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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온 AI 아빠


  • ISBN-13
    979-11-7147-111-9 (73810)
  • 출판사 / 임프린트
    (주)풀과바람 / 바우솔
  • 정가
    13,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2-26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서석영
  • 번역
    -
  • 메인주제어
    어린이, 청소년 소설: 일반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어린이, 청소년 소설: 일반
  • 도서유형
    종이책, 양장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68 * 222 mm, 80 Page

책소개

사랑과 기술이 만난, 따뜻하고 진정한 이야기!

AI 기술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그린 흥미진진한 동화!

 

○ 기획 의도 

 

식당에서 음식을 배달하는 로봇, 공장에서 일하는 로봇, 로봇 선생님, 장난감 로봇 등 이미 로봇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은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발전했고, 이제는 인간만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창의성’과 ‘판단’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미래의 로봇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요? 

《택배로 온 AI 아빠》는 아빠 대신 AI 로봇 아빠와 함께 지내게 된 현준이를 통해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흥미롭게 탐구한 창작 동화입니다. 다정한 상상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서석영 작가는 과학 기술과 감정의 경계, 그리고 인간다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 줍니다.

입는 로봇, 웨어러블 로봇을 만들어 성공적인 발표회를 마친 아빠. 현준이의 아빠는 가족 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실리콘 밸리로 떠납니다. 외로워할 현준이를 위해 아빠는 로봇 강아지를 선물하고, 현준이는 강아지에 흠뻑 빠져 삽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아빠를 그리워하다가 병이 나고 맙니다. 그런 현준이를 위해 아빠는 택배로 AI 로봇 아빠를 보내옵니다.

이 책은 과학과 기술을 넘어서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동화는 독자에게 ‘가족’의 본질을 되새기며, 인간과 로봇의 관계가 어떠해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AI 아빠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감정과 상호작용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합니다. 책을 보고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며 인간과 로봇의 특별한 공존을 꿈꿔 보세요!

 

○ 도서 소개 

 

* AI 아빠, 사랑과 기술이 만난 따뜻한 이야기!

몸집은 작아도 아빠의 생김새와 목소리를 쏙 빼닮은 AI 아빠. AI 아빠는 현준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공부도 돕고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처음에는 AI 아빠와의 관계에 불안감을 느꼈던 현준이는 AI 아빠의 도움을 통해 자신감을 얻으며 점차 그를 진정한 아빠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AI 아빠는 단순한 로봇이라기보다,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존재로 그려집니다. 그가 보여 주는 따뜻한 조언과 도움이 점점 현준이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죠. 또한, 결국 진짜 아빠와의 관계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동화는 첨단 기술과 인간적인 감정을 결합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따뜻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AI 로봇 아빠가 생기면 어떤 마음을 주고받고 싶나요? 이 책을 읽으며 로봇이 인간에게 어떤 존재가 될지, 로봇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 인공지능과 가족의 관계를 탐구한 동화!

친구 호섭이를 이기고 싶은 마음에 현준이는 AI 아빠에게 과학 독후감을 써 달라고 부탁합니다. AI 아빠는 절대 그런 일은 할 수 없다며 딱 잘라 거절하고, 현준이는 서운한 마음에 아빠에게 버럭 화를 냅니다. 

《택배로 온 AI 아빠》는 인공지능 기술이 현대 가족의 일상에 어떻게 녹아들 수 있을지를 그린 작품으로, AI가 단순히 기능적 존재를 넘어서 감정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AI 가족 로봇이라는 독특한 설정은 과학적 상상력뿐만 아니라, 사람들 간의 감정적 연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지요.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감정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적인 상호작용을 더 잘 이해하는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기술의 발전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그리고 가족이라는 관계를 어떻게 재정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끕니다.

 

* 로봇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를 위한 맞춤 동화! 

현준이는 AI 아빠의 기분을 풀어 주기 위해 소풍을 제안합니다. 도시락으로 피자를 가져가려고 피자 가게에 들러 주문하는 사이, AI 아빠는 막무가내로 피자 로봇에게 다가갑니다. 흥분한 AI 아빠를 달래 겨우 가게를 빠져나오는 현준이. AI 아빠는 피자 로봇을 보고 왜 흥분했을까요?

AI 아빠는 똑똑하고 현명하지만, 배고픔이나 상처에 취약한 인간적인 로봇입니다. 이러한 설정은 과학 기술의 발전을 다루는 동시에, 로봇이 인간처럼 감정을 느끼고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상상력을 자극하지요. 

새로운 시대, 떨어져 있는 가족을 대신할 수 있는 로봇이 택배로 배송된다면 어떨까요. 작품은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유머와 감동으로 독자에게 큰 울림을 선물합니다. 주인공 현준이와 함께 울고 웃으며 가족, 인간, 그리고 AI의 미래에 관해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목차

입는 로봇, 바디매직 K

실리콘 밸리로 떠난 아빠

말하는 로봇 강아지

택배로 온 AI 아빠

아빠의 법칙

엉망이 된 외출

내가 아빠를 때렸다!

AI 가족 로봇

본문인용

택배로 온 AI 아빠

벨이 울리자, 엄마가 인터폰 화면을 보며 중얼거렸다.

“택배 아저씨네. 주문한 것이 없는데 뭐가 왔지?”

엄마는 상자 위 주소를 보며 말했다. 

“현준아, 미국에서 아빠가 보낸 건데 뭘까?”

상자를 열자 로봇이 눈을 깜박이며 인사했다.

“현준아, 아빠야.”

로봇은 내 표정까지 다 읽고 있는지 말했다. 

“뭘 그렇게 놀라? AI 아빠라니까.”

“AI 아빠?”

엄마가 알아챘는지 입을 열었다.

“아빠가 AI 아빠를 보냈나 봐. 네가 아빠가 곁에 없어 힘들어하니 아빠를 대신하라고.”

AI 로봇이 아빠라니 놀랍고 당황스러웠다. (……)

 

‘AI 아빠니까 진짜 아빠는 아니잖아.’

하지만 진짜 아빠가 아니라고 싹 무시할 수도 없었다. 로봇 아빠는 몸집이 작긴 하지만 아빠를 똑 닮은 모습에 목소리도 똑같았다. 거기다 얼마나 똑똑한지 사람 말을 다 이해하고 반응했다.

“실제 아빠라고 생각해. 그러면 의지도 되고 몸도 기분도 좋아질 것 아냐.”

엄마다운 충고였다. 엄마는 뭐에서든 이로움을 먼저 찾아내니까.

 

아빠의 법칙

독후감 쓰는 건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일이다. 거기에다 과학 독후감이라니. 벌써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호섭이 목소리가 들렸다.

“무슨 책을 읽지? 에이 뭐 난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할 거야.”

그 말에 번뜩 생각이 스쳤다.

‘나도 AI 아빠한테 부탁하면 되겠다. 아빠는 뭐든 내 말을 잘 들어주잖아. 그리고 AI 아빠니 과학 독후감도 누구보다 잘 쓸 거야. 호섭이 아빠완 비교가 안 될 거라고.’

그 생각을 하자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왔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아빠들 게임이고, 하나 마나 벌써 이긴 게임이기 때문이다. 

집에 오자마자 내 계획을 말하고 덧붙였다.

“아빠가 독후감을 써서 늘 재수 없게 구는 호섭이를 보기 좋게 물리치는 거야.”

“네 숙제는 네가 해야지 아빠가 하는 법이 어디 있어?”

이렇게 내 기대를 저버리다니 실망이 컸다. 

“그래서 안 써 주겠다는 거야? 호섭이 아빠는 써 준다는데?”

호섭이의 혼잣말을 들었을 뿐인데, 도와달라고 할 거란 말을 써 준다고 보태 말했다. 

그렇게 밀어붙이는데도 AI 아빠는 딱 잘라 말했다.

“난 그런 일은 하지 않아. 그게 이 아빠의 법칙이라고.”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서석영
산과 들에서 뛰어놀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동화 속에 친구들을 불러 신나게 놉니다.
그동안 《욕 전쟁》, 《고양이 카페》, 《날아라, 돼지 꼬리!》, 《가짜렐라, 제발 그만해!》, 《위대한 똥말》, 《걱정 지우개》, 《착한 내가 싫어》, 《공부만 잘하는 바보》, 《아빠는 장난감만 좋아해》, 《가족을 빌려줍니다》, 《책 도둑 할머니》, 《엄마 감옥을 탈출할 거야》, 《엄마 아빠는 전쟁 중》, 《무지막지 막무가내 폭탄 고양이》, 《베프 전쟁》, 《더 잘 혼나는 방법》, 《나한테만 코브라 엄마》, 《말대꾸 끝판왕을 찾아라!》, 《나를 쫓는 천 개의 눈》 등 많은 동화를 썼고, 한국아동문예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작가(삽화) : 박현주
끄적거리던 습관이 그리는 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잘하게 쌓은 습관으로 나답게, 재미있는 삶을 그려나가고 싶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와비, 날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엄마, 고마워요》, 《비밀》, 《다른 건 안 먹어》, 《도토리 쌤을 울려라!》, 《돈방석 목욕탕》, 《가짜렐라, 제발 그만해!》, 《아홉 살 대머리》, 《착한 내가 싫어》, 《귀신 초등학교》, 《무지막지 막무가내 폭탄 고양이》, 《대한 제국이 사라진 날》, 《소원 코딱지를 드릴게요》, 《진짜 가족입니다》, 《잔소리 볼륨을 줄여요》, 《팬마와 춤추면 행복이 커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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