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벽지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초지를 굽히지 않고 자수성가한 표본적인 인물, 권오율 석좌교수의 감동적이고 의미 깊은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독자에게 재미와 영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100세 장수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나이 90인데도 마라톤을 뛰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와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이현재 (전 서울대학교 총장, 전 학술원 원장, 전 국무총리)
아들 딸을 캐나다 명문 UBC대학 의과대학교수이자 최고 전문의사로 길러낸 비결이 숨어 있다. 더욱 감탄스러운 일은 효성이 지극하다. 눈코 뜰 새도 없는 일정에도 혼자 계신 아버님께 매일 문안전화 드리는 효성 깊은 자식들을 양육해낸 가정교육을 엿볼 수 있다.
- 어윤대 (전 고려대학학교 총장, 전 국민경제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전 KB금융 회장)
장학금을 준다는 편지 한 장과 단돈 50불을 갖고 떠난 캐나다 유학 길, 언어장벽과 학문적 지식 부족 상황에서 겪었던 좌절과 불안, 그리고 숱한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피눈물 어린 이야기가 고스란히 실려 있다. 유학을 꿈꾸는 이들에게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 고영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어학)
가정의 화목과 번영이라는 같은 과녁을 한마음 한뜻으로 바라보며 부단히 정진해온 한 부부의 진실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가슴 깊이 울림을 준다.
- 노진영 (전 목포대학교 총장, 현재 광주대학교 이사장)
대학 시절 학비 협조를 구걸하며 문전박대를 받던 권오율 교수, 지금은 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후원자로 살고 있다. 그의 삶은 외국 원조를 받던 한국이 한 세대 만에 원조 제공국으로 성장한 사례와 닮아 있다. 반세기 전부터 시작된 그의 캐나다 한인사회내 봉사활동이 널리 인정되어 한국의 국무총리와 두 대사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구순을 맞이한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 권오율 석좌교수의 삶이 생생히 담겨 있는 인생교과서이다.
- 견종호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