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상상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을 당신이 진정으로 믿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상상한 것이 현실이라 믿을 수 있습니까? 이 순간에도 저는 제가 특정 상태에 있다고 상상하고 그 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머문다’는 것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그 상상 속에 제가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것은 부활시키는 힘을 가진 우주의 권능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특정한 상태에 계속 머문다면, 그 상태를 부활시키고 나의 세상 속에서 그것을 현실로 만듭니다. 그러나 먼저, 어떤 상태를 고를지 선택하고 그 상태에 들어가야만 합니다."
― 『결과에서 살기』
"우선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저와 함께 진심으로 기뻐해줄 친구들을 생각해봅니다. 마음속으로 그들을 보고 있다고 상상해봅니다. 그들이 저를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제가 상상한 것이 현실이라면, 친구들은 제가 저 자신을 보는 것처럼 저를 보게 될 것이며, 저와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이제 제가 상상했던 그 모습이 되었다면 친구가 저를 보고 짓게 될 얼굴 표정을 상상해 보세요. 만약 그 모습을 본다면, 그것은 친구가 제가 상상한 그대로 저를 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상상이 효과가 있을까요? 직접 해보세요. 제 개인적인 경험에 따르면, 실제 효과가 있습니다."
― 『결과에서 살기』
"그래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것이 그들을 돕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당신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들을 줄 수는 있지만 그가 자신이 그리스도인지 모른다면, 그는 내일도 더 많은 것을 요구하러 돌아올 것입니다. 세상 모든 것을 그들에게 준다 해도 그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면 주어진 것들을 소비하고 낭비하게 될 뿐입니다. 이제, 그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 그리고 그 앎을 적용하는 것뿐입니다. 그 이상은 필요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 앎을 작동시키는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저절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저는 당신의 상상력이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아마 당신은 저를 믿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실제로 그것을 적용하고 활용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만약 오늘 밤 제가 그것을 진심으로 믿는다면, 소망이 이루어진 상태를 느끼기 전까지는 잠들지 않을 것입니다."
― 『결과에서 살기』
"그렇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창조적인 능력은 어떤 것이 실재한다고 믿는 것입니다. 건국의 아버지들에게는 그들이 주장하는 민주주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왕의 지배를 받던 그들은 왕을 내쫓고 미래를 구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시간이 지나가면 그 꿈이 저절로 실현될 것이라고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무조건 믿어, 그것이 지금 실재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기도할 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알고, 그것을 이미 받았다고 믿으면 실제로 받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그 원리가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실현되는 진리라면, 왜 제가 그것을 믿지 않고 있는 것일까요? 만약 진심으로 믿는다면, 나는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명확히 알아야만 하며, 그리고 지금 현재 보이는 것과는 다른, 앞으로 되고 싶은 모습이 무엇인지를 알고 나서 담대하게 내가 이미 그것이 되었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그러면 그렇게 받아들인 것은, 비록 거짓일지라도, 끝까지 고집한다면 사실로 굳어질 것입니다."
― 『결과에서 살기』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 비전은 그것만의 정해진 시간이 있으니, 무르익어서 피어날 것이라. 만일 지체된다면 그래도 기다려라. 왜냐하면 반드시 이루어지며 지체되지 않으리라.” (하박국 2:3) 하박국의 내용입니다. 이 구절의 참된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된다면 그것이 이루어졌다는 전제 속에서 충실하게 사십시오. 당신의 이성과 감각이 그렇게 전제한 것을 부정할지라도 계속 고수한다면 그 전제는 현실로 굳어질 것입니다. “하느님이 보이지 않는 것을 마치 보이는 것처럼 부르시니,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더라.” (로마서 4:17 참조) 그분은 이 간단한 방식을 통해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보이는 것으로 부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바로 부활의 권능이기 때문입니다."
― 『결과에서 살기』
예수 그리스도는 외부적인 방법으로 알거나 증명될 수 없습니다. 오직 내면을 본 자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습니다. 오직 불멸의 눈이 사념의 내면 세계로 열린 자만이 제가 말하는 진리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삶이란 꿈에서 깨어나 제가 세상의 빛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믿기 어려운 주장일지 모르지만, 당신은 반드시 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세상의 빛일 뿐만 아니라, 끝없이 맥동하는 무한한 생명의 빛을 발산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다른 어떤 것도 섞여 있지 않은 순수한 빛으로서, 세상도, 태양도, 행성도 없이, 오직 당신만이 무한한 빛으로서 홀로 존재합니다."
― 『나, 세상의 빛』
"해고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아마 그다음 날 저를 찾아와서는, ‘당신이 하라는 대로 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세요? 해고됐어요!’라고 말하겠지만 저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좋은 직업으로 가기 위해 당신을 해고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런 것을 여러 번 봤습니다. 그렇다고 섣불리 직장을 그만두지는 마세요. 당신은 현재의 직장에서 승진할 수도 있고, 또는 다른 경쟁 회사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단지, 만약 당신이 자신이 생각한 전제에 충실하다면, 그것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며, 담대하게 전제한 바로 그 상태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는 것뿐입니다. 이런 식의 이야기가 무수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결말에서 사십시오!’ 그 결말이 우리가 시작하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이름이 간판에 보이는 것, 그것이 결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결말에 이르는 무수한 단계들이 제 세계에서 일어나는 것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그저 결말에 머물 뿐입니다."
― 『결과에서 살기』
"지금 이 말을 비웃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냥 비웃게 놔두세요. 5년 후, 당신이 성공의 정점에 있을 때 그렇게 비웃던 사람들은 당신을 위해 일할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지금 청중석에서 듣고 있을 때 그들도 이 자리에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들었지만 믿지 않았기에 뒤처졌고, 당신은 믿었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상상한 것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그는 그 상상 행위가 하느님의 창조의 힘임을 알게 됩니다. 자랑하거나 혹은 부끄럽게 여길 필요도 없습니다. 고귀한 상태에서 잠들며, 하느님과 하나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알고 있으면 됩니다."
― 『결과에서 살기』
"모두가 이런 태도를 취한다면 세상은 변할 것입니다. 강압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바뀔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노예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세상을 준다면, 그들은 내일 또 다른 세상을 원할 것입니다. 자신의 위대함을 모르는 사람에게 세상의 모든 부를 준다 해도,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혈통이며 배경입니다. 당신의 진짜 혈통과 배경은 하느님입니다. 이제 그 사실을 받아들이십시오! 만일 아이가 있다면, 이 진정한 혈통과 배경을 아이의 마음에 심어주십시오. 당신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이것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스스로를 중요한 존재로 여기게 하십시오."
― 『결과에서 살기』
"세상이 모든 추악한 행위를 저지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있는 모든 이의 가면 뒤에는 깨어나서 나아올 존재가 묻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깨어나는 순간, 자신이 여러 가면을 쓰고 추악한 행동을 저질렀던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모든 것은 용서받을 것입니다."
― 『나, 세상의 빛』
"모든 시련의 용광로를 통과한 후, 당신 안에 묻혀 있는 그분(당신의 진정한 실체이자 존재)이 꽃이 피는 나무처럼 드러나며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첫 번째 열매는 당신의 깨어남과 위로부터의 태어남입니다. 두 번째 위대한 사건은 당신이 아버지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당신이 내려오기 전에 있던 하늘나라로 다시 올라가면서 일어납니다. 하늘나라로 돌아가는 이는 오직 하늘나라에서 내려온 사람, 즉 인간의 아들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늘나라로부터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이 지옥 세상의 경험을 통해 더 성숙해져 돌아갈 것입니다. 네 번째 사건은 당신의 귀환에 승인의 인장이 찍히는 영광스러운 순간입니다. 그때 당신은 구원받고, 이 세상을 떠나 형제들과 합류하여 위에서 지켜보는 자가 됩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의 귀환을 사랑으로 기다리며 인내하게 될 것입니다. 그 누구도 길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모두가 변화될 것이다.’ 바울은 ‘보라, 내가 너희에게 신비를 알리리라’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 신비는 우리 모두가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순식간에, 눈 깜짝할 사이에 당신은 깨어나 위로부터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 『나, 세상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