 슈즈가 유행이었는데 호카의 디자인은 정반대인 맥시멀리즘이었으니 더욱 이상해 보였을 것이다. 색상도 너무 화려하고 브랜드 로고는 지나치게 크며 커다란 밑창은 기괴해 보인다. 그러나 못생긴 만큼 편안하다는 인식이 있어 간호사처럼 오래 서 있는 직종의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호카를 신어 본 고객은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것처럼 폭신폭신한 느낌이라고 한다. 

 

  1. 「가장 까다로운 고객이 비즈니스의 나침반이다」  중에서

서평

 

‘생각하는 습관’을 잃어버린 

우리 모두를 위한 리마인드

 

우리는 지금, 검색이 사고를 대체하고, 정답이 질문보다 앞서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아이든 어른이든, 복잡한 문제 앞에서 머릿속이 하얘지는 ‘버퍼링’의 순간을 누구나 경험한다. 인지심리학자 김태훈 교수는 바로 그 버퍼링의 순간을 창의력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다고 말한다.

『버퍼링 씽킹』은 정보 과잉 시대에도 깊이 있는 생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5단계 사고 훈련법 SCORE를 소개한다. SCORE는 Sense(관찰), Constrain(제약), reOrganize(재구성), Relate(연결), Execute(실행)로 구성된 프레임워크로,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창의력을 회복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형 도구이다. 

이 책은 특정 연령이나 직업군을 위한 책이 아니다. 회의 중 생각이 막히는 직장인부터, 검색에만 의존하는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 AI 시대에 창의력의 본질을 고민하는 교사,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학생까지 —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뇌 사용 설명서’라 할 수 있다. 

정보는 넘치지만 생각할 시간은 부족한 이 시대, 『버퍼링 씽킹』은 다시 생각을 시작하는 용기와 방향을 제시한다. 검색 전에 생각하는 법. 반응보다 질문을 먼저 떠올리는 힘. 빠름보다 깊이를 선택하는 습관. 이 모든 것이 지금 우리에게,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꼭 필요한 훈련이다. 『버퍼링 씽킹』은 그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5가지 프레임워크’로

‘생각의 주도권’을 되찾아라!

 

‘검색은 빠른데, 생각은 멈췄다’는 시대적 문제의식 속에서 출간된 『버퍼링 씽킹』은 인지심리학자 김태훈 교수가 제안하는 5가지 사고 프레임워크를 통해, 정보 과잉 시대에 사고력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이 다시 ‘생각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자기계발서다. 이 책에 담긴 사고 훈련법은 삼성, LG, 현대 등 유수의 기업에서 경영진 대상 강연과 조직 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검증된 바 있으며, 단순한 창의적 영감이 아닌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전략적 도구로써 이미 다수의 리더와 기업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태훈 교수는 창의력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누구나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강조하며, 인지심리학과 뇌과학,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을 결합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실제 업무와 조직에서 구현 가능한 실행력을 제시한다. 특히 Tridge, HOKA, Blank Street Coffee 등 국내외 혁신 기업들의 사고 방식과 문제 해결 사례를 분석하며, 창의적 사고가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깊이 있는 사고를 회복하고 싶은 직장인, 생각 정리가 어려운 리더, 그리고 자녀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는 부모까지, 누구나 자신의 사고 습관을 돌아보고 새롭게 리셋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버퍼링 씽킹』은 단지 생각을 자극하는 책이 아니라, 생각을 ‘작동’하게 만드는 책이다. 지금, 김태훈 교수가 제시하는 인지과학 기반의 프레임워크를 통해 스스로의 머릿속 버퍼링을 멈추고, 생각의 주도권을 되찾아야 할 때다.

이 책은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깊이 있는 사고를 회복하고 싶은 직장인과 조직의 리더는 물론,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자녀를 보며 답답함을 느끼는 부모, 비판적 사고를 가르쳐야 하는 교사, AI 시대에 ‘질문하는 힘’을 갖추고자 하는 학생, 나아가 루틴에 갇혀 삶이 정체된 듯한 느낌을 받는 성인까지, 생각의 흐름을 점검하고 다시 깨어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실천 가이드를 제공한다. 『버퍼링 씽킹』은 단지 생각을 자극하는 책이 아니라, 생각을 ‘작동’하게 만드는 책이다. 지금, 김태훈 교수가 제시하는 인지과학 기반의 프레임워크를 통해 스스로의 머릿속 버퍼링을 멈추고, 생각의 주도권을 되찾아야 할 때다.

저자소개

저자 : 김태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인지심리학자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인지 과정, 메타인지, 인지적 편향, 그리고 창의적 훈련법을 연구하며, 특히 창의성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훈련할 수 있는 방법론을 연구하는 국내 선도적 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과거 육군사관학교 심리학과 전임강사로 활동했다. 학계뿐만 아니라 기업 및 기관에서 강연하며 인지심리학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LG, 삼성 등 국내 유수의 기업 경영자들에게 신뢰받는 조언자이자 강연자로서,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조직 운영과 전략적 사고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TVN <놀라운 발견>, JTBC <아는 형님>, KBS <역사저널 그날>,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복잡한 심리학 개념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전망하는 인간, 호모 프로스펙투스》와 《혁신의 도구》(공역)가 있으며, 세계적인 심리학 연구를 국내에 소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창의적 사고 훈련의 선구자이자, 주요 기업들이 신뢰하는 심리학자, 그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학자로서 김태훈 교수의 영향력은 앞으로도 더욱 확장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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