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입체표지(3D 표지)
2D 뒤표지

일곱 성현이 알려주는 행동하는 지혜


  • ISBN-13
    979-11-92575-21-6 (03820)
  • 출판사 / 임프린트
    도서출판대가 / 도서출판 린
  • 정가
    20,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4-12-15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귀곡자 외 6
  • 번역
    -
  • 메인주제어
    교양철학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교양철학 #동양고전 #동양철학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351 Page

책소개

사유 능력이 아니라 실천하는 행동력

여러분은 삶의 구경꾼인가 실천가인가

 

 시대의 기인이며 모략가인 귀곡자, 도가 학파의 창시자 노자, 노자의 철학사상을 계승한 도가 학파의 대표 장자, 묵가 사상의 창시자 묵자, 성악설을 제창한 순자, 법가 사상을 집대성한 한비자, 명재상 관중의 뛰어난 사상을 간추렸다.

 

귀곡자, 노자, 장자, 묵자, 순자, 한비자, 관중이 살았던 때는 피를 피로 씻는 무시무시한 생지옥이었다. 수많은 소국들이 천하를 두고 쟁패하던 군웅할거의 시대였다. 실력을 가진 자만이 살아남았다. 

 

춘추전국시대는 주나라의 종법제적 규범이 완전히 무너지고 기존 지배층이 대거 몰락하였다. 몰락한 지배층의 일파는 익힌 지식을 활용하여 교육과 후학 양성에 힘썼다. 이토록 혼란스러운 시대를 도대체 어떻게 끝낼 것인가에 대한 수많은 사상이 쏟아져 나왔고, 그중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사람들이 제자백가이다.

 

이들의 철학사상은 현대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난세를 헤쳐 나온 일곱 성현의 탁월한 혜안을 현대적 관점에 맞게 해석하고, 역사적인 경전 이야기를 들어서 그들의 지략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다.

 

행동이 있어야 결과가 생기고 성공도 가능하다. 모든 목표와 계획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게 아니라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야 의미가 생긴다. 문제와 어려움에서 경중과 완급을 정확히 구분하고, 계획적·효율적으로 처리해 나아가야 한다. 

 

제자백가 가운데 가려 뽑은 일곱 성현이 이야기하는 철학과 사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독자 여러분의 삶에서 뛰어난 행동력을 펼쳐 세상에 우뚝 나서기를 바란다.

 

목차

 들어가며 

 

제1편 귀곡자_ 모략의 비조

1. 실생활의 법칙 

2. 역경을 이기는 전환의 법칙 

3. 상대방을 유도하고 견제하는 기교 

4. 상대방을 알아내 책략을 세운다 

5. 해결의 핵심은 결단 

6. 자신을 알아야 남을 알 수 있어 

7. 기회를 창조해 성공을 거둔다 

8. 굴러가는 원처럼 행동하라 

9. 객관적인 규율을 준수해야 

10. 욕망을 다스린다 

11. 생존 전략 

12. 성공하려면 매사에 능동적이어야 

13. “원”과 “방”의 지혜 

14. 기교에도 창의력이 있다 

15. 중구는 쇠도 녹여 

16. 내가 갖추어야 할 덕목 

 

제2편 노자_ 도가학파의 창시자

1. 물의 도 

2. 나 자신을 아는 것 

3. 총애를 받거나 치욕을 당했을 때 

4. 쪽배가 침몰하는 원인 

5. 대장부는 두려움을 취한다 

6. 지도자의 최고 경계 

7. 없음의 쓰임새 

8. 위대함을 이루려면 

9. 유약함의 이치 

10. 무위의 지혜 

11. 치국에 대하여 

12. 쓸모없는 사람은 없어 

13. 위기에 대비하는 자세 

14. 가벼우면 근본을 잃어 

15. 일의 실패가 없게 하는 도리 

 

제3편 장자_ 노자 철학사상의 계승자

1. 물이 얕고 바람이 약하면 

2. 사람은 영향을 받으며 성장, 발전 

3. 도에 통하면 만사 대길 

4. 즐거운 삶 

5. 모방에 대하여 

6. 무성을 “경청”하다 

7. 명목은 실제와 일치되어야 

8. 군자의 사귐과 소인의 사귐 

9. “유용한 것”과 “쓸모없는 것” 

10. 천지자연의 위대함 

11. 훌륭한 지도자란 

12. 소고기 삶는 솥에 병아리 삶기 

13. 험담하는 자를 멀리하라 

14. 참된 본성 

15. 참된 본성을 존중한다 

16. 달팽이 뿔의 다툼 

17. 남의 흉내만 내다가 자신을 잃다 

18. 인의의 참 모습 

19. 부화뇌동 

20. 대인의 참된 모습 

21. 얽매임 없는 삶 

 

제4편 묵자_ 묵가학파의 창시자

1. 자신이 믿는 바를 실천하라 

2. 성공하기 위한 삶의 기본 원칙 

3. 신중한 처신 

4. 현실에 대한 삶의 태도 

5. 아는 것이 힘 

6. 무엇이 위대함을 만드는가 

7. 선행은 그 이름을 밝히지 않아 

8. 세상살이의 기본적인 조건 

9. 멸망으로 이끄는 “칠환” 

10. 다섯 가지 절제 

11. 경쟁의 핵심은 인재 

12.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 

13.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실천 

14. 먼저 자신의 몸을 다스려라 

15. 겉만 보지 말고 본질을 파악하라 

16. 먹물을 가까이하면 검게 된다 

17. 충고를 받아들여 단점을 고친다 

18. 금전적 보상만 생각하지 말라 

19. 전략 수립의 핵심 

 

 제5편 순자_ 유가학파 최후의 성인

1. 자신을 아는 사람이 현명 

2. 배워야 면장 

3. 자아를 세우고 주관이 있어야 

4. 마음먹기보다 실천(행동) 

5.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쉼 없는 노력 

6.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7.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이성적으로 판단한다 

8.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판단 

9. 사람의 “겉”과 “속” 

10. 군자와 소인 

11. 남의 비방에 무너지지 않는다 

12. 행동의 기본 원칙 

13. 남들이 자신을 믿게 만들어야  

14. 교우의 도

15. 소인의 독수를 피한다 

16. 곤궁하면 우환을 피할 수 없다 

17. 등사는 다리가 없지만 하늘을 난다 

 

제6편 한비자_ 법가학파의 창시자

1. 사람은 덕으로 우뚝 서야  

2. 학문에 정진해야 재능을 갖춘다 

3. 한비자의 네 가지 금기 

4.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 

5. 의사소통의 기본 능력 

6. 방종은 영혼의 독약 

7. 법 앞에 만인은 평등 

8. 소문은 신중히 듣고 신중히 전한다 

9. 지도자의 으뜸 과제 

10. 지도자의 위신과 권력 

11. 시시각각의 변화 추이를 파악해야  

12. 가치관은 행동의 나침반 

13. 분수를 모르는 것이 화근 

14. 자신을 이기는 자가 강하다 

15.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16. 잘못된 관습은 바꿔야 

17. 인생의 통찰력 

18. 자신을 보는 눈은 어둡다 

 

제7편 관중_ 중국 최초의 명재상

1. 진심은 마음을 여는 열쇠 

2. 군주의 금기 

3. 시세에 따라 현지화 

4. 처세의 금기 사항 

5. 사람은 누구나 그만의 가치가 있다 

6. 남의 말을 경청한다 

7. 마음이 보고 듣는 일에 참여하지 말아야 

8. 지도자의 필수적인 통솔력 

9. 장수의 비결 

10. 정신적 경지 

11. 돈은 재앙의 근원 

12. 과유불급 

13. 이상도 현실적이어야 

14. 국가의 근본은 백성 

15. 인재 기용의 기준 

16. 오늘의 속임수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귀곡자 외 6
귀곡자
기원전 4세기 전국시대의 정치인으로 제자백가 중 종횡가이다. 소진과 장의의 스승으로, 귀곡에서 은거했기 때문에 귀곡자 또는 귀곡 선생이라 불렸다. 전설에 따르면 성은 왕王, 이름은 후詡, 제齊나라 사람이다.

노자
도교경전인 〈도덕경〉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도덕경〉이 한 사람의 손에 의해 저술되었을 가능성은 받아들이지 않으나, 도교가 불교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은 통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노자는 유가에서는 철학자로, 일부 평민 사이에서는 성인 또는 신으로, 당나라에서는 황실의 조상으로 숭배되었다.

장자
도가 사상의 중심인물로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주장했다. 맹자와 비슷한 시대에 활동한 것으로 전한다. 천지 만물의 근원을 도라고 보았고, 평생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았다. 《장자》는 우화 중심으로 쉽게 쓰인 도가의 경전이다. 그중 〈나비와 장주〉의 예화가 유명하다.

묵자
비공非功과 겸애兼愛를 주장했다. 그의 정치적 사상은 현명한 군주가 사회를 다스리는 것이다. 현명한 군주란 우임금처럼 백성들과 함께 부지런히 일하고 검소하게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묵자는 박식한 학자이자 사상가이자 기술지이기도 했다.

순자
공맹사상孔孟思想을 체계화했으며, 사상적인 엄격성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응집력 있는 유학사상의 방향을 제시했다. 유학사상이 2,000년 이상 전통으로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유교철학을 위해 공헌한 순자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악설을 주장했다.

한비자
전국시대 말기의 법치주의자이다. 한나라의 귀족으로 태어났으나 말더듬이인 탓에 등용되지 못했다. 한나라가 위태로워지자 임금에게 충언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답답함을 쓴 책이 《한비자》다. 한비자는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의 제자로 본성이 악한 인간을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중
춘추시대 제나라의 재상이다. 제갈량과 함께 중국의 2대 재상으로 불린다. 제나라 환공을 춘추 5패 최초의 패자로 만들었다. 죽마고우 포숙아와의 깊은 우정으로 ‘관포지교’라는 고사성어를 탄생시켰다. 정치, 경제, 의례 등 국정 운영 원칙과 사상, 천문, 지리, 경제, 농업 등의 지식을 담은 《관자》를 저술했다.
엮음/냄 : 장석만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문화 교류에 힘쓰는 고전 연구가다. 중문학을 전공하고 중국 청도국기외국어학교 중어중문학 교수로 재직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 업무를 하고 고전 관련 도서를 집필하고 있다. 《정으로 핀 꽃》으로 재외동포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노자의 지혜》, 《귀곡자》, 《맹자에게 답을 찾다》, 《한자, 인생을 말하다》, 《생각을 키우는 이야기 사서》 등이 있다.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