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평면표지(2D 앞표지)
입체표지(3D 표지)
2D 뒤표지

항일 독립투사 박열


  • ISBN-13
    979-11-6797-212-5 (03910)
  • 출판사 / 임프린트
    국학자료원새미(주) / 국학자료원새미(주)
  • 정가
    20,000 원 확정정가
  • 발행일
    2025-01-24
  • 출간상태
    출간
  • 저자
    김일면
  • 번역
    -
  • 메인주제어
    역사소설
  • 추가주제어
    -
  • 키워드
    #독립 #독립투사 #항일 #박열 #역사소설
  • 도서유형
    종이책, 무선제본
  • 대상연령
    모든 연령, 성인 일반 단행본
  • 도서상세정보
    152 * 225 mm, 304 Page

책소개

1945년 8월 15일 정오, 일본 천황의 항복 선언이 알려지면서 괴롭고 고생스러운 예속의 관계로 매인 조선인은 해방민족이 되었다. 당시 일본 각지에는 300만 명이 넘는 조선인이 있었다. 그들은 조국의 민족해방과 그리던 고국으로의 귀환 등으로 다양한 기쁨에 열광했다. 그러했던 10월 25일 정오쯤 재일조선인 연맹 아키타현(秋田縣, 동북지방 서부의 동해에 접한 현) 본부의 준비위원회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그 전화의 주인이 실로 의외였으므로 수화기를 든 자는 두 번, 세 번 되물었다. 
전화는 아키다 형무소의 오다테(大館) 지소장이었다. “이번에 조선인의 모 거물급이 출옥하게 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당신 쪽에서 잘 영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논 결과, 당장 섭외부장인 정원진(丁遠鎭)을 오다테 지소에 보내어 우선 당사자를 확인하기로 했다. 정원진이 형무소에 급히 달려가 보니, 소장은 낡고 헐어 구겨진 죄수복을 입은 몸집이 작은 모습의 야윈 남자를 소개했다. 그 사람은 박열(朴烈)이었다. 
 

목차

목 차
들어가면서 5

제1장 반역자의 탄생 13
 1-1. 소년 시대 13
 1-2. 아나키스트의 길 30
 1-3. 직접행동의 논리 46

제2장 테러의 구상 59
 2-1.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와의 만남 59
 2-2. 『흑도(黑濤)』의 창간 73
 2-3. 조선인 노동자의 학살 83
 2-4. 《후테이 선인》의 입장 95
 2-5. 의열단과 테러의 구상 107

제3장 “불령선인(不逞鮮人)”의 동지 127
 3-1. 마르크스주의자와의 결별 127
 3-2. 불령사(不逞社)의 사람들 140
 3-3. 김중한과 니이야마 쇼다이(新山初代) 152
 3-4. 대지진 전야 173

제4장 간토 대지진의 희생양 185
 4-1. 지진 중의 대학살 185
 4-2. 불령사 집단의 총 검거 201
 4-3.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예심 210
 4-4. 대역죄로 몰아넣기 222

제5장 《사형 재판》 중의 박열과 후미코 241
 5-1. ‘대역죄’ 법정의 박열 241
 5-2. 《사형》 판결 이후 263

제6장 해방 이후 279
 6-1. 재일거류민단 시절 279
 6-2. 한국으로의 귀환과 납북 2895

부록
저자후기 292
역자후기(번역을 마치며) 296
박열 연대표 299
참고문헌 300

본문인용

-

서평

-

저자소개

저자 : 김일면
김일면

1920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1950년 법정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1954년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대학원을 수료했다.
재일한국인 평론가이자 철학자이다.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위안부 논의 환경을 조성했고 이후 한국의 위안부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작으로 『조선인 위안부』가 있다.
편역 : 김종화
1953년 경남 함안 출생이다.
(현)부경대학교 명예교수, 수필가, 시인이며
대한민국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2020년 김일면 선생의 숭고한 뜻을 살리고자 『재일한국인 평론가 김일면 연구소』를 열고 『조선인 위안부』의 번역 출판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인 『항일독립투사 박열』을 편역했다.
상단으로 이동
  • (5486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63